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수능쳐서 의대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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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20-01-07 12:10본문
ㅆㅂ 주작아니라고 게세끼들아 댓글로 존나 주작주작거리네 인증제대로 했으니 이제 썰 풀어본다 ㅡㅡ..나는 그리고 고민 상담하려고 하는건데 니네는 주작주작거리냐 ㅉㅉ 일베수준 이거밖에안되냐 썰들어간다---제목그대로다. 재미로수능봤는데 의대가게생겼다.나 인천과고 조졸했고나름 연세대다니면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과행사, 동아리, 5월 대동제(아카라카) , 9월 연고전(고연전꺼져) 하면서아 연세대 너무재밌다. 대학 너무재밌다 하던 게이다.이과대학 다니고, 작년에 연세대 이과대학 붙은것도 감사했다. 물론 수능 좀 망쳐서온거긴하지만말이다.그런데 올해 수능이 7차개정교육과정 마지막이라고해서 그냥 한번봐봤다. 한 수능 치기 1주일 전과목 쓱 훑고 들어갔다.그런데언어부터해서 존나게 쉽게 슬슬 풀리는게 아니盧?수리도 존나게쉬웠고 외국어야 뭐 ㅍㅌㅊ니까 한개틀렸다.과탐도 진짜 대학와서 보니 너무 쉬웠고말이다,.물론 찍기도 했다 햇갈리는거 몇개 지금도기억난다.근데 수능 가채점 오오미 성적표받아보니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미슨상님 지리것소 점이 나온것이다.거의 전국에서 손꼽을정도로 잘보고..연잠입고 다니다가 한양대 콜리지 오브 메디슨 새긴 잠바 입으려니 기분은 좋긴한데솔직히 의대들어가면 존나게 지금보다더빡세게 공부만해야될거같아서 고민이다집에서는 당연히 의대가라그러고 나도 의대가는게 맞다고보는데어떡하노게이들생각 궁금하다해 3줄요약 1. 재미로수능봤따 2. 존나거의다맞아서 한양의예 지원했다 3. 막상붙으니 가야될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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