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레알 옆집아저씨 찌를뻔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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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1-07 11:28본문
한층에 4가구가사는 서민 빌라인데
오늘 저녁에 나홀로 고기파티하면서 김치 지졌거든? 김치 지지면 냄새 정말 심하잖아
그래서 현관문 활짝열고 지지고 먹고 티비좀보다가 잤거든
새벽2시쯤에 누가 누굴 부르는 소리에 일어났어
근데 일어나니까 그 소리가 딱 끊키는거야
갑자기 존나 무서워짐
그래서 슬금슬금 일어나려하니까 현관문이 불 딱 켜짐
존나 깜작놀라서 부엌칼뽑고 달려가면서 찌를 준비 딱하고있는데 현관에서 어떤 사람이
저기요 이러는거임
이새끼가 사람있나 없나 체크하는건가 싶어서 숨죽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에서 머리가 쑥나옴
시발 존나 깜짝놀라서 소리존나 질렀는데 알고보니 옆집아저씨
아저씨 이야기들어보니까
담배피우러 옥상올라가는데 옆집문이 활짝열려있는게 이상한거야 날도 추운데
그래서 혹해서 아저씨가 계속 나 부른거였음 도둑든건가 싶어서
그런데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기척이 들리니까 아저씨도 확신같은게 들었나봐 그래서 용기내서 들어왔다는거임
와 엠창
내가 덩치좀 있는데 정말 도둑들었다고 생각하니까 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내목숨 위태로워지니까 정방방위든 과잉방위든 오로지 찌를생각밖에 안듬
하여튼 아저씨도 돼지 멱따는 소리에 여간 놀라신것같더라
마지막에서야 멘탈 챙기고 서로웃었는데 그 잠깐사이에 식은땀이 너무많이나서 샤워하고 이렇게 짤게에 찍 싼다
아 존나 무섭다 진짜
오늘 저녁에 나홀로 고기파티하면서 김치 지졌거든? 김치 지지면 냄새 정말 심하잖아
그래서 현관문 활짝열고 지지고 먹고 티비좀보다가 잤거든
새벽2시쯤에 누가 누굴 부르는 소리에 일어났어
근데 일어나니까 그 소리가 딱 끊키는거야
갑자기 존나 무서워짐
그래서 슬금슬금 일어나려하니까 현관문이 불 딱 켜짐
존나 깜작놀라서 부엌칼뽑고 달려가면서 찌를 준비 딱하고있는데 현관에서 어떤 사람이
저기요 이러는거임
이새끼가 사람있나 없나 체크하는건가 싶어서 숨죽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에서 머리가 쑥나옴
시발 존나 깜짝놀라서 소리존나 질렀는데 알고보니 옆집아저씨
아저씨 이야기들어보니까
담배피우러 옥상올라가는데 옆집문이 활짝열려있는게 이상한거야 날도 추운데
그래서 혹해서 아저씨가 계속 나 부른거였음 도둑든건가 싶어서
그런데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기척이 들리니까 아저씨도 확신같은게 들었나봐 그래서 용기내서 들어왔다는거임
와 엠창
내가 덩치좀 있는데 정말 도둑들었다고 생각하니까 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내목숨 위태로워지니까 정방방위든 과잉방위든 오로지 찌를생각밖에 안듬
하여튼 아저씨도 돼지 멱따는 소리에 여간 놀라신것같더라
마지막에서야 멘탈 챙기고 서로웃었는데 그 잠깐사이에 식은땀이 너무많이나서 샤워하고 이렇게 짤게에 찍 싼다
아 존나 무섭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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