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이 22년 살아온인생 ssul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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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1-07 11:46본문
안녕 일게이횽들 일베 존나 눈팅만 하던 놈이야 난 횽들이 말하는 병신유입새끼들보다 더 병신같은 오늘 가입한 눈팅족이지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일베 봐왓으니까 이해해줘 내가 오늘 존나 대박집 2500원 삼겹살 파는곳 24시간 열길래 가서 혼자서 술 존나 쳐먹다 왓어 아무리 생각해도 내 인생이 좆같애서 자살하고 싶을 정도야 지금부터 썰 풀게 나 주변에 제대로된 친구새끼 한명도 없어서 이런 얘기 할데가 일베밖에 없엉 이해해줘 그냥 병신새끼 호로새끼 민주화 쳐먹어라 해도 이해할게 일단 내 상황부터 말할게 난 지금 대학생이고 22살이야 우리 집안은 말야 씨발 그딴거 뭔지도 몰라 우리 집안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나 생소해 나는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는 호로새끼라고 칭하는게 더 편할듯 물론 형제가 있는지도 몰라 피 한방울이라도 섞인 친척이 있다는 것만은 들엇는데 그게 누군지도 잘 몰라 내가 존나 어렸을 적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가장 처음 기억나는게 뭐냐고 물어보면 씨발 고모부라고 하는 개씹새끼가 4살짜리인 내 뺨다구 때린게 젤 먼저 생각나 그 사람이 내 고모부였다는 것도 이모한테 들엇고 여기서 이모는 고아원 원장님이야 나 중학교 들어갈때까지 돌봐주신 은인이시지 근데 그분도 나 고2때 돌아가셧어 좆같은게 내가 중학교 1학년때부터 혼자 살았거든 근데 소년가장이라고 동사무소에서 원래 전세집 하나 공짜로 주는게 잇거든 나라에서 전세집 계약해서 소년가장한테 주는 뭐 그런 제도가 잇어 난 그때 그걸 모르고 씨발 동사무소 병신같은 직원새끼한테 속아서 학교에서 40분 걸리는 구룡마을이라는 판자촌에 혼자 살게되 이게 얼마나 좆같은거냐면 일단 학교가기도 존나 멀고 구룡마을이라는데 자체가 존나 더러운 곳이라 친구를 사겨도 씨발 집근처 오기도 전에 다 헤어져야되 물론 부모라는것도 없으니까 씨발 돈이 잇어 뭐가 잇어 그냥 나라에서 나오는거랑 재단같은데서 나오는 토탈 70만원 받아서 한달 생활하는거야 그래서 친구가 일단 없어 돈이 없으니까 놀러가지도 못하고 학교 끝나면 돈 없으니까 집에 빨리 와야되 그땐 천원이라도 아껴야 됐으니까 친구들이랑 뭐 하나 사먹는것도 존나 사치엿어 집에 와서 문을 열면 일단 문근처에서부터 바퀴벌레떼가 씨발 폭동난것처럼 우르르 도망가버려 벽에 뚫린 구멍으로 그 구멍 맨날 달력찢어서 막아놔도 학교갓다오면 다 뚫려잇어 암튼 그렇게 집에 들어오면 여름엔 존나 집이 달궈져서 찜질방되고 겨울엔 바람 쌩쌩 다들어와서 존나 이글루야 여기서 잠잘때까지 존나 집치우고 빨래하고 빨래할땐 밖에 수돗가 가서 물퍼와가지고 해야되는데 이게 또 좆같애 사실 중2때는 진짜 사는게 좆같애서 자살시도도 몇번 해보고 그랬는데 그게 존나 말이 쉽지 개나소나 하는게 아니더라고 우리 옆집 할애비는 자살 존나 쉽게하드만 난 그게 안되더라 어려서 그랫나 아씨발 미안 형들 지금 술쳐먹어서 뭔 병신같은 글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오늘 술 먹은 이유는 씨발 난 왜 이렇게 병신호로새끼로 태어났을까 다른새끼들은 돈도 존나많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면서 씨발 공부 안된다고 존나 투정거리고 엄마욕 아빠욕 별지랄 다하고 사는데 난 왜 씨발 욕할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냐 그거지 좆같은 세상아 씨발 내가 엄마아빠 안찾아 본것도 아니야 존나 수소문 해보기도 했지 그것도 고2되서 시작했어 씨발 그전까진 무슨 악이 받쳐서 그랫는지 학교에 찾아오는 친구들 엄마아빠 볼때마다 존나 쳐울엇엇어 서럽고 부러워서 그런게 아니고 존나 이렇게 혼자 사는 내가 병신같애 보여서 개쪽팔리니까 울엇엇지 암튼 엄마아빠 찾을라고 아침마당 이딴데에다 존나 글올리고 소년가장재단 이런데에다가 부탁도 해보고 경찰서 가서 민원도 넣고 씨발 흥신소까지 찾아가서 부탁할뻔 한적도 있었어 뭐 결론은 못찾앗지 왜 못찾앗냐고 물어보면 내가 정보력 이런거에 존나 약해서 써먹을줄 아는게 없으니까 어떻게 찾아야 될지도 모르겟고 그러더라 내 면상 아무리 봐도 씨발 혼혈은 아닌데 말야 분명 엄마아빠도 한국인일텐데 난 씨발 내가 엇그제까지만 해도 내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웟어 존나 지금까지 버틴것만 해도 씨발 이게 어디야 자살도 안하고 혼자 꿋꿋하게 버텨가지고 지금까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잇다는게 존나 자랑스러운데 근데 오늘 씨발 우리 엄마아빠 너무 보고싶다 존나 나도 다른새끼들 처럼 엄마아빠한테 투정도 존나 부려보고 싶고 농담따먹기도 해보고싶고 아빠랑 목욕탕도 가보고 싶고 엄마랑 단둘이서 영화도 보고싶고 엄마아빠 양쪽에 끼고 손잡고 씨발 어린애마냥 동물원도 가서 존나 헤헤 웃으면서 츄러스도 먹어보고 싶다고 씨발 근데 왜 나는 그런거 못하는지 이해가 안돼 난 왜 못할까 그런거 존나 사소한건데 근데 이런거 다 제껴두고 솔직히 엄마아빠보면 보자마자 달려가서 품에 안겨보고 싶다 형들이 느껴본 그 엄마아빠에 포근함 그거 존나 느껴보고 싶다 아씨발 내가 지금 뭔똥을 싸질러 놓은거지 3줄 요약 1. 난 태어날때부터 버려진 엄마아빠없는 개 호로새끼임 2. 자살안하고 지금까지 평범하게 산게 존나 자랑스러웠음 3. 근데 오늘 혼자서 술 존나쳐먹으니까 엄마아빠 존나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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