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지방하숙집에서 세여자 따먹은 썰 7 (사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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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0-01-09 13:01본문
시간이 지날수록 압박감이 몸을 조여온다.
확답을 받아야해..확답을
너의 입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드라마처럼 돈봉투를주고 입을 닫어? 사람을 사서 협박을 해?
아냐
일단 줄 돈이없어
두가지다
죽이거나 떡치거나
죽일순 없지. 그럼 결론은 떡이군. 하지만 떡치는것도 죽이는 것 만큼 어려워
밑도 끝도 없이 얘기를 했다.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괜찮으면 내일 좀 봤으면 하는데.""왜요? 더 할얘기 있으신거에요?""응. 할 얘기도 있고 니네 XX대(지잡대)앞으로 갈께""저 내일 수업 없는데, 그리고 여기서도 볼 수 있는데 왜 밖에서요?"
참 질문 많다.
"일단 자자. 너나 나나 너무 늦었다. 전화번호좀 알려줄래?"
거부감이 없다. 하긴 얘한테 나는 그냥 같은 하숙집 아저씨이고, 하숙집 아주머니랑도 그렇고 그런사이인데 설마 무슨일이야 있겠어? 라는 심리로그냥 번호를 알려준것 같다.
결정적으로 남자들이 많이 전화번호를 물어봤을거 같지 않은 얼굴이다.
방에 들어가서 밤을 꼬박 샜다.
출근을 하고 한시간 정도 있다가 전화 받는 척을 했다. 친구가 큰 사고가 나서 꼭 가봐야 한다고 했더니
그런거 무지 따지는 파트장이 "아 그럼 그런데는 꼭 가야지!" 이러면서 바로 보내주더라
회사에서 바로 집으로 왔다. 그 여대생 방문 앞으로 가보니 미미하게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하긴 어제 3시에 잤으니 늦잠을 잘만도 하지.
긴장이 풀린다.눈이 갑자기 감긴다.
위위이잉~위이이잉
핸드폰 진동에 잠에서 깼다.
오후 1시
큰일났다. 여대생은??
다짜고짜 방문 앞으로 가서 노크를 한다. 답이 없다
아래층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내가 계단으로 내려가니 여대생이 깜짝 놀란다
"어..안녕하세요""라면 끓여먹으려고?""아..네네..회사는요?""라면 먹지말고 있어봐.."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얼핏보면 영락없는 남자다.
딱 봐도 인기가 없게 생겼다. 막상 나도 너를 따먹어야겠어. 라는 마음을 먹었지만 솔직히 속된말로 줘도 안먹는 스탈이다.
단지 여자라는거, 구멍이 있다는거 말고는 작은 가슴. 일자 몸매. 도무지 여자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쨌거나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난 무리해서 게찜을 먹으러 갔다.
여대생이 눈이 휘둥그레진다
"저...저한테 왜 이러시는거에요..? 진짜 저 얘기 안할꺼에요. 아저씨""그런거땜에 그런거 아냐. 그리고 나 아저씨도 아니고"
내가 막 입사했을때. 선배 한명이 그런 얘기를 했다.
지잡대 애들이 그렇게 발랑 까졌다고. 맨날 자취방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떡치고 그런다고.밤에 시내 나가면 죄다 지잡대년놈들이
낄낄거리면서 돌아다닌다고.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네???""아냐..많이 먹어"
어떤 스토리를 써먹어야 하나..얘는 분명히 내가 다른 여자랑 떡치는걸 생방송으로 본 애야. 갑자기 너가 좋다고 하면 분명 미친놈이라 생각하겠지
"..............후......""왜 안드세요??""아니..입맛도 없고 힘들어"
아주머니가 날 자꾸 유혹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헤어진 여친 생각이 난다. 등등등 뻔한 삼류 드라마 스토리를 털어놨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여대생은 내가 아주머니랑 떡치는걸 본게 아니라 뒤에서 껴안고만 있었다고 생각했었단다.
물론 지금도 떡친걸로 알고 있진 않지만.
대충 시나리오를 썼다. 유치하지만 너가 처음 하숙집에 왔을때 참 귀엽게 보였다. 너에 대해 하숙집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아주머니가 경계를 하면서
그때부터 나한테 대쉬를 했다. 그날도 아주머니한테 그만하라고 얘기하려고 했다.
믿는다
대가리가 돌인가?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믿는다.
점심에 게찜을 먹을때만 해도 아저씨였는데, 저녁을 먹는 지금은 오빠가 되어 있다.
본디 나는 말빨이 유별나게 좋지도 않고, 정말 평범한, 살면서 멘트로 여자를 꼬셔본적도 없다. 나이트가서 하는 말이라곤
"집이 어디냐. 이쁘다. 같이 나갈래?" 정도 였다
사람이 다급해져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포텐이 터진건지. 저녁으로 쌀국수를 먹고 있는줄 알았는데 어느새 소주방에서 소주를 마시고 있다.
여대생이 신세한탄을 한다. 자기는 지잡대가 이렇게 쓰레기인지 몰랐다고
적응하기도 힘들고 친구도 하나도 없다고, 대학교 오면 CC같은것도 해보고 그럴줄 알았는데
좋다고 한 남자들 다 퇴짜놓고, 술도 잘 못하고 재미도 없어서 친구들도 없을뿐더라 술자리에도 거의 안부른단다.
그래서 자퇴를 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맨날 PC방에서 새벽까지 게임이나 하다 들어간다고 했다.
안심이 된다.
어차피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었구나
이대로 자퇴하면 베스트인데
내가 왜 얘랑 떡을 치려고 했지?
그냥 뒀어도 아무 일도 없었을텐데
술을 못마시는 이 여대생은 맛이 가기 직전이었다.
"아우...으..시바...좆같에여..."
취해서 욕지기를 하기 시작한다.
얼른 집에 데려다 줘야겠다.
내가 이제 가자고 하면서 일어나니까. 갑자기 손을 쭉 뻗어서 내 손목을 콱 움켜쥔다.
"오빠............."
확답을 받아야해..확답을
너의 입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드라마처럼 돈봉투를주고 입을 닫어? 사람을 사서 협박을 해?
아냐
일단 줄 돈이없어
두가지다
죽이거나 떡치거나
죽일순 없지. 그럼 결론은 떡이군. 하지만 떡치는것도 죽이는 것 만큼 어려워
밑도 끝도 없이 얘기를 했다.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괜찮으면 내일 좀 봤으면 하는데.""왜요? 더 할얘기 있으신거에요?""응. 할 얘기도 있고 니네 XX대(지잡대)앞으로 갈께""저 내일 수업 없는데, 그리고 여기서도 볼 수 있는데 왜 밖에서요?"
참 질문 많다.
"일단 자자. 너나 나나 너무 늦었다. 전화번호좀 알려줄래?"
거부감이 없다. 하긴 얘한테 나는 그냥 같은 하숙집 아저씨이고, 하숙집 아주머니랑도 그렇고 그런사이인데 설마 무슨일이야 있겠어? 라는 심리로그냥 번호를 알려준것 같다.
결정적으로 남자들이 많이 전화번호를 물어봤을거 같지 않은 얼굴이다.
방에 들어가서 밤을 꼬박 샜다.
출근을 하고 한시간 정도 있다가 전화 받는 척을 했다. 친구가 큰 사고가 나서 꼭 가봐야 한다고 했더니
그런거 무지 따지는 파트장이 "아 그럼 그런데는 꼭 가야지!" 이러면서 바로 보내주더라
회사에서 바로 집으로 왔다. 그 여대생 방문 앞으로 가보니 미미하게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하긴 어제 3시에 잤으니 늦잠을 잘만도 하지.
긴장이 풀린다.눈이 갑자기 감긴다.
위위이잉~위이이잉
핸드폰 진동에 잠에서 깼다.
오후 1시
큰일났다. 여대생은??
다짜고짜 방문 앞으로 가서 노크를 한다. 답이 없다
아래층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내가 계단으로 내려가니 여대생이 깜짝 놀란다
"어..안녕하세요""라면 끓여먹으려고?""아..네네..회사는요?""라면 먹지말고 있어봐.."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얼핏보면 영락없는 남자다.
딱 봐도 인기가 없게 생겼다. 막상 나도 너를 따먹어야겠어. 라는 마음을 먹었지만 솔직히 속된말로 줘도 안먹는 스탈이다.
단지 여자라는거, 구멍이 있다는거 말고는 작은 가슴. 일자 몸매. 도무지 여자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쨌거나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난 무리해서 게찜을 먹으러 갔다.
여대생이 눈이 휘둥그레진다
"저...저한테 왜 이러시는거에요..? 진짜 저 얘기 안할꺼에요. 아저씨""그런거땜에 그런거 아냐. 그리고 나 아저씨도 아니고"
내가 막 입사했을때. 선배 한명이 그런 얘기를 했다.
지잡대 애들이 그렇게 발랑 까졌다고. 맨날 자취방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떡치고 그런다고.밤에 시내 나가면 죄다 지잡대년놈들이
낄낄거리면서 돌아다닌다고.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네???""아냐..많이 먹어"
어떤 스토리를 써먹어야 하나..얘는 분명히 내가 다른 여자랑 떡치는걸 생방송으로 본 애야. 갑자기 너가 좋다고 하면 분명 미친놈이라 생각하겠지
"..............후......""왜 안드세요??""아니..입맛도 없고 힘들어"
아주머니가 날 자꾸 유혹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헤어진 여친 생각이 난다. 등등등 뻔한 삼류 드라마 스토리를 털어놨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여대생은 내가 아주머니랑 떡치는걸 본게 아니라 뒤에서 껴안고만 있었다고 생각했었단다.
물론 지금도 떡친걸로 알고 있진 않지만.
대충 시나리오를 썼다. 유치하지만 너가 처음 하숙집에 왔을때 참 귀엽게 보였다. 너에 대해 하숙집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아주머니가 경계를 하면서
그때부터 나한테 대쉬를 했다. 그날도 아주머니한테 그만하라고 얘기하려고 했다.
믿는다
대가리가 돌인가?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믿는다.
점심에 게찜을 먹을때만 해도 아저씨였는데, 저녁을 먹는 지금은 오빠가 되어 있다.
본디 나는 말빨이 유별나게 좋지도 않고, 정말 평범한, 살면서 멘트로 여자를 꼬셔본적도 없다. 나이트가서 하는 말이라곤
"집이 어디냐. 이쁘다. 같이 나갈래?" 정도 였다
사람이 다급해져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포텐이 터진건지. 저녁으로 쌀국수를 먹고 있는줄 알았는데 어느새 소주방에서 소주를 마시고 있다.
여대생이 신세한탄을 한다. 자기는 지잡대가 이렇게 쓰레기인지 몰랐다고
적응하기도 힘들고 친구도 하나도 없다고, 대학교 오면 CC같은것도 해보고 그럴줄 알았는데
좋다고 한 남자들 다 퇴짜놓고, 술도 잘 못하고 재미도 없어서 친구들도 없을뿐더라 술자리에도 거의 안부른단다.
그래서 자퇴를 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맨날 PC방에서 새벽까지 게임이나 하다 들어간다고 했다.
안심이 된다.
어차피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었구나
이대로 자퇴하면 베스트인데
내가 왜 얘랑 떡을 치려고 했지?
그냥 뒀어도 아무 일도 없었을텐데
술을 못마시는 이 여대생은 맛이 가기 직전이었다.
"아우...으..시바...좆같에여..."
취해서 욕지기를 하기 시작한다.
얼른 집에 데려다 줘야겠다.
내가 이제 가자고 하면서 일어나니까. 갑자기 손을 쭉 뻗어서 내 손목을 콱 움켜쥔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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