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 자궁외 임신에 대해....ssul &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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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1-07 11:37본문
안녕 게이들?? 요새 ㄴㅌㅊ들 때문에 이야기가 많은데 그와 관련한 썰좀 풀어보려고해 울 누나게이가 산부인과 하고, 또 내가 아는 다른 산부인과 선생, 교수들도 다같이 하는소리가 산부인과에도 환자가 많이오는 시즌이 있대... 그때는 바로, 8월말~ 9월초, 그리고 1월 말쯤 이렇게야... 그게 왜 그러냐 하면 바로 자궁외 임신 때문이야~ 그 시즌 조금 전인 여름휴가, 크리스마스 연말만 되면 동네 모텔이 방앗간으로 변신하게 되고, 열심히 떡을 만들어 내잖아?? 그렇게 1달쯤 지나고 나면 증상이 나타나서 배잡고 뒹굴면서 존나 산부인과 오게 되는거야~ 자궁외 임신이 뭐냐고?? 정상적으로 수정란은 자궁벽에 착상되야 하는데, 그 수정란이 잘못해서 난관, 질 입구, 복강내 등등에 착상을 하면 생기는거야~ 존나 배아프고, 밑구녕으로 피 질질 싸면서 오게 되지... 정상적으론 나팔관 입구에서 수정이되서 난관을 타고 자궁으로 사진처럼 올라와야 되는건데 중간에서 자궁관이 쳐 막혀 버리니까 걍 난관이나 다른데서 착상되서 애가 크는겨 그러니 존나 아프고 피나고 이러는거지~ 물론 생식기능이 유지된 여자들은 다 발생가능한 병이야.. 하지만... 유발가능한 주요 원인이 문제가 있는거지!그건 바로... 성병중의 하나인 클라미디아 감염이지!클라미디아는 이렇게 생긴놈이야...이놈이 쿵떡쿵떡 하면서 옮게되면~난관(자궁관, fallopian tube)에 염증을 일으켜서~ 자궁관을 좀게 만들어~ 그래서 쳐 막히게 되는경우가 허다하다... 요새 불임부부 존나많다 이러지?? 물론 남자새끼 병신이라 그런경우가 조금더 많긴 하지만 클라미디아 감염같은 골반내 염증질환때문에 난관이 쳐 막혀서 안되는경우도 존나 늘고있어~ 나 의대생 게이시절, 산부인과 실습을 9월달에 돌았는데 자궁외임신 환자 존나 많았어~ 근데 대부분다 20대 후반의 미혼 김치녀드라 걍참고 병원 안오다가 난관 터져서 한쪽난관 잘라내는년도 대여섯명봤다 혹시 니네 여자가 난관 한쪽이 없다거나~ (자궁외임신은 치료방법이 약도 쓰지만 안되면 난관째서 착상된 수정란 꺼내고 닫는경우도있고, 난관을 한쪽 다 떼는경우도 있고 하거든..) 맹장수술은 아닌데 이상한 수술자국이 있다거나 하면 의심해봐라 하지만 모든 경우가 클라미디아와 자궁외 임신, ㄴㅌㅊ과 관련있는건 아니니... 섣부른 일반화는 ㄴㄴ염 아... 맨날 글싸면서 느끼지만 뼛속까지 이과생이라 필력이 종범이네... 미안하다. -3줄요약 1. 자궁외임신 걸려서 산부인과 오는 미혼 김치녀들 연말후, 여름휴가 후 존나 온다 2. 그거중 많은 경우가 클라미디아라는 성병에 걸려서 자궁관 협착와서 그런거다 3. 주위를 의심해라. 조심 또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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