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여행보내주려고 피 팔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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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0-01-09 13:24본문
개 호구시절 얘기임군대가기 전이었는데 아직 여자경험 많지 않을때라 호구였음.한 세번째 여친이었는데 순혈 김치녀였음.난 호구 가난 애정컴플렉스때문에 나도 개거지면서 먹여주고 키워주느라 별 지랄을 다함.얘도 아빠없고 개거지였는데 학자금 갚느라 고생하는것 같길래 나는 청년인턴 뛰면서 매달 있는돈 다 갖다 바쳐서 갚아주고점심시간에는 혼자서 편의점 도시락먹었음.(점심시간마다 인턴동료나 공무원들이 오늘도 같이 안먹어요? 이러면 아 네 ㅎㅎ 이러고 조용히 편의점으로 짜짐)개 거지로 살았음.어느날 여친이 둘이 으쌰으쌰해서 해외여행 가보자고 했음.그래서 고민하다가 가장 싸게먹히고 갈만한 해외여행이 일본이라고 결론 내리고 같이 열심히 돈 모아보자고 했음.학자금은 학자금대로 떼주고 없는돈 모으느라 뒤질뻔함.가이드북 사고 인터넷에서 정보 모아서 배낭여행 계획 밤새서 짰음.얘는 아무것도 안함. 돈 모으다 모으다 안되서 생동성 알바함.병원가서 몇박몇일로 2번씩 하루종일 피뽑고 좆같은 식단 시간재는거 허겁지겁 먹음.거기 가면 분위기가 다 사회 밑바닥 낙오자들만 모인분위기라존나게 암울함. 카이지 보는줄;;거기서 밤에 우울해서 잠 안오는데 여친년은 존나 귀찮아하고 연락씹음.그렇게 돈 모은다 싶었는데 알만한 사람은 언제인줄 알겠지만 역대급 엔고시대가 와버림.ㅅㅂ 엔화가 미친듯이 미친듯이 불어나서도저히 불가능해짐.여친한테 얼마모았냐니까 한푼도 못모았다고 함. 얼마 보탤수 있냐고 하니까 못보탠다고 배째라로 나옴.10만원도 못보태냐니까못한다고함.결국에 저가항공이고 뭐고 다알아보고 돈빌릴까 하다가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포기함.못간다고 하니까 여친이 지랄지랄 개지랄을 해댐아니 어떻게든 보내준다며? 약속을 왜안지켜? 하면서 존나 열받게해서 그때 계몽되서 호구상태 자각하고 대판싸움.사실상 헤어진 상태로 연락 안하고 안만나고 지내다가 그때쯤 일본인 여친생김(살면서 괜찮은거 단하나는 여자복이 꽤 있음) 그래서 전여친 정리하려고 만남.헤어지자니까 여자생겼냐고해서 생겼다고 함.몇살이냐고 해서 자기보다 어리니까 허 참.. 이러던데 일본인인거 아니까 더 똥씹은 표정하면서일본여자들이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댐.여기서 뜬금포로 오빠..그거 알아? 나도 사실 오빠 사귀면서 다른남자 만났어 ^^ 이딴 소리 하길래얼굴에 물 퍼부으려다 그냥 평생 엮이기 싫어서 박차고 나오고 영원히 연락안함. 박차고 나오니까 또 울면서 앵기더라.이때 포함해서 돈 관련해서 한국여자한테 데인게 몇번 있어서그후로는 무조건 일본인이나 서양인 만나서 잘 살았음.대체로 나 뒷바라지 열심히 해줘서 나도 열심히 사랑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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