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의 면판직책 그리고 역할 &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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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0-01-07 12:18본문
안녕 일게이들아
몇명의 게이들이 요식업 혹은 중식을 배우고 싶다해서
몇가지 도움이 되라고 직책에 역할에 대해 써보려해
1. 면판장
가장 맨처음 시작하는 단계의 면판장이야
짧게 면판이라고 할게
편판은 둘째칼판과 함께 주방의 허드렛일을 맡아서 하는데
주된 업무는 면을 반죽하고 뽑아주는 일이지만
다른 일이 엄청나게 쏟아지지
주문이 들어오면 알려야해고 주문을 불러주고 면이 들어간 식사는 끓는물에 면을 삶아서 준비해야 하는거지
그리고 쓰레기통을 비우는 작업부터 잔심부름 음식물처리도 해야하고
날짜에 맞춰서 재활용등등 신경써서 해야해
그리고 만들어둔 여러가지소스(부귀소스. 발사미소스등등)와
짜장에쓰이는 양파칼질 그리고 오이채 간단한것들을 하게되면서
칼질을 배워나가 다음단계의 준비를 시작과 함께 준비하는거야
짤에 보이는 20kg 짜리 밀가루를
늘 아침에 와서 반죽을 하고 소스의 상태를 확인하고 맨처음 출근해서
야채아저씨와 잠깐 이야기나누면서 채소의 검수도 하지
모든일의 시작이 그렇지만 하는 일이 참많아 그리고
막내라는 직책은 어느 직장에서나 힘들기 마련이잖냐
이 직책은 거의 대부분 20대들이라
돌발상황도 많고 술먹고 오는날도 많아서
마음 잡아주기가 여간 힘든게 아냐
다들 불앞에서 웍질하는걸 티비에서 보고온터라
처음엔 신기하고 " 나도 언젠간" 이라는 생각으로 버티지만
그 생각은 일주일 이상 가기힘들어
그래서 모든일이든 자기가 얼마만큼 즐기냐가 중요한것같아
끈기없는 애들은 2주일 이상 버티기 힘든데
일이 워낙 힘들어 다른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육체적으로 힘든데다가 주문이 밀려들어오면
당황해서 하던것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생기거든
그러면서 자괴감도 들고 생각했던 중식이랑
다르다는 이유로 나가버리는 애들이 많아
솔직히 고맙기도해 그런애들은 어짜피 안하는게 맞거든
위험해
다칠지도 모르고 제면기에 손이 빨려들어가서
크게 다치면 많이 후회할테니 그만두는게 좋을때도있어
내가 처음에 오는 애들에게 늘 해주는 말이 있거든
" 내가 음식을 하는 사람이지만 너도 하는사람이다
면을 반죽하고 면을 삶아서 내는 하나의 요리사다
그렇게 따지면 중요하지않는 사람이 없다
직책은 가장 낮지만 여기있는 사람 모두가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하는 사람이니깐
내가족에게 먹이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일해라"
라고 늘 이야기 해줘
그러면 다시 에너지 꽉찬 장난감처럼 빠릿빠릿해
그러다가도 문득
처음엔 내가 이거할려고 들어온게 아닌데 ..
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
빨리 칼판장도 조리장고 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근데 모든일이 그렇듯 " 기본" 이 가장중요한것이라서
주방장까지 나쁜버릇이 들기때문에
처음에 엄하게 잡아주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될꺼야
그걸 버티고 수긍하고 인정하면서 빨리 단점을 확인해서
완벽하게 자기일을 마스터 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멘탈약한애들이 너무많아
참고참고 재미를 느끼고 하면서 해야 실력도 빨리 늘어서
칼판일도 좀 도와주고할텐데
그 생각에 머물러 있는 애라면 주저앉고
" 이 일은 저와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하며 그만두지
잘해주고 잘챙겨준다고 해도 재미를 못느끼면
끝인거지
그래서 준비하는 게이들이 있다면 꼭 하고싶어서
미칠것 같고 당구에 재미들린사람처럼 누우면 주방이보이고
내일 출근해서 머부터 해야할까 계획세우면서
킥킥거리는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힘들다 게이들아
나 힘든일 한다 티내는게 아니라 위험요소가 많아서 힘이든다
위계질서는 모든직장이 그렇지만 주방이 더 엄격한이유는
뜨거운기름 날카로운칼 그리고 방심하면 손가락날라가버리는 제면기 등등
위험요소가 아주많아 그렇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일하지 않으면
다쳐 그것도 크게 다쳐
주방에서 예전에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뛰던애들이 있었는데
그땐 내가 좀 직책이 낮았음
그런가보다 하면서 나도 웃고만 있었는데
주방장이 와서는 미친듯이 호통을 치면서
" 이딴식으로 할꺼면 당장 주방나가! "
그러더라고
왜 저렇게 오바하냐 했는데
나중에 그런이야기를 해주더라고
자기도 원래는 많이 웃고 주방에선 장난도 많이치고
부하직원들과 허울없이 지내는걸 좋은 주방으로 생각했는데
일이 터진거지
아는 사람이 뜨거운육수통을 들면서 장난쳤는데
두사람이 드는 무거운 육수통이었는데 한쪽사람이 손이 미끄러져서 빠져버린거지
손이 미끄러진 사람쪽으로 뜨거운 기울면서 육수가 쏟아졌고 하반신은 전부
화상을 입어서 더이상은 일을 못하게 된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주방에서 장난 치면 많이 머라고 했던 거라며 그러더라고
그래서 나도 생각했던게 절대 장난치게 하면 안돼겠구나 했던거지
몇명의 게이들이 요식업 혹은 중식을 배우고 싶다해서
몇가지 도움이 되라고 직책에 역할에 대해 써보려해
1. 면판장
가장 맨처음 시작하는 단계의 면판장이야
짧게 면판이라고 할게
편판은 둘째칼판과 함께 주방의 허드렛일을 맡아서 하는데
주된 업무는 면을 반죽하고 뽑아주는 일이지만
다른 일이 엄청나게 쏟아지지
주문이 들어오면 알려야해고 주문을 불러주고 면이 들어간 식사는 끓는물에 면을 삶아서 준비해야 하는거지
그리고 쓰레기통을 비우는 작업부터 잔심부름 음식물처리도 해야하고
날짜에 맞춰서 재활용등등 신경써서 해야해
그리고 만들어둔 여러가지소스(부귀소스. 발사미소스등등)와
짜장에쓰이는 양파칼질 그리고 오이채 간단한것들을 하게되면서
칼질을 배워나가 다음단계의 준비를 시작과 함께 준비하는거야
짤에 보이는 20kg 짜리 밀가루를
늘 아침에 와서 반죽을 하고 소스의 상태를 확인하고 맨처음 출근해서
야채아저씨와 잠깐 이야기나누면서 채소의 검수도 하지
모든일의 시작이 그렇지만 하는 일이 참많아 그리고
막내라는 직책은 어느 직장에서나 힘들기 마련이잖냐
이 직책은 거의 대부분 20대들이라
돌발상황도 많고 술먹고 오는날도 많아서
마음 잡아주기가 여간 힘든게 아냐
다들 불앞에서 웍질하는걸 티비에서 보고온터라
처음엔 신기하고 " 나도 언젠간" 이라는 생각으로 버티지만
그 생각은 일주일 이상 가기힘들어
그래서 모든일이든 자기가 얼마만큼 즐기냐가 중요한것같아
끈기없는 애들은 2주일 이상 버티기 힘든데
일이 워낙 힘들어 다른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육체적으로 힘든데다가 주문이 밀려들어오면
당황해서 하던것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생기거든
그러면서 자괴감도 들고 생각했던 중식이랑
다르다는 이유로 나가버리는 애들이 많아
솔직히 고맙기도해 그런애들은 어짜피 안하는게 맞거든
위험해
다칠지도 모르고 제면기에 손이 빨려들어가서
크게 다치면 많이 후회할테니 그만두는게 좋을때도있어
내가 처음에 오는 애들에게 늘 해주는 말이 있거든
" 내가 음식을 하는 사람이지만 너도 하는사람이다
면을 반죽하고 면을 삶아서 내는 하나의 요리사다
그렇게 따지면 중요하지않는 사람이 없다
직책은 가장 낮지만 여기있는 사람 모두가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하는 사람이니깐
내가족에게 먹이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일해라"
라고 늘 이야기 해줘
그러면 다시 에너지 꽉찬 장난감처럼 빠릿빠릿해
그러다가도 문득
처음엔 내가 이거할려고 들어온게 아닌데 ..
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
빨리 칼판장도 조리장고 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근데 모든일이 그렇듯 " 기본" 이 가장중요한것이라서
주방장까지 나쁜버릇이 들기때문에
처음에 엄하게 잡아주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될꺼야
그걸 버티고 수긍하고 인정하면서 빨리 단점을 확인해서
완벽하게 자기일을 마스터 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멘탈약한애들이 너무많아
참고참고 재미를 느끼고 하면서 해야 실력도 빨리 늘어서
칼판일도 좀 도와주고할텐데
그 생각에 머물러 있는 애라면 주저앉고
" 이 일은 저와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하며 그만두지
잘해주고 잘챙겨준다고 해도 재미를 못느끼면
끝인거지
그래서 준비하는 게이들이 있다면 꼭 하고싶어서
미칠것 같고 당구에 재미들린사람처럼 누우면 주방이보이고
내일 출근해서 머부터 해야할까 계획세우면서
킥킥거리는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힘들다 게이들아
나 힘든일 한다 티내는게 아니라 위험요소가 많아서 힘이든다
위계질서는 모든직장이 그렇지만 주방이 더 엄격한이유는
뜨거운기름 날카로운칼 그리고 방심하면 손가락날라가버리는 제면기 등등
위험요소가 아주많아 그렇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일하지 않으면
다쳐 그것도 크게 다쳐
주방에서 예전에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뛰던애들이 있었는데
그땐 내가 좀 직책이 낮았음
그런가보다 하면서 나도 웃고만 있었는데
주방장이 와서는 미친듯이 호통을 치면서
" 이딴식으로 할꺼면 당장 주방나가! "
그러더라고
왜 저렇게 오바하냐 했는데
나중에 그런이야기를 해주더라고
자기도 원래는 많이 웃고 주방에선 장난도 많이치고
부하직원들과 허울없이 지내는걸 좋은 주방으로 생각했는데
일이 터진거지
아는 사람이 뜨거운육수통을 들면서 장난쳤는데
두사람이 드는 무거운 육수통이었는데 한쪽사람이 손이 미끄러져서 빠져버린거지
손이 미끄러진 사람쪽으로 뜨거운 기울면서 육수가 쏟아졌고 하반신은 전부
화상을 입어서 더이상은 일을 못하게 된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주방에서 장난 치면 많이 머라고 했던 거라며 그러더라고
그래서 나도 생각했던게 절대 장난치게 하면 안돼겠구나 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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