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강 건널뻔한 새끼들을 본 경비아저씨.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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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7 11:58본문
나는 아파트 경비다. 횟수로는 내년에 드디어 한손가락이 다 접힌다.그리고 4년을 마지막으로 이 경비실과도 안녕이다.미국발 경제불황을 시작으로 몰락한 나의 가정...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늦은 나이에 새벽인력시장부터 저녁 목욕탕 청소까지 안해본 일이 없다.하지만 설상가상이라했던가 인력시장은 갑자기 찾아온 당뇨로목욕탕 청소는 조선족사람을 쓴다고 통보가와서6개월 이내에 모두 그만두게 되었다.그러다 08년 말 겨우 구하게된 이 아파트 경비 ..이제 우리아들의 성공으로 전망 좋고 예전 집 같이네 식구 모두가 방 하나씩 들어갈수 있는아니 예전 집보다 훨씬 좋은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런 이러저러한 상념들에 젖어들고, 새벽달도 점점 기울어지고 있을때나는 경비실 내에 cctv화면 속에서 평소에 우리 아파트로 신문 배달을오는 한 남성을 보게되었다.황토색 패딩에 푹 눌러쓴 모자 그리고 새벽 칼바람을 막기위한 하얀 마스크...그 신문 배달원은1층을 돌리고 2층을 돌리고... 9층에 도달해 있엇다.나는 상념을 갈무리하고 천천히 그 남자를 지켜보았다.춥고 가난하며 애절하기까지 했던 과거의 나와 오버랩 되면서 그 남자에게 호기심이 동했던 탓이다.어떤 이유가 있을까? 저 사람은 어떠한 이유로 성탄절 다음날 새벽부터 찬바람속에서 신문을 날라야 하는걸까?그때쯤 9층에서 멈춰선 그 남자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신문으로 자신의 성기부분을 가리고는 손이 잽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신문으로 인해 속사정은 알 수가 없지만 분명히 그 배달원의 손은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흔들고 있었다.오랜 욕정이 황토색 패딩과 하얀마스크에 가려저 신문속에서 뿜어저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나는 깜짝 놀라서 엘레베이터를 비상정지시키려고 버튼을 눌리려고 하였으나.손이 쉽사리 움직이지 않았다.이제 이 아파트도 마지막이고.성탄절 다음날 돈없고 능력없는 저 남자의 굶주림을 이해해 줄만한 사람은힘든 과거를 겪어본 나같은 사람이 아닐까? 해서였다.그런데 엘레베이터가 13층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나는 당황했고. 그 남자의 손놀림도 비상정지했다엘레베이터는 13층에서 문을 열었고,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런 이러저러한 상념들에 젖어들고, 새벽달도 점점 기울어지고 있을때나는 경비실 내에 cctv화면 속에서 평소에 우리 아파트로 신문 배달을오는 한 남성을 보게되었다.황토색 패딩에 푹 눌러쓴 모자 그리고 새벽 칼바람을 막기위한 하얀 마스크...그 신문 배달원은1층을 돌리고 2층을 돌리고... 9층에 도달해 있엇다.나는 상념을 갈무리하고 천천히 그 남자를 지켜보았다.춥고 가난하며 애절하기까지 했던 과거의 나와 오버랩 되면서 그 남자에게 호기심이 동했던 탓이다.어떤 이유가 있을까? 저 사람은 어떠한 이유로 성탄절 다음날 새벽부터 찬바람속에서 신문을 날라야 하는걸까?그때쯤 9층에서 멈춰선 그 남자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신문으로 자신의 성기부분을 가리고는 손이 잽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신문으로 인해 속사정은 알 수가 없지만 분명히 그 배달원의 손은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흔들고 있었다.오랜 욕정이 황토색 패딩과 하얀마스크에 가려저 신문속에서 뿜어저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나는 깜짝 놀라서 엘레베이터를 비상정지시키려고 버튼을 눌리려고 하였으나.손이 쉽사리 움직이지 않았다.이제 이 아파트도 마지막이고.성탄절 다음날 돈없고 능력없는 저 남자의 굶주림을 이해해 줄만한 사람은힘든 과거를 겪어본 나같은 사람이 아닐까? 해서였다.그런데 엘레베이터가 13층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나는 당황했고. 그 남자의 손놀림도 비상정지했다엘레베이터는 13층에서 문을 열었고, 아무도 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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