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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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0-01-07 11:36본문
우리집은 1층이고 내방에는 큰 창문이 하나 달려있다
때는 7월인가 8월인가 한창 덥고 비가 오던 시절
처음사귄여친이랑 100일쯤 되서 한창 설레이던 그때
그날 비가 많이 와서, 데이트는 취소되고
혼자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공부해야되서 끊을게, 내일보자
그러고 끊을려고했더니 애가 우물쭈물하더니 끊지마!
그러더라, ㅋㅋ 귀여워서 왜에? 아쉬워? 그랬더니
갑자기 진지빨고 '응... 보고싶어...' 그러더라
밤늦게 비도 많이 오는데 어쩔수없지않느냐, 내일
만나서 이틀치 사랑하자, 그러고 끊고 공부하는데
갑자기 창문에서 누가 똑똑하더라, 기겁해서 보니깐
걔가 우산들고 서있음 ㅋㅋㅋㅋ
창문으로 걔가 들어오는데.. 향수냄새가 내 이성을
마비시킴.. 비맞아서 다 젖은애 닦아주지도 않고
바로 키스하면서 침대에 눕혔더니
어 이럴려고온거아닌데 당황하면서 울먹울먹하더라
하지만 때는 늦은법 내 첫경험은 그렇게 끝났다
다음날 새벽에 창문으로 나가는거 보고있는데
걸어가다가 갑자기 뒤돌아서서 창문앞으로 오더니
내 볼에 뽀뽀해줌
그러고 나서 침대에 누워서
'이거 비오는 날마다 생각나겠네'
그랬었는데
정말 그렇네
때는 7월인가 8월인가 한창 덥고 비가 오던 시절
처음사귄여친이랑 100일쯤 되서 한창 설레이던 그때
그날 비가 많이 와서, 데이트는 취소되고
혼자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공부해야되서 끊을게, 내일보자
그러고 끊을려고했더니 애가 우물쭈물하더니 끊지마!
그러더라, ㅋㅋ 귀여워서 왜에? 아쉬워? 그랬더니
갑자기 진지빨고 '응... 보고싶어...' 그러더라
밤늦게 비도 많이 오는데 어쩔수없지않느냐, 내일
만나서 이틀치 사랑하자, 그러고 끊고 공부하는데
갑자기 창문에서 누가 똑똑하더라, 기겁해서 보니깐
걔가 우산들고 서있음 ㅋㅋㅋㅋ
창문으로 걔가 들어오는데.. 향수냄새가 내 이성을
마비시킴.. 비맞아서 다 젖은애 닦아주지도 않고
바로 키스하면서 침대에 눕혔더니
어 이럴려고온거아닌데 당황하면서 울먹울먹하더라
하지만 때는 늦은법 내 첫경험은 그렇게 끝났다
다음날 새벽에 창문으로 나가는거 보고있는데
걸어가다가 갑자기 뒤돌아서서 창문앞으로 오더니
내 볼에 뽀뽀해줌
그러고 나서 침대에 누워서
'이거 비오는 날마다 생각나겠네'
그랬었는데
정말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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