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 알바녀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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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9 13:10본문
좀 황당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 자취하는 여친 저녁이라도 사주려 여친 집으로 데리러가서
삼겹살집 조선이라는 식당에 저녁을 먹으로 들어갔습니다
삼겹살 2인분 시킴
여자 알바녀가 기본셋팅을 해주는상황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뚝배기에 김치찌게를 가지고 오는데 뚝배기 잡는 집게에 김치가 하나 찝혀서 밖으로 나와
덜렁 덜렁 떨어지려 했었습니다
근데 뚝배기를 철판에 내려놓을때 집게에 찝혀서 뚝배기 밖에서 덜렁거리던 김치가 철판 밖의
사이드 틀같은 찌든때있는곳에
떨어졌습니다. 뚝배기를 잡았던 집게를 내려 놓으니 당연 떨어지겠죠
근데 어이없게도 이 알바년이 그걸 다시 집게로 집어서 뚝배기에 던지듯 집어넣었습니다
이때 저도좀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하였지만 좀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그냥 말문이 막혔었습니다.
여친이 기분 나쁘다며 투덜 거렸지만 나가서 다른데서 먹자고 하진 않아서 그냥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매니져 같은 남자에게 김치가 더러운곳에 떨어졌는데
알바생이 그냥 다시 넣었다 김치찌게는 치워달라 하였구요
근데 알바년도 찌게를 치워준 매니져같은놈도 누구하나 죄송합니다 말한마디 없고
찌게를 치웠을뿐 다시해준다는 말한마디도 없었구요
이때 여친이 나가자고 했으면 제가 나갔을 것이고
이걸 따지는데 종업원이 별문제 아닌거 아니냐란 식으로 나왔으면 뒤집어 엎었겠죠
저도 성질이 보통은 아닌데 오늘따라 그냥 귀찮아서 먹었습니다.
삼겹살집에서 뭘바라냐 이런 심정이였습니다.
여친도 투덜 투덜 거리며 밥까지 볶아서 끝까지 먹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가게를 나온 이후였습니다
여친왈:
* 여친이 기분나쁘다고 하고 식당에서 그런 대접을 받고있는데 가만있는 자기가 더 기뿐나쁘다
* 내가 나가자 했는데 왜 그식당에서 끝까지 먹고있냐
* 왜 매사에 남한테는 싫은소리 한마디 안하냐
저:
* 그럼 그당시 밥먹기전 나가자고 하지 왜 밥다먹고 나와서 나한테 이러냐?
* 내가 언제 남한테 싫은소리 한번안하냐?
* 그럼 넌 왜 끝까지 밥까지 볶아먹었냐?
여친 스타일이 이상하게 식당이던 백화점이던 어딜 가기만 하면 종업원의 태도가 맘에안들거나
불친절하면 꼭저한테 따지는 버릇이 있습니다.
옆에서 안거들고 가만있다고 여친이 이런대접을 받고 있는데 멀뚱멀뚱 가만있다고
오늘일은 100% 종업원 실수입니다.
근데 이런 평소 여친의 스타일 때문에 갑자기 제가 뚜껑이 열려서
차안에서 대판싸웠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집으로 데려다 주는도중에 차세워라 하더라구요
저도 열받아서 그냥 내려줬습니다.
저는 오늘 솔직히 제가 자취하는 여친 밥사준 죄밖에 없습니다
오늘 1%의 잘못도 못느끼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너무나 많았었는지 그냥 내리라 했습니다.
데이트비용 95% 이상 부담
데이트시 픽업은 기본
출퇴근시도 픽업. 상당히 저에게 바라는편이라 종종해줍니다
몇년간을 저희집에 와서 먹고 씻기만 하고 마치 놀러온 손님인냥 그냥 몸만왔다 몸만 가는스타일
혼자사는 남친집청소한번 밥한번 해준적 반찬한번 해준적 없습니다.
되려 여친집이 항상 개판이라 데이트 초기때 제가 청소 많이 해줬었죠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오늘 씨발 좆같아서 이런대접 받으며 못만나겠다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여친한테 저란 존재는
항상 끼니 해결해주는 밥사주는 사람
차가지고 픽업해주는 기사
필요할때 마다 돈이나 빌려주는 은행
내가 이런대접을 받는다 이런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물론 결정적으로 알바녀 때문에 헤어진건 아닌데
진짜 어쩔때는 여친을 줘패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지금까지 털끗하나 건드린적은 없었지만요....
진짜 더럽게 치사해서 더이상 못만나겠습니다. 열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오늘 자취하는 여친 저녁이라도 사주려 여친 집으로 데리러가서
삼겹살집 조선이라는 식당에 저녁을 먹으로 들어갔습니다
삼겹살 2인분 시킴
여자 알바녀가 기본셋팅을 해주는상황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뚝배기에 김치찌게를 가지고 오는데 뚝배기 잡는 집게에 김치가 하나 찝혀서 밖으로 나와
덜렁 덜렁 떨어지려 했었습니다
근데 뚝배기를 철판에 내려놓을때 집게에 찝혀서 뚝배기 밖에서 덜렁거리던 김치가 철판 밖의
사이드 틀같은 찌든때있는곳에
떨어졌습니다. 뚝배기를 잡았던 집게를 내려 놓으니 당연 떨어지겠죠
근데 어이없게도 이 알바년이 그걸 다시 집게로 집어서 뚝배기에 던지듯 집어넣었습니다
이때 저도좀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하였지만 좀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그냥 말문이 막혔었습니다.
여친이 기분 나쁘다며 투덜 거렸지만 나가서 다른데서 먹자고 하진 않아서 그냥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매니져 같은 남자에게 김치가 더러운곳에 떨어졌는데
알바생이 그냥 다시 넣었다 김치찌게는 치워달라 하였구요
근데 알바년도 찌게를 치워준 매니져같은놈도 누구하나 죄송합니다 말한마디 없고
찌게를 치웠을뿐 다시해준다는 말한마디도 없었구요
이때 여친이 나가자고 했으면 제가 나갔을 것이고
이걸 따지는데 종업원이 별문제 아닌거 아니냐란 식으로 나왔으면 뒤집어 엎었겠죠
저도 성질이 보통은 아닌데 오늘따라 그냥 귀찮아서 먹었습니다.
삼겹살집에서 뭘바라냐 이런 심정이였습니다.
여친도 투덜 투덜 거리며 밥까지 볶아서 끝까지 먹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가게를 나온 이후였습니다
여친왈:
* 여친이 기분나쁘다고 하고 식당에서 그런 대접을 받고있는데 가만있는 자기가 더 기뿐나쁘다
* 내가 나가자 했는데 왜 그식당에서 끝까지 먹고있냐
* 왜 매사에 남한테는 싫은소리 한마디 안하냐
저:
* 그럼 그당시 밥먹기전 나가자고 하지 왜 밥다먹고 나와서 나한테 이러냐?
* 내가 언제 남한테 싫은소리 한번안하냐?
* 그럼 넌 왜 끝까지 밥까지 볶아먹었냐?
여친 스타일이 이상하게 식당이던 백화점이던 어딜 가기만 하면 종업원의 태도가 맘에안들거나
불친절하면 꼭저한테 따지는 버릇이 있습니다.
옆에서 안거들고 가만있다고 여친이 이런대접을 받고 있는데 멀뚱멀뚱 가만있다고
오늘일은 100% 종업원 실수입니다.
근데 이런 평소 여친의 스타일 때문에 갑자기 제가 뚜껑이 열려서
차안에서 대판싸웠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집으로 데려다 주는도중에 차세워라 하더라구요
저도 열받아서 그냥 내려줬습니다.
저는 오늘 솔직히 제가 자취하는 여친 밥사준 죄밖에 없습니다
오늘 1%의 잘못도 못느끼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너무나 많았었는지 그냥 내리라 했습니다.
데이트비용 95% 이상 부담
데이트시 픽업은 기본
출퇴근시도 픽업. 상당히 저에게 바라는편이라 종종해줍니다
몇년간을 저희집에 와서 먹고 씻기만 하고 마치 놀러온 손님인냥 그냥 몸만왔다 몸만 가는스타일
혼자사는 남친집청소한번 밥한번 해준적 반찬한번 해준적 없습니다.
되려 여친집이 항상 개판이라 데이트 초기때 제가 청소 많이 해줬었죠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오늘 씨발 좆같아서 이런대접 받으며 못만나겠다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여친한테 저란 존재는
항상 끼니 해결해주는 밥사주는 사람
차가지고 픽업해주는 기사
필요할때 마다 돈이나 빌려주는 은행
내가 이런대접을 받는다 이런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물론 결정적으로 알바녀 때문에 헤어진건 아닌데
진짜 어쩔때는 여친을 줘패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지금까지 털끗하나 건드린적은 없었지만요....
진짜 더럽게 치사해서 더이상 못만나겠습니다. 열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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