조만간 군대가서 할아버지할머니께 절하고 온 잡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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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0-01-07 11:26본문
안녕게이들 썰같은건 처음이긴한데 조만간 구닌된 생각하니 왠지 병신짓한두번 해보고가야겠다 싶어서 한번써볼께올해 대학 입학해서 집에서벗어나 술마시고 놀고자고 과제는 대충하는 잉여로운 생활을보내다가방을보니까 진짜 사람사는데가 어떻게 돼지우리가 되는거보고청소를했는데 딱 나라사랑카드가 나오더라?듣잫니 선배들이 빨리갈수록 좋다하기도하고왠지 이렇게 살면안되겠다싶기도해서 바로 병무청들어가서 신청 했는데딱맞게도 2학기끝날때쯤에 비더라고? 그래서 바로신청했는데 한달전쯤인가과제하는데 문자오더라 너 영장나왔음ㅇㅇ욕은 나왔지만 미리준비하던거라서 곱게 영장들고가서 휴학신청하고 종강뒤에집내려가려니까 투표하고 저녁에 본가쪽으로 감,할머니가 어릴때부터 날 무척 아끼셨는데조만간 군대간다하시니까 우시더라.근데 할아버진 별로 신경안쓰심 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거하는데 왜우냐함.평소에 시트콤같이 사셔서 그려러니 하더라.(몸편찮으신 할아버지는 술고랜데 할머니는 술못먹게하려고 막옷장에숨기고 할아버진 그걸찾아대고 줄때는 술에 반은 물타서줌 ㅋㅋㅋㅋㅋ)암튼 간만에 얼굴좀뵙고 잘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큰절드리니까 돈뭉치주시더라. 22만원 이거모으려면 감열박스는 따야지 벌텐데 서랍안에 꽁꽁 싸매서 넣어둔거 주심.돈때문에가 아니라 이런 분들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라도 군대잘갔다와야지 싶더라.별거없는 잡썰임 ㅇㅇPS.박근혜 당선됬을때 애들이 까는거보고 할머니가 내보고 요즘젊은ㅐ들은문재인이좋다하제? 하길래 그런 사람을 대체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안간다면서 안보의식도 제대로안된사람이라고 까니까 손자가 역시 제일 똑똑하다고 흡족해하심 ㅋㅋㅋ 본가가 청도라 집안이 보수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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