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념) 사촌 동생이랑 키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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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9 13:30본문
사촌동생이 올해 고3이다. 내가 그래도 그중에서 공부는 좀 한편이라 평소에도 만나면 공부얘기 해주고지금쯤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말해주곤 했는데 그날따라 밖에 커피를 마시러 가자는거다.저녁도 먹고나서 뭔가 허전하던차에 초딩 사촌동생들 놀아주는 것도 귀찮기도해서 오케이 하고 따라나섰지..이제 고3올라간다고 궁금한게 많더라 3월 모의가 진짜 수능성적인지6월9월 모의고사가 정말 중요한지. 지금 성적 올리려면 어케 뭐부터 해야하는지 등등내가 고3때 기억을 최대한 살려서 이야기해줬다.그러다보니 어느덧 밤 10시가 가까워졌더라 그래서 집으로 나섰는데얘가 갑자기 손을 잡더라. 손잡고 걷자고..좀 놀라긴 했는데 주위에 사람도 없고 동생인데 뭐 어때 라는 생각으로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손잡고 걸었다.그런데 큰집 들어가는 골목길이 노란 가로등하나밖에 없어서 평소에도 좀 어둑어둑한데 그날은 달빛도 없고 가로등도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완전 어둡더라그래서 와 여기 깡패라도 나오면 너 버리고 도망간다 그러는순간에사촌동생이 내 입술을덮쳤다... 엌 읍 소리나면서 뽀뽀에서혀가 들어오면서 서로엉켜서 진한 키스를 했다...하... 시발 하는순간에도 이게 아닌데..이러면 안되는데...하고나서도 죄책감이랄까 뭔가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얘가 남자치고는 꽤 예쁜편이고 여성스러워서 대충 짐작은 했다만그 대상이 나라고 생각하니깐 상당히 혼란스러웠다.그길로 동네 놀이터로 방향을 틀어서 언제부터 그랬는지.. 여자한텐 아무런 감정도 못느끼냐고 물으니 그렇댄다...오늘 있었던 일은 친척들 한테 이야기 안하겠다고 하고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얘 때문에 언제한번 집안 뒤집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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