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고등학생의 첫사랑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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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01-09 13:35본문
나는 키 187 평범한 고3 남자야 편의상 반말로 할게.
나는 고2때 추억을 남기기위해 노래로 축제를 나가기로했어
학생회에서 방과후에 축제나가는 참가자들 모아서 축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순위를정하고 차례는 어떻게 할건지
정하려고 모였어. 나는 왼쪽 창가 중간에 앉아있었어.
근데 앞머리가없고 긴 생머리를 한 여자애가 들어와서 문쪽에
앉는거야 나는 걔를 보자마자 "와.. 진짜이쁘다" 이생각을했어
그래서 학생회 친한친구 한명불러서 쟤 진짜예쁘지않냐 하니까
"그냥 그래" 이러더라.. 뚜렷한 이목구비에 키는 좀 작았어.
그렇게 순서를 정하고 방학을했어 우리 축제가 개학하고 일주일뒤에
하거든 그래서 방학동안 준비하고 개학하기 일주일전에 중간점검?
을했단말야 근데 방학동안에 친구랑 노래연습 진짜많이하고
중간점검을 할때가 된거야. 그때는 쟤를 까먹고있었어 근데 춤추는
참가자들이 먼저와서 한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봤지. 근데 걔가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지고 걔밖에
안보이는거야.. 아 진짜 큰일났다 이생각했지 그냥 걔 무대끝났
는데 걔생각밖에 안나더라.. 그리고 내가 노래부르는데 걔는
내 노래 집중안하고 친구랑 춤 회의? 그런거하더라..
걔는 고1이더라 알고보니 내가 이름도 알아내고 걔친구랑 나랑
학원같이다녀서 아는사인데 쪽팔린거 무릅쓰고 걔한테 관심있다고
했어 그러더니 당황하더라 그래서 친해지고싶다고했다고 말해준대
나는 너무좋았지. 근데 일부러 번호는 안물어봤어 직접따려구
그렇게 축제가끝나고 나는 1등하고 걘 2등을했어 그리고 다시
일상생활로돌아왔지 점심시간에 걔는 친구랑 산책하더라 운동장
나는 원래 체육관에서 농구하는데 걔 때문에 축구하기시작했어
층이달라서 점심에 산책할때밖에못봐.. 가까이서도 못보는데
근데도 좋더라...;; 그리고 나름 어필하랴고 한달만에 인사하고..
인사하면서 친구랑 걔한테 새콤달콤 한개씩주고 걔 몸살났다해서
다음날에 친구한테 따뜻한제티 걔한테 전해달라하고.. 그리고
수능응원을 같이가게됐어.. 진짜 나는 너무행복했어진짜
새벽 5시 30분부터 같이있는것도 좋았고 그냥가까이서
볼수있다는게 너무좋았어.. 가까이서 보니까 웃는게 더이쁘더라..
그리고 11월달이라서 엄청추웠단말야 근데 내가 걔주려고 핫팩
챙겨가서 진짜 어떻게주지하다가 핫팩을줬어 "이거 추운데 써"
하면서 그러니까 엄청당황하더라 그것도 이뻤어...
그리고 수능응원이 끝나고 집가는데 너무 아쉽더라.. 그리고 기말
끝나고 방학하는데 방학식전날 번호물어보려고 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물어봤어.. 근데 걔 알고보니까 소속사있어서 남친도
못만들고 SNS도 못하고 카톡도 못한다더라.. 이제 고3되고 8월달
부터 걔좋아하고있는데 콩깎지가 언제벗겨질지 모르지만 나는
안벗겨질거같아.. 진짜 얘생각밖에안나 sns못해서 페북도없어서
사진도 못구하고 그냥 미쳐버릴거같아.. 얘랑 사귀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친해지고싶다일단.. 그냥 좋아...
나는 고2때 추억을 남기기위해 노래로 축제를 나가기로했어
학생회에서 방과후에 축제나가는 참가자들 모아서 축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순위를정하고 차례는 어떻게 할건지
정하려고 모였어. 나는 왼쪽 창가 중간에 앉아있었어.
근데 앞머리가없고 긴 생머리를 한 여자애가 들어와서 문쪽에
앉는거야 나는 걔를 보자마자 "와.. 진짜이쁘다" 이생각을했어
그래서 학생회 친한친구 한명불러서 쟤 진짜예쁘지않냐 하니까
"그냥 그래" 이러더라.. 뚜렷한 이목구비에 키는 좀 작았어.
그렇게 순서를 정하고 방학을했어 우리 축제가 개학하고 일주일뒤에
하거든 그래서 방학동안 준비하고 개학하기 일주일전에 중간점검?
을했단말야 근데 방학동안에 친구랑 노래연습 진짜많이하고
중간점검을 할때가 된거야. 그때는 쟤를 까먹고있었어 근데 춤추는
참가자들이 먼저와서 한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봤지. 근데 걔가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지고 걔밖에
안보이는거야.. 아 진짜 큰일났다 이생각했지 그냥 걔 무대끝났
는데 걔생각밖에 안나더라.. 그리고 내가 노래부르는데 걔는
내 노래 집중안하고 친구랑 춤 회의? 그런거하더라..
걔는 고1이더라 알고보니 내가 이름도 알아내고 걔친구랑 나랑
학원같이다녀서 아는사인데 쪽팔린거 무릅쓰고 걔한테 관심있다고
했어 그러더니 당황하더라 그래서 친해지고싶다고했다고 말해준대
나는 너무좋았지. 근데 일부러 번호는 안물어봤어 직접따려구
그렇게 축제가끝나고 나는 1등하고 걘 2등을했어 그리고 다시
일상생활로돌아왔지 점심시간에 걔는 친구랑 산책하더라 운동장
나는 원래 체육관에서 농구하는데 걔 때문에 축구하기시작했어
층이달라서 점심에 산책할때밖에못봐.. 가까이서도 못보는데
근데도 좋더라...;; 그리고 나름 어필하랴고 한달만에 인사하고..
인사하면서 친구랑 걔한테 새콤달콤 한개씩주고 걔 몸살났다해서
다음날에 친구한테 따뜻한제티 걔한테 전해달라하고.. 그리고
수능응원을 같이가게됐어.. 진짜 나는 너무행복했어진짜
새벽 5시 30분부터 같이있는것도 좋았고 그냥가까이서
볼수있다는게 너무좋았어.. 가까이서 보니까 웃는게 더이쁘더라..
그리고 11월달이라서 엄청추웠단말야 근데 내가 걔주려고 핫팩
챙겨가서 진짜 어떻게주지하다가 핫팩을줬어 "이거 추운데 써"
하면서 그러니까 엄청당황하더라 그것도 이뻤어...
그리고 수능응원이 끝나고 집가는데 너무 아쉽더라.. 그리고 기말
끝나고 방학하는데 방학식전날 번호물어보려고 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물어봤어.. 근데 걔 알고보니까 소속사있어서 남친도
못만들고 SNS도 못하고 카톡도 못한다더라.. 이제 고3되고 8월달
부터 걔좋아하고있는데 콩깎지가 언제벗겨질지 모르지만 나는
안벗겨질거같아.. 진짜 얘생각밖에안나 sns못해서 페북도없어서
사진도 못구하고 그냥 미쳐버릴거같아.. 얘랑 사귀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친해지고싶다일단.. 그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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