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조건 처음 해본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1-09 13:18본문
이건 아직도 나만 알고있는 존나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비밀이다
그런데 항상 생각나서 맘속으론 조금 찜찜하고... 이런데 익명으로 털어놓으면 조금 나아질 것 같아서
글이라도 써본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뭐 그렇게 죄책감 들거나 자괴감 드는 건 아니고
그냥 가끔 가다 생각나는?? 추억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중학교 2학년? 3학년때 일인데 그때 한창 옷사고 화장품 사는 거에 맛이 들려서항상 용돈이 부족했다...
엄마 지갑에서도 얼마씩 훔치고 했는데 한번 걸려서 엄청 혼난 이후로는 아예생각도 안하고 있었지.
너무 사고싶은 옷이 있었는데 그게 13만원? 정도 했다 사달라고는 말 못했지..
왜인지는 모름 그냥 안 사줄 것 같았으니까... 그때 용돈도 많이 받았었는데 언제나 모자랐다.
중학생치고 정말용돈 많이 받았었다. 30만원쯤 받았었다...
근데 그거 다쓰고 또 돈이 모자라서 조건만남을 하게 됐음.
그때 한창 버디버디 채팅이 유행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서비스 중지됐더라. 조건만남의 성지였지...
나는 그냥 채팅하려고 가끔 들어가던 데였는데 하도 섹ㅍ구함 이런 글이 많아서 알게 됐고..
나도거기서 방파서 조건할 남자를 구했다.
사는 지역 섹ㅍ구함 하니까 금방 들어오더라 한 5분? 만에 구한듯
주제에 30살 이상은 정말 나이가 많은 것 같아서 30살 이하로만 받는다고 조건을 걸었는데,
27살 남자라고 자기 소개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번호 주고받고 내가 그 남자 집으로 가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다 ㅋㅋㅋㅋㅋㅋ 일요일 낮에 보기로 해서 엄마한테는 교회간다고 뻥치고
버스타고 우리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그사람 동네까지 갔다. 버스도 두번이나 갈아탐 ㅋㅋㅋ 존나 정성돋음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같이 집까지 가기로 했는데, 도착했을 땐 아무도 없었다
도저히 못앉아있겟더라...
그래서 정류장 바로 앞에 은행 365코너가 있어서 거기 안에 들어가있었다. 그남자가 오면 몰래 얼굴 보려고..
한 5분? 정도 있으니까 어떤 남자가 정류장에 오더라 키가 작고 마른? 남자였다
그땐얼굴이 자세히 안보였다 심장이 쿵쾅거림 ㅋㅋㅋ 죄짓고있는것같고
그남자가 내가 없으니깐 핸드폰으로 전화걸더라 받아서 여보세요... 함 그니까 그남자가
지금 어디녜 그래서 뒤에 은행에 들어와있어요.. 하고 밖으로 나감 그남자는 아 하고는
별말없이 자기네 집쪽으로 걸어가더라 그래서 나도 따라갔지
그남자가 자기랑 약간 떨어져서 따라오라고해서 한 다섯걸음? 정도 떨어져서 걸어갔다 ㅋㅋㅋ
한 10분정도 걸어가니까 단독주택이 나오고 안에 들어가서 후미진 옆길로 들어가니까 뒷방이 나오더라
주택 방 하나 따로빼서 세 주고 있는 방 있잖아... 튼간 그런 방이었어
샤워기도 없었고 문열고 바로 들어가니깐 커다란다라이 하나랑 통돌이 세탁기 하나 있고..
신발벗고 방에 들어가니까 침대 하나랑 옷장 하나, 책상 컴퓨터 이렇게 있더라
약간 쿱쿰한 냄새도 나고 방이 좀 더러웠다. 옷가지도 널브러져있고.... 괜히 어색해서 방이 왜이렇게 더러워요 ㅋㅋ
하고 옷가지를 대충 치워주니까 그냥 놔두라고 하더라. 그래서 침대에 앉아서 웃으면서
컴퓨터 좋다 나도 커서 이런데 혼자 살고싶다.. .뭐 이런 식으로 대화함 나 존나 사교성 쩔었네
그때그 남자 얼굴을 제대로 봤는데 와 정말 개빠았더라 그러니까 여자를 못만나지...
여드름 흉터랑 말라서 광대 튀어나오고입은 일본인처럼 치열이 엉망이었다.
돌출입이었고... 안경도 끼고있었음. 근데 그렇게 못생긴 남자랑 해야되는데별 생각 안들더라.
그 남자가 나한테 처음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돈은 선불로 받앗다 7만원..
처음이었는데 처음이라고 하니까 3만원 더주더라 양심없는 새키
콘돔없으면 안한다고해서 그남자가 콘돔 꺼내서 씌우는 거 보고 옷 벗었다 그때 ㅋㅋ 존나 귀여운게
나 속옷 세트로 맞춰입고감 중딩이 ㅋㅋ ㅋㅋㅋ 그래서 대충 바지하고 니트 벗고 침대에 일자로 누웠다
내가 얼굴 위로는 건들지말라고해서 키스는 안함 근데 그렇게 맞춰준 그 놈도 희한하네 ㅋㅋㅋ 착하넹
내가 이불 속에서 베개로 얼굴 가리고 있으니깐 그 남자가 이불속으로 같이 들어와서 처음엔 내 젖꼭지를 간질이더라
느낌이 이상했고 점점 딱딱해졌었음.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남자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내 다리를 벌리고안을 막 핥아줬어.
그때 내가 밑에 털이 조금 나고있었는데 거의 맨들맨들했지.
구멍 속으로 혀를 넣어서 막춥춥 빨아주고 안에서 혀 막 돌려주니까 느낌 진짜 이상한데 또 은근히 좋더라...
한동안은 그 느낌이 계속 생각났음
내가 약간 허리를 들어올리면서 저절로 입에서 앙앙 하고 신음이 나왔는데
그 남자가 옆방에 들린다고 신음은내지 말라더라 ;;; 그래서 베개로 입 막고 참앗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남자가 안에서 내 위로 타고올라와서삽입을 한 것 같긴한데
솔직히 작아서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잘 느낌이 안났다 삽입된 느낌이 없었달까...
그냥 남자 몸이 피스톤질 하면서 퍽퍽 치대올리니까 그 압박감에 저절로 응앗앗 앙 하고 신음한것같다
한 5분? 10분? 정도 했을까 난 걔가 사정한 줄도 몰랐는데 지혼자 빼고 콘돔 벗더라고 ㅋㅋ..;;;
그래서 아 끝난건가 한번 하면 끝이라고 그때 채팅에서 그랬었지 하고 나도 일어나서
현관에 호스에 물틀어서 밑에 씻고 다시 옷 주섬주섬 주워입음. 돈 가방에 넣고 그럼 이제 가볼게요..
하고 약간 서둘러서 그 집을 나왔다. 아직 해도 안졌더라.
집에 가는 길에 버스에서 왠진 모르겠는데 조금 울었음.
죄책감 ??? 같은 것 때문에... 그 이후로도 몇번 조건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다들 파토가 나서
아 이게 하늘이 나를 도와주려고 하는구나 하고 그만뒀다.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한번도 ㅅㅅ해본적없다
지금은 멀쩡하게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임. ㅋㅋㅋㅋ
그 돈 받은거가지고는 사고싶었던 옷 샀음.
이게 트라우마가 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 튼간 이게 내 썰 끝인데...
좀 재미없네 ㅋㅋㅋㅋㅋ
튼간 털어놓으니까 좀 나은 것 같다 ㅋㅋㅋ ...
그런데 항상 생각나서 맘속으론 조금 찜찜하고... 이런데 익명으로 털어놓으면 조금 나아질 것 같아서
글이라도 써본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뭐 그렇게 죄책감 들거나 자괴감 드는 건 아니고
그냥 가끔 가다 생각나는?? 추억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중학교 2학년? 3학년때 일인데 그때 한창 옷사고 화장품 사는 거에 맛이 들려서항상 용돈이 부족했다...
엄마 지갑에서도 얼마씩 훔치고 했는데 한번 걸려서 엄청 혼난 이후로는 아예생각도 안하고 있었지.
너무 사고싶은 옷이 있었는데 그게 13만원? 정도 했다 사달라고는 말 못했지..
왜인지는 모름 그냥 안 사줄 것 같았으니까... 그때 용돈도 많이 받았었는데 언제나 모자랐다.
중학생치고 정말용돈 많이 받았었다. 30만원쯤 받았었다...
근데 그거 다쓰고 또 돈이 모자라서 조건만남을 하게 됐음.
그때 한창 버디버디 채팅이 유행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서비스 중지됐더라. 조건만남의 성지였지...
나는 그냥 채팅하려고 가끔 들어가던 데였는데 하도 섹ㅍ구함 이런 글이 많아서 알게 됐고..
나도거기서 방파서 조건할 남자를 구했다.
사는 지역 섹ㅍ구함 하니까 금방 들어오더라 한 5분? 만에 구한듯
주제에 30살 이상은 정말 나이가 많은 것 같아서 30살 이하로만 받는다고 조건을 걸었는데,
27살 남자라고 자기 소개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번호 주고받고 내가 그 남자 집으로 가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다 ㅋㅋㅋㅋㅋㅋ 일요일 낮에 보기로 해서 엄마한테는 교회간다고 뻥치고
버스타고 우리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그사람 동네까지 갔다. 버스도 두번이나 갈아탐 ㅋㅋㅋ 존나 정성돋음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같이 집까지 가기로 했는데, 도착했을 땐 아무도 없었다
도저히 못앉아있겟더라...
그래서 정류장 바로 앞에 은행 365코너가 있어서 거기 안에 들어가있었다. 그남자가 오면 몰래 얼굴 보려고..
한 5분? 정도 있으니까 어떤 남자가 정류장에 오더라 키가 작고 마른? 남자였다
그땐얼굴이 자세히 안보였다 심장이 쿵쾅거림 ㅋㅋㅋ 죄짓고있는것같고
그남자가 내가 없으니깐 핸드폰으로 전화걸더라 받아서 여보세요... 함 그니까 그남자가
지금 어디녜 그래서 뒤에 은행에 들어와있어요.. 하고 밖으로 나감 그남자는 아 하고는
별말없이 자기네 집쪽으로 걸어가더라 그래서 나도 따라갔지
그남자가 자기랑 약간 떨어져서 따라오라고해서 한 다섯걸음? 정도 떨어져서 걸어갔다 ㅋㅋㅋ
한 10분정도 걸어가니까 단독주택이 나오고 안에 들어가서 후미진 옆길로 들어가니까 뒷방이 나오더라
주택 방 하나 따로빼서 세 주고 있는 방 있잖아... 튼간 그런 방이었어
샤워기도 없었고 문열고 바로 들어가니깐 커다란다라이 하나랑 통돌이 세탁기 하나 있고..
신발벗고 방에 들어가니까 침대 하나랑 옷장 하나, 책상 컴퓨터 이렇게 있더라
약간 쿱쿰한 냄새도 나고 방이 좀 더러웠다. 옷가지도 널브러져있고.... 괜히 어색해서 방이 왜이렇게 더러워요 ㅋㅋ
하고 옷가지를 대충 치워주니까 그냥 놔두라고 하더라. 그래서 침대에 앉아서 웃으면서
컴퓨터 좋다 나도 커서 이런데 혼자 살고싶다.. .뭐 이런 식으로 대화함 나 존나 사교성 쩔었네
그때그 남자 얼굴을 제대로 봤는데 와 정말 개빠았더라 그러니까 여자를 못만나지...
여드름 흉터랑 말라서 광대 튀어나오고입은 일본인처럼 치열이 엉망이었다.
돌출입이었고... 안경도 끼고있었음. 근데 그렇게 못생긴 남자랑 해야되는데별 생각 안들더라.
그 남자가 나한테 처음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돈은 선불로 받앗다 7만원..
처음이었는데 처음이라고 하니까 3만원 더주더라 양심없는 새키
콘돔없으면 안한다고해서 그남자가 콘돔 꺼내서 씌우는 거 보고 옷 벗었다 그때 ㅋㅋ 존나 귀여운게
나 속옷 세트로 맞춰입고감 중딩이 ㅋㅋ ㅋㅋㅋ 그래서 대충 바지하고 니트 벗고 침대에 일자로 누웠다
내가 얼굴 위로는 건들지말라고해서 키스는 안함 근데 그렇게 맞춰준 그 놈도 희한하네 ㅋㅋㅋ 착하넹
내가 이불 속에서 베개로 얼굴 가리고 있으니깐 그 남자가 이불속으로 같이 들어와서 처음엔 내 젖꼭지를 간질이더라
느낌이 이상했고 점점 딱딱해졌었음.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남자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내 다리를 벌리고안을 막 핥아줬어.
그때 내가 밑에 털이 조금 나고있었는데 거의 맨들맨들했지.
구멍 속으로 혀를 넣어서 막춥춥 빨아주고 안에서 혀 막 돌려주니까 느낌 진짜 이상한데 또 은근히 좋더라...
한동안은 그 느낌이 계속 생각났음
내가 약간 허리를 들어올리면서 저절로 입에서 앙앙 하고 신음이 나왔는데
그 남자가 옆방에 들린다고 신음은내지 말라더라 ;;; 그래서 베개로 입 막고 참앗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남자가 안에서 내 위로 타고올라와서삽입을 한 것 같긴한데
솔직히 작아서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잘 느낌이 안났다 삽입된 느낌이 없었달까...
그냥 남자 몸이 피스톤질 하면서 퍽퍽 치대올리니까 그 압박감에 저절로 응앗앗 앙 하고 신음한것같다
한 5분? 10분? 정도 했을까 난 걔가 사정한 줄도 몰랐는데 지혼자 빼고 콘돔 벗더라고 ㅋㅋ..;;;
그래서 아 끝난건가 한번 하면 끝이라고 그때 채팅에서 그랬었지 하고 나도 일어나서
현관에 호스에 물틀어서 밑에 씻고 다시 옷 주섬주섬 주워입음. 돈 가방에 넣고 그럼 이제 가볼게요..
하고 약간 서둘러서 그 집을 나왔다. 아직 해도 안졌더라.
집에 가는 길에 버스에서 왠진 모르겠는데 조금 울었음.
죄책감 ??? 같은 것 때문에... 그 이후로도 몇번 조건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다들 파토가 나서
아 이게 하늘이 나를 도와주려고 하는구나 하고 그만뒀다.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한번도 ㅅㅅ해본적없다
지금은 멀쩡하게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임. ㅋㅋㅋㅋ
그 돈 받은거가지고는 사고싶었던 옷 샀음.
이게 트라우마가 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 튼간 이게 내 썰 끝인데...
좀 재미없네 ㅋㅋㅋㅋㅋ
튼간 털어놓으니까 좀 나은 것 같다 ㅋㅋㅋ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