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서해안까지의 도보여행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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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1-07 11:37본문
잠시 맡길데도 없고 맡긴다 하여도 안심이 되질 않아 이번 도보 여행에 함께 데려갔던,도보 여행 요원 최 깜비.이 색기는 시작하자마다 요모양 요꼴이다.나약한 새끼.그리고 난 그래 시발!!!!나 도보여행 가는데 강아지 데려간 무개념이다!!!!!!!!!!!!!!!!!!!!!!아 내가 무개념남이다!!!!!!!!!!!!!!!!! 상당산성을 넘어가는 길...시발 이 때부터 깜비의 낙오가 시작됐다.쉬는 시간마다 완전히 발라당 자빠져서 우거지상 짓고,특히 출발할 때의 이놈 표정은
아놔........................벌써가............................ㅠㅠ?
술 쳐먹은거 마냥 비틀비틀비틀...그래서 목에 올려놓고 다니기 시작했다.사실 여행의 앞길에 아주아주아주아주 큰 장애물이었다 이놈은 -_-그리고 그래 시발!!!!!!!!!!!!!!!!!!!!!!!!!아!!!!!!!!!!!!! 내가 애완견을 데리고 도보여행을 떠났던 미친놈이다!!!!!!!!!!!!!!!!! 아 내가 무뇌남이다!!!!!!!!!!!!!!!!!생각보다 추웠던 때인데도...난 밤에 덥다고 옷 벗고 자다가 감기걸렸다.역시나 밤에 덥다고 침낭 밖으로 나가서 자던 깜비도 감기 걸림...그래서 난 쑥 삶아 먹었다.저색기도 쑥 달라고 보채길래 줬더니 아주 자알 먹는다.시간이 지나고 누군가가 개에게 쑥 주면 안된다고 하긴 하던데...별 탈 없이 잘만 뛰어다녔다.;;
아놔 씨부럴이 시발노무새끼야 도대체 어딜가길래 하루종일 걷고 밤새도록 걷고 그러고 또 걷냐 씨발아이제 집에 가면 안되겠냐
하는 표정 이날...잘곳을 구하지 못해서 새벽 4시까지 걸었던 날이다싸이 뒤에서 씨부렁씨부렁 거려서 나도 빡돌았던 날. (내 친구 별명이 싸이다)이 날 싸이가 하던 말은,
에이 시발 내가 이따위껄 왜 한다고 했을까.에이 시발 2년전에도 이따위짓 하고 내가 왜 또 할까.에이 시발 내가 미쳤지.에이 시발 도대체 어디서 자야되는겨.에이 시발.에이 시발.에이 시발 아 좀 쉬었다자.에이 시발 아 존나 힘드네.에이 시발 어깨가 아프네 아 시발.
투덜쟁이 씨부렁쟁이 싸이-.아침에 내가 너의 체력은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니깐 또 좋다구 저러고 있음...뻥인데 병신-_-아.........아니다 쟤 체력 존나 좋다. 그 와중에 깜비,우린 힘들게 개고생하며 밥하고 텐트 걷고 주위 청소하는데,이색은 가만히 업드려가지고 혼자 오만 힘든 우거지상은 다 하고 있었다.아!!!!!!!!! 시발 형들 또 걸어갈라 그러지?아!! 시발 형들 나 진짜 미칠 것 같아.아!!! 시발 응? 형들 듣고 있어?아 시발 ..............................................................ㅜㅜ 여기가 경북 넘어가게 된 날 일 것이다.감기가 너무 심해져서 동네 마을 보건소에 들렀는데,보건소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시다.돈도 안 받고 커피 먹으라고 타주심.
아마도 진정 일베인이면 보건소 아주머니한테 커피 얻어 먹은 다음에 밥 차리라 하고서 밥 먹고,밥 먹으면서 고기가 없으면 씨발 고기가 왜 없냐 채소가 시들하면 왜 시발 채소가 이모양이냐 한 소리 친다음에,옆으로 누워서 손바닥으로 머리 괴고 티비 보면서 이박 삼일 쉬려는 마음 가진지 한시간만에경찰서에 신고당해서 수갑차고 끌려가겠지만.................난 개념있는 일베인이다 시발.
아무튼 보건소 앞엔 정말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나무 서 계시다.음...사진 보아하니 바로 출발하기 전이네,깜비 어깨에 올라가 있는 걸 보니.저렇게 어깨에 올리고나서부터는 저색기 걸어가려는 생각이 그닥 없다.
사진보고 나만 멋 부린다고 할 수 있는데,난 분명히 싸이한테 선글라스와 선크림 그리고 낫가오리 챙기라고 신신 당부를 했건만,얜 안 챙겼다.결과...?이 다음날부터 얼굴에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흐르는 불상사가...진짜 무슨 원자폭탄 떨어진 히로시마의 방사능에 피폭된 방사능 피복 환자 같더라.얼굴이 타다못해서 진물이 흐르는 놈은 태어나서 난생 처음 봤다.
우리 깜비는 귀족개라서 땡볕에는 절대 나가지 않는다.쉬더라도 절대 땡볕에 눕는 일은 없다.우리가 빛을 가려야만 비로소 빛이 가려져 생긴 그림자에 풀썩 눕는다.우리 개는 그렇다.존나 귀족견이다.하는 건 제일 없는 놈이 제일 힘든 표정이랑 행동은 다 한다.썩을놈.
지나가는 차마다 앉아있는 우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싸이또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내게 말한다.야 쟤네들 우리 뚫어지게 쳐다보고 가는데 이왕이면 의미있는 모습을 만들자.지금 여기서 너랑 나랑 존내 혀 존나 낼름거리고 쭙쭙거리면서, 걸쭉하게 뽀뽀하고 있으면 더 뚫어지게 쳐다볼텐데...-_-싸이도 미친놈이다.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난데더라.고로 나도 미친놈,친구들도 다 미친놈.이글 보는 니들도 다 밑힌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벌써가............................ㅠㅠ?
술 쳐먹은거 마냥 비틀비틀비틀...그래서 목에 올려놓고 다니기 시작했다.사실 여행의 앞길에 아주아주아주아주 큰 장애물이었다 이놈은 -_-그리고 그래 시발!!!!!!!!!!!!!!!!!!!!!!!!!아!!!!!!!!!!!!! 내가 애완견을 데리고 도보여행을 떠났던 미친놈이다!!!!!!!!!!!!!!!!! 아 내가 무뇌남이다!!!!!!!!!!!!!!!!!생각보다 추웠던 때인데도...난 밤에 덥다고 옷 벗고 자다가 감기걸렸다.역시나 밤에 덥다고 침낭 밖으로 나가서 자던 깜비도 감기 걸림...그래서 난 쑥 삶아 먹었다.저색기도 쑥 달라고 보채길래 줬더니 아주 자알 먹는다.시간이 지나고 누군가가 개에게 쑥 주면 안된다고 하긴 하던데...별 탈 없이 잘만 뛰어다녔다.;;
아놔 씨부럴이 시발노무새끼야 도대체 어딜가길래 하루종일 걷고 밤새도록 걷고 그러고 또 걷냐 씨발아이제 집에 가면 안되겠냐
하는 표정 이날...잘곳을 구하지 못해서 새벽 4시까지 걸었던 날이다싸이 뒤에서 씨부렁씨부렁 거려서 나도 빡돌았던 날. (내 친구 별명이 싸이다)이 날 싸이가 하던 말은,
에이 시발 내가 이따위껄 왜 한다고 했을까.에이 시발 2년전에도 이따위짓 하고 내가 왜 또 할까.에이 시발 내가 미쳤지.에이 시발 도대체 어디서 자야되는겨.에이 시발.에이 시발.에이 시발 아 좀 쉬었다자.에이 시발 아 존나 힘드네.에이 시발 어깨가 아프네 아 시발.
투덜쟁이 씨부렁쟁이 싸이-.아침에 내가 너의 체력은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니깐 또 좋다구 저러고 있음...뻥인데 병신-_-아.........아니다 쟤 체력 존나 좋다. 그 와중에 깜비,우린 힘들게 개고생하며 밥하고 텐트 걷고 주위 청소하는데,이색은 가만히 업드려가지고 혼자 오만 힘든 우거지상은 다 하고 있었다.아!!!!!!!!! 시발 형들 또 걸어갈라 그러지?아!! 시발 형들 나 진짜 미칠 것 같아.아!!! 시발 응? 형들 듣고 있어?아 시발 ..............................................................ㅜㅜ 여기가 경북 넘어가게 된 날 일 것이다.감기가 너무 심해져서 동네 마을 보건소에 들렀는데,보건소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시다.돈도 안 받고 커피 먹으라고 타주심.
아마도 진정 일베인이면 보건소 아주머니한테 커피 얻어 먹은 다음에 밥 차리라 하고서 밥 먹고,밥 먹으면서 고기가 없으면 씨발 고기가 왜 없냐 채소가 시들하면 왜 시발 채소가 이모양이냐 한 소리 친다음에,옆으로 누워서 손바닥으로 머리 괴고 티비 보면서 이박 삼일 쉬려는 마음 가진지 한시간만에경찰서에 신고당해서 수갑차고 끌려가겠지만.................난 개념있는 일베인이다 시발.
아무튼 보건소 앞엔 정말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나무 서 계시다.음...사진 보아하니 바로 출발하기 전이네,깜비 어깨에 올라가 있는 걸 보니.저렇게 어깨에 올리고나서부터는 저색기 걸어가려는 생각이 그닥 없다.
사진보고 나만 멋 부린다고 할 수 있는데,난 분명히 싸이한테 선글라스와 선크림 그리고 낫가오리 챙기라고 신신 당부를 했건만,얜 안 챙겼다.결과...?이 다음날부터 얼굴에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흐르는 불상사가...진짜 무슨 원자폭탄 떨어진 히로시마의 방사능에 피폭된 방사능 피복 환자 같더라.얼굴이 타다못해서 진물이 흐르는 놈은 태어나서 난생 처음 봤다.
우리 깜비는 귀족개라서 땡볕에는 절대 나가지 않는다.쉬더라도 절대 땡볕에 눕는 일은 없다.우리가 빛을 가려야만 비로소 빛이 가려져 생긴 그림자에 풀썩 눕는다.우리 개는 그렇다.존나 귀족견이다.하는 건 제일 없는 놈이 제일 힘든 표정이랑 행동은 다 한다.썩을놈.
지나가는 차마다 앉아있는 우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싸이또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내게 말한다.야 쟤네들 우리 뚫어지게 쳐다보고 가는데 이왕이면 의미있는 모습을 만들자.지금 여기서 너랑 나랑 존내 혀 존나 낼름거리고 쭙쭙거리면서, 걸쭉하게 뽀뽀하고 있으면 더 뚫어지게 쳐다볼텐데...-_-싸이도 미친놈이다.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난데더라.고로 나도 미친놈,친구들도 다 미친놈.이글 보는 니들도 다 밑힌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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