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쳐 맞는데 안도와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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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1-09 13:21본문
몇일 안됫어
나는 대딩이고
친구는 백수야
애증의 친군데 친구가 도박으로 좆망해서 돈도 없고내가 돈 60빌려준거 6개월 가까아 못받다가 받을게인제 25남아잇엇어
나는 친구놈 일도 시켜서 남은돈도 받고 내 용돈 벌이나 할려고 충청도 쪽 공장알아보다
같이 아웃소싱 업체 통해서 면접보고 짐싸서 긱사에 두러갓지
면접을 굼욜날 봐서 월욜날 부터 출근하래서어쩔수 옶이 금토일 긱사에서 보내야 하눈 상황이엇어
짐 가지고 긱사드갓는데
신발장 옆에 다먹은 소쥬병 20병 정도 굴러다니더라
뭐 이런데서 일하면 심심하고 외로우니까소주 한잔씩하고 그렇잔아?
뭐 별생각없이 짐을 푸는데
긱사가 아파트엿는데방2개에 작은 거실 뭐 이렇게 생겻어작은방 드가보니 누군가의 짐도잇고 이불도 깔려잇고 해서 큰방으로 갓지
가보니 머리 개 떡져잇고 술에 절어잇는 오징어 두마리바닥에 자빠져 잇더라
안녕하세요인사 나누면서 통성명하는데나보다 어리더러고
꼬라지가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진않앗어 ㅋ
그러캐 어색하게 잇눈데
작은방 사람도 퇴군하고 왓어그 양반은 한참 형이더라고
졸라 어이 없는건 그 방에 살던 세명 다 돈이 한푼도 없어서 담배 사서 필돈도 없더라고
나랑 내 친구는 불썽해서담배 우리꺼 피라면서 나눠주고 피시방으로 갓어
나는 내 친구한테
저 놈들한태 우리돈 안쓰도록하자고 햇지(이런거 잇자나 가치 살면 치킨도 시켜먹고 싶은데우리 끼리 먹자니 미안하고 사주자니 돈아까운거)뭐 돈한푼도 없냐며 뒷담도 까고 ㅋㅋㅋ
그렇게 하루가 흘럿어
담날 아침에 눈 떳는데이 거지들이 담배 구걸을하드라
난 이런거 예상하고 어제 피방에서담배다피고 안사갓어 ㅋㅋㅋㅋ
없다하고 누워서 티비 보눈디
우리보다 어린놈 두명중애 함놈이짐을 싸더라
물어보니 집에 간다네
내심 두명다 나가라 햇는데한놈은 남아 앗는다네
한놈나가고 쉬눈데
내 병.-신같은 친구새키가 남아잇는 어린놈 이놈을 인제오징어라고 할게
이 오징어랑 점점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지더니친해지더라 ㅋㅋㅋㅋ
이게 비극의 시작이엇지
나도 뭐 한두마디 나눳지만 친해지기는 싫엇어
오징어가 키가 168정도에 약간 뚱뚱한 느낌
암튼 둘이 얘기를 하다가 내친구가저녁에 지가 술산다고 긱사에서 먹자고신나서 가오잡데 ㅋㅋㅋㅋㅋ
나는 ㅉㅉ 또 시작이구나지코가 석자인놈이라고 생각햇지
그리고나서 찬구랑 피시방가면서 얘길햇어
술먹을거냐고나는 머하러 저런 놈들한테 니돈을 쓰냐머이런식으로 잔소리를 햇고
결국 피시방 마치고 긱사 드가는데쇠주랑 과자 사가데
난 통장에 오마넌 잇엇지만 없다하고몇처넌 남은거로 과자 몇개만 삿어
글케 드가서 난 소주 한입도 안하고내돈주고 산 과자만 쳐묵쳐묵햇어
근데 내 친구놈이 만원만 빌려달라네소주랑 안주가 부족하다고 ㅋㅋㅋㅋㅋㅋ
못이긴척하고내가 마투가서 소주랑 과자 좀 사고난 하드한개 집어물고 왓지
난 원래 슐을 조아하는데저 오징어랑 같이 껴서 먹기도 싫엇고과자에 소주먹는건 더 싫더라
그렇게 과자 먹으면서 폰으로 무한도전 보는데이어폰 사이로 이자식들 목소리가 뚫고 들어오는걸 느끼며 술이 올라오는갑다 하면서 몬 소리하는지궁금해서 일시정지하고 가만히 들어봣지
뭐 군대스토리 연애스토리 별 헛소리 해대다가내 친구가 내 얘길하드라
뭐 우린 졸라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고 별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하면서내가 지한테 쳐맞앗는데 가만히 잇더라 어쩌더라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사실 내가 등빨도 잇고어디가서 맞는 놈은 아냐글고 친구가 하는 헛소리는 술취햇을 때 말리다가 몇대맞앗던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뭐 난 그렇게 재밋어서 듣고 잇다가이놈들이 술이랑 안주가 부족해서 더 시키고 싶엇나봐
근데 둘은 돈이 없자나나한테 내 폰으로 치킨이랑 소주 시켜서 자기들이 카드로 긁고 잔액부족 뜨면 낼 갖다준다고 사기를 치겟다는거야 (내폰을 쓰겟다는 이유는 둘다 폰이 없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싫다고 햣지
일단 내 폰은 엄마 명의로 되잇엇기 때뮨이엇어
엄마 명의폰으로 사기를 친다는 느낌이 들엇거든
근데 내 친구놈이 지가 책임 지겟다며 밀어부치드라고글고 오징어는 낼 돈 들어올게 잇다고문제 안생기게 끔 하겟다고 하더라고
난 거듭 이 폰이 내 명의라면 도와주겟지만엄마 명의 폰이라 안돤다고 햣지
그랫더니 내 친구놈이 엄마?엄마?이 지ㅣ랄 하면서니만 엄마가 소중하냐 ㅋㅋㅋㅋㅋ개 헛소리 장전하데
이 소리가 왜 나온거냐면ㅍ내가 앞에서 얘기햇듯이60만원 빌려준거 못받고 이 자식 연락안될 때친구 부모님한테 이래되서 돈을 빌려줫는데못받고잇다어머니께서 해결을 해주셧음 한다 하고 정말정중하게 부탁드렷던ㅍ일이잇엇거든 ㅋㅋㅋㅋ
근데 얘네 부모님은 해결안해주고전화도 피하더라고 ㅋㅋㅋㅋ 뭐 그건 그렇다치고난 그당시 돈이 필요한 일이 잇엇으니까그렇게 라도 햇어야만 햇어
이게 잘못된일이라고 하면 머라할말은 없는데나 자신은 나름 정중히 말씀드렷고 잘못한 일이라고생각 둘진 않아
암튼 나도 저자식이 헛소리 장전하니까왜 60마넌 때메 니 어머니한테 저나한거같고 따질라고?이러니까 나가서 얘기하자데어린놈앞에서 쪽팔렷나** ㅋㅋㅋㅋ
나는 너랑 할 얘기 없다하고 개 씹엇지
글케 한 오분잇다가 내가 못이긴척하고폰을 내줫어
그러니까 치킨이랑 소주 시키더라
배달오고나서 난 안먹을라햇는데오징어가 아 행님 치킨 먹으라면서 권하더라
나 안먹으면 불편하다고 ㅋㅋㅋㅋ
한 세조각 정도 먹엇는데둘이서 각 오병 씩 먹은 거같더라
취하니까 둘이 핵존심 부리면서 술 뉴가 ㄷ더 쎄네 오징어는 조폭 생활 햇네 어쩌네 하면서 가오잡더라
술한잔 입에 안댄 내가 보기에 이건 좀 심하다하는장난도 치더라고
그러던지말던지 난 세조각먹고 누워서 무도 보려는데내 친구놈이 취해소 또 엄마 얘기를 꺼내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딱보니까 오징어 앞에서 가오잡는 거처럼 느꼇지
난 이성적으로 논리 정연하게 얘기햇지욕한마디 안하고
이러니까 이새키가 옆방가서 얘기하자길래오징어도 불편할 꺼 같애서 옆방으로 이동햇지
말다툼좀 하다가 나도 열좀 받은 티를 냇어그랫더니 친구놈이 주방 서랍을 뒤지더니
칼로 찔러죽이네 어쩌네 하더라고 ㅋㅋㅋㅋㅋ다행히 칼은 없엇어
칼이없으니까 신발장 옆애 잇던소주병울 열개 정도 깨더니 나를 쑤실라고 하더라
솔직히 무섭더라 ㅋㅋㅋㅋㅋ난 다시 이성을 부여잡고그만해라 너 내일 후회헐짓 구만하라고 햇어
근데 이새키가 더 신나갖고 소주병 계속 깨더라이미 바닥은 그놈이 유리조각을 밟아서 피범벅이 된상태엿고
난 포기하고 깨던지말던지 해탈의 자세로유리병 깨지는 소리를 즐기게됫어 ㅋㅋㅋㅋ
군데 방구석에 잇던 오징어가아 ㅅㅂ 좀 조용히 살자하면서 나와서 내 친구를 때리데ㅋㅋㅋㅋㅋㅋㅋ
난 일던 멀렷지적극적이진 않고 적당히친구새키 반항좀 하다가 개 뚜드러 맞더라
무릎도 꿇우라니까 꿇고 ㅋㅋㅋㅋㅋㅋㅋ슌한 양이 되더라
오징어는 신나서 죽방도 날리고행거도 부셔서 긴 막대기로대가리 한대씩 갈기며 줄기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새키 눈마주쳣는데살려줘 머 이론 느낌 ㅋㅋㅋㅋㅋㅋ
물론 쌩까주고오분정도 구경하다가 오징어한테 그먼하라고 햇지
이 새키가 옆방가소 얘기하자데겁자기 무뤂꿇더니저새키 때리게 해주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난 친구가 더 맞음 디질거 같어서그만하라고 햇지만 ㅋㅋㅋㅋㅋ
친구 놈이 기어나와서나보고 저새키 죽여라고 소리치대 ㅋㅋㅋㅋㅋㅋ
그말들은 오징어가 ㅋㅋㅋㅋㅋ친구놈 개 패듯 때리데구석에 박혀서 맞는 친구 일분정도 감상하다가
나와서경찰애 신고햇지
오분정도 잇다가경찰왓는데 방에 드가니까없는겨 ㅋㅋㅋㅋㅋㅋ
다시 입구로 가니까오징어랑 친구가 걸어오고 잇드라
난 경찰한테 오징어가 내친구를 폭행햇다고 햇어
근데 오징어가 개 순진한 표정으로 지는 암것도 몰라요라는 표정지으면서
나랑 내친구랑 싸우다가 ㅋㅋㅋㅋ내가 친구를 때렷다눈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엇지만
파출소가서진술서 쓰고햇는데 ㅋㅋㅋㅋㅋ끝까지 지는 때린적이 없다능겨 ㅋㅋㅋㅋ
나는 내몸 보여주고 사람 저지경 만드면 내몸에 상처하나라도 잇어야되는대깨끗하다고 사진찍어달라햇지 ㅋㅋㅋㅋㅋ
무튼 어이없억지만 난 결백을 주장햇고내친구놈도 오징어한테 맞앗다고 진술하더렄ㅋㅋㅋㅋ
일단 그렇게 끈내고 지금은 경찰서 연락기다리는 중이야
더 할말 많은데 ㅋㅋㅋㅋ귀찮다이 뒤로도 친구놈 개 엿먹엿는데 반응조으면 이어 써볼게 ㅋㅋㅋㅋㅋ
나는 대딩이고
친구는 백수야
애증의 친군데 친구가 도박으로 좆망해서 돈도 없고내가 돈 60빌려준거 6개월 가까아 못받다가 받을게인제 25남아잇엇어
나는 친구놈 일도 시켜서 남은돈도 받고 내 용돈 벌이나 할려고 충청도 쪽 공장알아보다
같이 아웃소싱 업체 통해서 면접보고 짐싸서 긱사에 두러갓지
면접을 굼욜날 봐서 월욜날 부터 출근하래서어쩔수 옶이 금토일 긱사에서 보내야 하눈 상황이엇어
짐 가지고 긱사드갓는데
신발장 옆에 다먹은 소쥬병 20병 정도 굴러다니더라
뭐 이런데서 일하면 심심하고 외로우니까소주 한잔씩하고 그렇잔아?
뭐 별생각없이 짐을 푸는데
긱사가 아파트엿는데방2개에 작은 거실 뭐 이렇게 생겻어작은방 드가보니 누군가의 짐도잇고 이불도 깔려잇고 해서 큰방으로 갓지
가보니 머리 개 떡져잇고 술에 절어잇는 오징어 두마리바닥에 자빠져 잇더라
안녕하세요인사 나누면서 통성명하는데나보다 어리더러고
꼬라지가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진않앗어 ㅋ
그러캐 어색하게 잇눈데
작은방 사람도 퇴군하고 왓어그 양반은 한참 형이더라고
졸라 어이 없는건 그 방에 살던 세명 다 돈이 한푼도 없어서 담배 사서 필돈도 없더라고
나랑 내 친구는 불썽해서담배 우리꺼 피라면서 나눠주고 피시방으로 갓어
나는 내 친구한테
저 놈들한태 우리돈 안쓰도록하자고 햇지(이런거 잇자나 가치 살면 치킨도 시켜먹고 싶은데우리 끼리 먹자니 미안하고 사주자니 돈아까운거)뭐 돈한푼도 없냐며 뒷담도 까고 ㅋㅋㅋ
그렇게 하루가 흘럿어
담날 아침에 눈 떳는데이 거지들이 담배 구걸을하드라
난 이런거 예상하고 어제 피방에서담배다피고 안사갓어 ㅋㅋㅋㅋ
없다하고 누워서 티비 보눈디
우리보다 어린놈 두명중애 함놈이짐을 싸더라
물어보니 집에 간다네
내심 두명다 나가라 햇는데한놈은 남아 앗는다네
한놈나가고 쉬눈데
내 병.-신같은 친구새키가 남아잇는 어린놈 이놈을 인제오징어라고 할게
이 오징어랑 점점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지더니친해지더라 ㅋㅋㅋㅋ
이게 비극의 시작이엇지
나도 뭐 한두마디 나눳지만 친해지기는 싫엇어
오징어가 키가 168정도에 약간 뚱뚱한 느낌
암튼 둘이 얘기를 하다가 내친구가저녁에 지가 술산다고 긱사에서 먹자고신나서 가오잡데 ㅋㅋㅋㅋㅋ
나는 ㅉㅉ 또 시작이구나지코가 석자인놈이라고 생각햇지
그리고나서 찬구랑 피시방가면서 얘길햇어
술먹을거냐고나는 머하러 저런 놈들한테 니돈을 쓰냐머이런식으로 잔소리를 햇고
결국 피시방 마치고 긱사 드가는데쇠주랑 과자 사가데
난 통장에 오마넌 잇엇지만 없다하고몇처넌 남은거로 과자 몇개만 삿어
글케 드가서 난 소주 한입도 안하고내돈주고 산 과자만 쳐묵쳐묵햇어
근데 내 친구놈이 만원만 빌려달라네소주랑 안주가 부족하다고 ㅋㅋㅋㅋㅋㅋ
못이긴척하고내가 마투가서 소주랑 과자 좀 사고난 하드한개 집어물고 왓지
난 원래 슐을 조아하는데저 오징어랑 같이 껴서 먹기도 싫엇고과자에 소주먹는건 더 싫더라
그렇게 과자 먹으면서 폰으로 무한도전 보는데이어폰 사이로 이자식들 목소리가 뚫고 들어오는걸 느끼며 술이 올라오는갑다 하면서 몬 소리하는지궁금해서 일시정지하고 가만히 들어봣지
뭐 군대스토리 연애스토리 별 헛소리 해대다가내 친구가 내 얘길하드라
뭐 우린 졸라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고 별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하면서내가 지한테 쳐맞앗는데 가만히 잇더라 어쩌더라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사실 내가 등빨도 잇고어디가서 맞는 놈은 아냐글고 친구가 하는 헛소리는 술취햇을 때 말리다가 몇대맞앗던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뭐 난 그렇게 재밋어서 듣고 잇다가이놈들이 술이랑 안주가 부족해서 더 시키고 싶엇나봐
근데 둘은 돈이 없자나나한테 내 폰으로 치킨이랑 소주 시켜서 자기들이 카드로 긁고 잔액부족 뜨면 낼 갖다준다고 사기를 치겟다는거야 (내폰을 쓰겟다는 이유는 둘다 폰이 없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싫다고 햣지
일단 내 폰은 엄마 명의로 되잇엇기 때뮨이엇어
엄마 명의폰으로 사기를 친다는 느낌이 들엇거든
근데 내 친구놈이 지가 책임 지겟다며 밀어부치드라고글고 오징어는 낼 돈 들어올게 잇다고문제 안생기게 끔 하겟다고 하더라고
난 거듭 이 폰이 내 명의라면 도와주겟지만엄마 명의 폰이라 안돤다고 햣지
그랫더니 내 친구놈이 엄마?엄마?이 지ㅣ랄 하면서니만 엄마가 소중하냐 ㅋㅋㅋㅋㅋ개 헛소리 장전하데
이 소리가 왜 나온거냐면ㅍ내가 앞에서 얘기햇듯이60만원 빌려준거 못받고 이 자식 연락안될 때친구 부모님한테 이래되서 돈을 빌려줫는데못받고잇다어머니께서 해결을 해주셧음 한다 하고 정말정중하게 부탁드렷던ㅍ일이잇엇거든 ㅋㅋㅋㅋ
근데 얘네 부모님은 해결안해주고전화도 피하더라고 ㅋㅋㅋㅋ 뭐 그건 그렇다치고난 그당시 돈이 필요한 일이 잇엇으니까그렇게 라도 햇어야만 햇어
이게 잘못된일이라고 하면 머라할말은 없는데나 자신은 나름 정중히 말씀드렷고 잘못한 일이라고생각 둘진 않아
암튼 나도 저자식이 헛소리 장전하니까왜 60마넌 때메 니 어머니한테 저나한거같고 따질라고?이러니까 나가서 얘기하자데어린놈앞에서 쪽팔렷나** ㅋㅋㅋㅋ
나는 너랑 할 얘기 없다하고 개 씹엇지
글케 한 오분잇다가 내가 못이긴척하고폰을 내줫어
그러니까 치킨이랑 소주 시키더라
배달오고나서 난 안먹을라햇는데오징어가 아 행님 치킨 먹으라면서 권하더라
나 안먹으면 불편하다고 ㅋㅋㅋㅋ
한 세조각 정도 먹엇는데둘이서 각 오병 씩 먹은 거같더라
취하니까 둘이 핵존심 부리면서 술 뉴가 ㄷ더 쎄네 오징어는 조폭 생활 햇네 어쩌네 하면서 가오잡더라
술한잔 입에 안댄 내가 보기에 이건 좀 심하다하는장난도 치더라고
그러던지말던지 난 세조각먹고 누워서 무도 보려는데내 친구놈이 취해소 또 엄마 얘기를 꺼내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딱보니까 오징어 앞에서 가오잡는 거처럼 느꼇지
난 이성적으로 논리 정연하게 얘기햇지욕한마디 안하고
이러니까 이새키가 옆방가서 얘기하자길래오징어도 불편할 꺼 같애서 옆방으로 이동햇지
말다툼좀 하다가 나도 열좀 받은 티를 냇어그랫더니 친구놈이 주방 서랍을 뒤지더니
칼로 찔러죽이네 어쩌네 하더라고 ㅋㅋㅋㅋㅋ다행히 칼은 없엇어
칼이없으니까 신발장 옆애 잇던소주병울 열개 정도 깨더니 나를 쑤실라고 하더라
솔직히 무섭더라 ㅋㅋㅋㅋㅋ난 다시 이성을 부여잡고그만해라 너 내일 후회헐짓 구만하라고 햇어
근데 이새키가 더 신나갖고 소주병 계속 깨더라이미 바닥은 그놈이 유리조각을 밟아서 피범벅이 된상태엿고
난 포기하고 깨던지말던지 해탈의 자세로유리병 깨지는 소리를 즐기게됫어 ㅋㅋㅋㅋ
군데 방구석에 잇던 오징어가아 ㅅㅂ 좀 조용히 살자하면서 나와서 내 친구를 때리데ㅋㅋㅋㅋㅋㅋㅋ
난 일던 멀렷지적극적이진 않고 적당히친구새키 반항좀 하다가 개 뚜드러 맞더라
무릎도 꿇우라니까 꿇고 ㅋㅋㅋㅋㅋㅋㅋ슌한 양이 되더라
오징어는 신나서 죽방도 날리고행거도 부셔서 긴 막대기로대가리 한대씩 갈기며 줄기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새키 눈마주쳣는데살려줘 머 이론 느낌 ㅋㅋㅋㅋㅋㅋ
물론 쌩까주고오분정도 구경하다가 오징어한테 그먼하라고 햇지
이 새키가 옆방가소 얘기하자데겁자기 무뤂꿇더니저새키 때리게 해주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난 친구가 더 맞음 디질거 같어서그만하라고 햇지만 ㅋㅋㅋㅋㅋ
친구 놈이 기어나와서나보고 저새키 죽여라고 소리치대 ㅋㅋㅋㅋㅋㅋ
그말들은 오징어가 ㅋㅋㅋㅋㅋ친구놈 개 패듯 때리데구석에 박혀서 맞는 친구 일분정도 감상하다가
나와서경찰애 신고햇지
오분정도 잇다가경찰왓는데 방에 드가니까없는겨 ㅋㅋㅋㅋㅋㅋ
다시 입구로 가니까오징어랑 친구가 걸어오고 잇드라
난 경찰한테 오징어가 내친구를 폭행햇다고 햇어
근데 오징어가 개 순진한 표정으로 지는 암것도 몰라요라는 표정지으면서
나랑 내친구랑 싸우다가 ㅋㅋㅋㅋ내가 친구를 때렷다눈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엇지만
파출소가서진술서 쓰고햇는데 ㅋㅋㅋㅋㅋ끝까지 지는 때린적이 없다능겨 ㅋㅋㅋㅋ
나는 내몸 보여주고 사람 저지경 만드면 내몸에 상처하나라도 잇어야되는대깨끗하다고 사진찍어달라햇지 ㅋㅋㅋㅋㅋ
무튼 어이없억지만 난 결백을 주장햇고내친구놈도 오징어한테 맞앗다고 진술하더렄ㅋㅋㅋㅋ
일단 그렇게 끈내고 지금은 경찰서 연락기다리는 중이야
더 할말 많은데 ㅋㅋㅋㅋ귀찮다이 뒤로도 친구놈 개 엿먹엿는데 반응조으면 이어 써볼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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