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최악의 어장관리녀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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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0-01-09 13:17본문
그렇게 잠이들엇고
시끄러운 벨소리에 눈을 떳는데11시네
국밥 내기에 늦은거지
일어너자마자 부재중 내역 살피는데동기2놈한테만 10통정도 와잇고
ㅇㅁㅈ 은 한통이없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동기한테 전화 걸어서 어디냐국밥집이냐 뮬어보니까국밥집이래
아 그럼 ㅇㅁㅈ은 왓냐왓다가 국밥 먹고 알바갓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어이없엇던게
지가 집에간것도 좋은데나한테 국밥집에 같이 가자고 연락정도는 줄수잇엇잔아그리고 이상하게 나혼자만 좋아하고 애타는거같은느낌이들더라고
그래서 바로 ㅇㅁㅈ한테 저나걸고 짜증을 냇어
왜 혼자 국밥딥갓냐
왜 전화한통도 안햇냐
머이런거 마치 난 널 좋아하는데 넌 나한테왜 피드백이없냐
머이런 느낌이엿지
정리해보면 쌍쌍 데이트까지 나와준 애가 그때까지누가봐도 서로에게 호감이 잇던 사이가 갑자기짝사랑 처럼 되버린거야
그러케 통화로 짜증을 내는데 말을 자꾸 돌리더라나한테 연락 안함 이유를 물으면 답은 없고 속은 갬찬냐 머 이런거만 묻더라고 ㅡㅡ일단 끊고나서혼자 고민많이햇어
내가 혹시 어젯밤 실수를 해서 그런가혹시 내가 따묵을 생각을 한게 너무 티낫나
아무리 고민을해도 모르겟더라
그래서 일단 이렇게 된거내가 뭘 잘못햇는지는 모르겟지만 찾아가서미안하다고 해야겟다라는 생각을 햇고
맨손으로 가기가 그래서냉장고에서 썩어가던 사과랑 오렌지 이쁘게 잘라서밀폐용기에 담아서 갖다줫어
근데 이상하더라 공기가
내가 전화로 아침에 짜증낸거 일수도 잇엇겟지만그것때문이 아닌거같앳어
갖다준 과일 속 쓰리다고 거절하고나를 진짜 어색하게 대하더라
나는그때 결심햇어아 뭔가 잇나보네 접어야겟다라고
그리고 과일은 그냥 먹으라고 햇어
그렇게 그날이 후로 연럭안하게 됫는데
동기들이 자꾸 걔랑 요새 어쩌냐고 그러더러고
나는ㅍ그냥 끈낫어 이러고 말앗는데 찜찜하더라
뭘 아는데 숨기는 듯이..
무튼 뭐 구렇게 또 몇일 지낫는데그날 내가 동기 자취방에 놓고온 츅구화를 가지러갓어
동기는 화장실에서 일보고 잇엇고 나는 책상에 앉아서노트뷱을 만졋는데 밑에 네이트온 대화창이 뜨더라고
ㅇㅁㅈ님과의 대화가 자뀨 깜빡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볼까하다가 언 읽어보고 축구화만 들고 나와서다른 동기놈들한테 저나걸어서 뮬어봣지
둘이 뮤슨사이냐뭐 ㅇㅁㅈ 이 먼저 연락을 해서 동기랑 잘되는듯한다
라고 허더라
솔직히 이상햇는데 이것 때문이엿구나 하며지나간 일들이 짜집기 되더라
나한테 알면서도 말안해준 동기들에대한 배신감도 들고내가 ㅂㅅ 같아서 화도 나더라
다음날 그동기놈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난 쿨가이 마냥 갠찬아 너 잘해보라고 햇고그렇게 그녀석이랑 멀어졋지
그렇게 또 몇일지낫는데동기놈들이 ㅇㅁㅈ 생일인데나한테 같이 가자는거야
물론 안간다고 햇고진짜 나빼고 다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 난 결국 선배들과 클럽을 갓고진짜 개 미친듯이 놀앗어스트레스 박살내고 땀범벅되고나서 맥주집으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ㅇㅁㅈ 생일 파티 무리들을 대학로에서 만낫는데
ㅇㅁㅈ이랑 내동기랑 팔짱을 끼고 잇네
난 진짜 개 쌩까고 지나갓고편의점에 들가서 냉수 사묵을라는데
ㅇㅁㅈ이 따라드러오네
'오늘내 생일인데왜 안왓어'라고 얼토당토 않는 헛소리 뱉길래
내가 거길 왜가라고 답햇어
이 ㅅㅂ년이 근데 한술 더 떠서 생일선물을 사달래 ㅋㅋㅋㅋㅋ
와 개 열받더라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끊고 4편으로 갈게...
시끄러운 벨소리에 눈을 떳는데11시네
국밥 내기에 늦은거지
일어너자마자 부재중 내역 살피는데동기2놈한테만 10통정도 와잇고
ㅇㅁㅈ 은 한통이없데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동기한테 전화 걸어서 어디냐국밥집이냐 뮬어보니까국밥집이래
아 그럼 ㅇㅁㅈ은 왓냐왓다가 국밥 먹고 알바갓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어이없엇던게
지가 집에간것도 좋은데나한테 국밥집에 같이 가자고 연락정도는 줄수잇엇잔아그리고 이상하게 나혼자만 좋아하고 애타는거같은느낌이들더라고
그래서 바로 ㅇㅁㅈ한테 저나걸고 짜증을 냇어
왜 혼자 국밥딥갓냐
왜 전화한통도 안햇냐
머이런거 마치 난 널 좋아하는데 넌 나한테왜 피드백이없냐
머이런 느낌이엿지
정리해보면 쌍쌍 데이트까지 나와준 애가 그때까지누가봐도 서로에게 호감이 잇던 사이가 갑자기짝사랑 처럼 되버린거야
그러케 통화로 짜증을 내는데 말을 자꾸 돌리더라나한테 연락 안함 이유를 물으면 답은 없고 속은 갬찬냐 머 이런거만 묻더라고 ㅡㅡ일단 끊고나서혼자 고민많이햇어
내가 혹시 어젯밤 실수를 해서 그런가혹시 내가 따묵을 생각을 한게 너무 티낫나
아무리 고민을해도 모르겟더라
그래서 일단 이렇게 된거내가 뭘 잘못햇는지는 모르겟지만 찾아가서미안하다고 해야겟다라는 생각을 햇고
맨손으로 가기가 그래서냉장고에서 썩어가던 사과랑 오렌지 이쁘게 잘라서밀폐용기에 담아서 갖다줫어
근데 이상하더라 공기가
내가 전화로 아침에 짜증낸거 일수도 잇엇겟지만그것때문이 아닌거같앳어
갖다준 과일 속 쓰리다고 거절하고나를 진짜 어색하게 대하더라
나는그때 결심햇어아 뭔가 잇나보네 접어야겟다라고
그리고 과일은 그냥 먹으라고 햇어
그렇게 그날이 후로 연럭안하게 됫는데
동기들이 자꾸 걔랑 요새 어쩌냐고 그러더러고
나는ㅍ그냥 끈낫어 이러고 말앗는데 찜찜하더라
뭘 아는데 숨기는 듯이..
무튼 뭐 구렇게 또 몇일 지낫는데그날 내가 동기 자취방에 놓고온 츅구화를 가지러갓어
동기는 화장실에서 일보고 잇엇고 나는 책상에 앉아서노트뷱을 만졋는데 밑에 네이트온 대화창이 뜨더라고
ㅇㅁㅈ님과의 대화가 자뀨 깜빡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볼까하다가 언 읽어보고 축구화만 들고 나와서다른 동기놈들한테 저나걸어서 뮬어봣지
둘이 뮤슨사이냐뭐 ㅇㅁㅈ 이 먼저 연락을 해서 동기랑 잘되는듯한다
라고 허더라
솔직히 이상햇는데 이것 때문이엿구나 하며지나간 일들이 짜집기 되더라
나한테 알면서도 말안해준 동기들에대한 배신감도 들고내가 ㅂㅅ 같아서 화도 나더라
다음날 그동기놈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난 쿨가이 마냥 갠찬아 너 잘해보라고 햇고그렇게 그녀석이랑 멀어졋지
그렇게 또 몇일지낫는데동기놈들이 ㅇㅁㅈ 생일인데나한테 같이 가자는거야
물론 안간다고 햇고진짜 나빼고 다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 난 결국 선배들과 클럽을 갓고진짜 개 미친듯이 놀앗어스트레스 박살내고 땀범벅되고나서 맥주집으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ㅇㅁㅈ 생일 파티 무리들을 대학로에서 만낫는데
ㅇㅁㅈ이랑 내동기랑 팔짱을 끼고 잇네
난 진짜 개 쌩까고 지나갓고편의점에 들가서 냉수 사묵을라는데
ㅇㅁㅈ이 따라드러오네
'오늘내 생일인데왜 안왓어'라고 얼토당토 않는 헛소리 뱉길래
내가 거길 왜가라고 답햇어
이 ㅅㅂ년이 근데 한술 더 떠서 생일선물을 사달래 ㅋㅋㅋㅋㅋ
와 개 열받더라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끊고 4편으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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