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ㅊㅈ 꼬신 썰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20-01-09 13:01본문
2탄 못봤으면 여기서http://www.ttking.me.com/104492
옷 안맞음....ㅜㅜ 그냥 속옷만 입음...
다행이 오늘 출근할때 샤워하고 속옷까지 딱 갈아입어서 게스 팬티에 자신감이 있었슴요...
그리고 나서...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방안에 앉아 있었죠...
원룸인데..티비도 없고.... 그냥 뻘쭘...
정적이 흐르고....
오피스 ㅊㅈ : 오빠.. 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내 팬티가 왜?
오피스 ㅊㅈ : 팬티 야광이야? ㅋㅋㅋㅋ 색깔이 ㅋㅋㅋㅋㅋ
나 : ..;;;;;;;
사실 그날 입은 게스 팬티는 예전에 헤어진 여친이랑 커플로 샀던 커플속옷이었는데.
하필 색깔이 붉은 형광색? 비슷한거라 쫌...그러하였슴..
또다시 정적.....
불끄면 야광이 될듯한 게스 팬티때문에 .....불도 끄지도 못하고 ㄷㄷㄷㄷ
해튼.. 정적이 흐름....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그렇다고 썸을 타는 사이도 아니고....
참 애매모호한 상태에...분위기...
시간은 이미 새벽을 훌쩍 넘었고... 체력은 예전같지 않아 저질체력이고...
졸음이 쏟아져옴.....
오피스 ㅊㅈ : 오빠... 졸리면 한숨 자고 가요.....
나 : 게스 팬티바람으로 집에 못가... 당연히 자고 가야지...
오피스 ㅊㅈ : 뭐예요 ㅋㅋㅋㅋㅋ당연히라니 ㅋㅋㅋㅋ
나 : 넌 집주인이니깐 침대에서 자... 난 밑에서 잘께...
오피스 ㅊㅈ : 오빠가 위에서 자요..제가 밑에서 잘께요...
나 : 그냥 위에서 자.. 자고 일어나면 옷 금방 마르겠지뭐...
www.ttking.me.com 토렌트킹스트
대충 수건 돌돌 말아서 배게 삼고....
바닥에 까는 얇은 이불가지고 대충 덥고 자는데..
팬티차림이라... 바닥도 딱딱하고.. 영 ~~ 불편합니다.
수십분을... 이리 뒤척..저리 뒤척....
오피스 ㅊㅈ : 오빠 잠자리 불편하죠....?
나 : 왜 안자..
오피스 ㅊㅈ : 불편하면.... 침대위로 올라와서 주무세요....
4탄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