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안에서 똥 지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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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0-01-07 11:35본문
때는 서울에서 대구까지 가는 고속버스를 탔을 때였다
나는 평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병신이었는데 이 날은 버스를 타기 전에 좋아하지도 않는 빅맥과 사이다로 심기가 오래도록 불편했었다
그런데 시발 버스타고 삼십분밖에 안 지났는데 장에서 빅맥들이 부글부글 끓으며 지랄풍년을 펼치더라 시발 빅맥 좆같은새끼들 개쓰레기음식
똥 오래 참아본 새끼들은 알 것이다 참다보면 고비와 휴지기가 교대로 오는것을... 나는 그 고비를 한시간동안 약 다섯번은 넘겼을 것이다
만차에 늦은 시각이여서 다른 승객들은 모두 잠들었는디 나와 기사아저씨만이 깨어있었고 나는 아픈 배를 움켜쥐고 신음소리도 흘리지 못한 채 금방이라도 뛰쳐나오려는 덩어리들을 괄약근 밑으로 움켜쥐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고속도로 마저 막히던 최악의 상황.. 휴게소는 보이지도 않고 기사양반에게 거 다음 휴게소까지 가려면 얼마나 더 가야되요? 를 말하려면 다른 사람들 깨울 거 같아서 그러지도 못했다. 병신같이 갓길에 세워서 똥좀 싸게 해달라고 하면 될것을...병신같은 나란새끼...
결국 나는 어디서 나왔을지 모를 까만 비닐봉지를 조심스레 팬티와 응딩이 사이에 밀어넣고 조심스레 거사를 치뤘다. 진심...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드라 씨발... 안겪어 본 새끼들은 모른다 레얼...
최대한 덜 싸려고 힘조절하는디 차 덜컹덜컹 할때마다 지젼 눈물이 줄줄줄줄
냄새도 안 새게 하려고 담요로 통풍 최대한 틀어막고 버텼다 ㅅㅂ 휴게소 내리자마자 번개같이 화장실 뛰어가서 울면서 비닐봉지 버리고 칠갑되있는 응딩이 휴지 물적셔서 한참이나 닦고 씨발...... 개비참하더라 내가 장애인임을 느꼈던 최고의 시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빅맥 개새끼다 씨발
나는 평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병신이었는데 이 날은 버스를 타기 전에 좋아하지도 않는 빅맥과 사이다로 심기가 오래도록 불편했었다
그런데 시발 버스타고 삼십분밖에 안 지났는데 장에서 빅맥들이 부글부글 끓으며 지랄풍년을 펼치더라 시발 빅맥 좆같은새끼들 개쓰레기음식
똥 오래 참아본 새끼들은 알 것이다 참다보면 고비와 휴지기가 교대로 오는것을... 나는 그 고비를 한시간동안 약 다섯번은 넘겼을 것이다
만차에 늦은 시각이여서 다른 승객들은 모두 잠들었는디 나와 기사아저씨만이 깨어있었고 나는 아픈 배를 움켜쥐고 신음소리도 흘리지 못한 채 금방이라도 뛰쳐나오려는 덩어리들을 괄약근 밑으로 움켜쥐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고속도로 마저 막히던 최악의 상황.. 휴게소는 보이지도 않고 기사양반에게 거 다음 휴게소까지 가려면 얼마나 더 가야되요? 를 말하려면 다른 사람들 깨울 거 같아서 그러지도 못했다. 병신같이 갓길에 세워서 똥좀 싸게 해달라고 하면 될것을...병신같은 나란새끼...
결국 나는 어디서 나왔을지 모를 까만 비닐봉지를 조심스레 팬티와 응딩이 사이에 밀어넣고 조심스레 거사를 치뤘다. 진심...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드라 씨발... 안겪어 본 새끼들은 모른다 레얼...
최대한 덜 싸려고 힘조절하는디 차 덜컹덜컹 할때마다 지젼 눈물이 줄줄줄줄
냄새도 안 새게 하려고 담요로 통풍 최대한 틀어막고 버텼다 ㅅㅂ 휴게소 내리자마자 번개같이 화장실 뛰어가서 울면서 비닐봉지 버리고 칠갑되있는 응딩이 휴지 물적셔서 한참이나 닦고 씨발...... 개비참하더라 내가 장애인임을 느꼈던 최고의 시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빅맥 개새끼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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