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술용품 망가뜨린 이모 관광보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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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0-01-09 13:49본문
난 미술하는 고딩인데 저번 추석때 사촌동생들이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시간남아서 우리가족만 화방가서 캔버스 큰맘먹고 큰거 사왔었음그런데 집에오니 먼저 와있던 사촌동생들 목소리가 꿱꿱들리는거임(미리 들어가있으라고 집 비밀번호 알려줬다고 함)미친내 아크릴물감부터 정리해논 붓 그 90도로 세워서 퍽퍽 누르는거 앎..?그렇게 하면 붓 상태는 물론 다시 복구하기도 힘든데 내 도화지부터 천, 챙겨둔 캔버스,거기에 난동부리면서 거실에서 그렇게 놀고있는거임...이게 뭐냐고 물으니 이모가 자기가 방에 들어가서 줬다고...가족들 다 말렸는데 애들 정서발달에도 좋고 이런 좋은 교구 언제 만져보냐고 자기가 꺼내줬다는 거임. ㅋㅋㅋㅋ그말 듣고 아무말없이 캔버스는 방문옆에 세워두고 방에 들어가서 겉옷벗고 챙겨둔 영수증 챙겨서(물품 영수증을 모아둠 다 떨어지면 가격알고 계획 세워서 사러갈려고) 말없이 나가 이모에게 던져줌 ㅋㅋㅋㅋㅋ이모가 가족끼리 이게 뭐냐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거 보라고 친척들보는 앞에서 그렇게 말하길래방금 사온 캔버스 바닥에 내려쳐서 깨부수고 이게 싸가지 없는거에요 이모. 라고 말함ㅋㅋㅋㅋㅋ가족들 다 뻥쪄서 ㅇㅇ이가 많이 화났나보네 다시 사줘라 막 이런얘기 나오니까이모가 쪼잔하게 이런거 얼마나 한다고 가서 다 다시사라고 카드 덛지길래애들이 놀고있는 물품 다 가지시라고 한뒤에 바닥에 있는 영수증이랑 카드 주워들고 다시 나가서 다 새로삼 ㅋㅋㅋㅋㅋ그런데 내가 쓰는 물감 종류나 붓, 지료들 다 고급으로 씀 ㅋㅋㅋㅋ그래서 다 그거 새로 삼.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캔버스만 새로 다시 샀는데 40 넘게 나오니 전화옴 ㅋㅋㅋ카드사에서 문자 줬나봄 ㅋㅋㅋ다 산거냐고 물어서 종이만 다시 산거라고 지금 물감사러 간다고 하니일단 집에와서 다시 이야기 하자함ㅋㅋㅋㅋ무시하고 소재료까지 완벽하게 다시 사고 들어가니 이모가 화냄 ㅋㅋㅋㅋㅋ무거워서 집에 배송시킨것도 있으니 ㅋㅋㅋㅋ내가 웃으면서 잘 쓸께요 한뒤 방에 들어가니 거실에서 이모 소리 지르고 ㅋㅋㅋㅋ동생이 말해줬는데 이모 카드값 200만원 조금 넘게 나왔다고 함 ㅋㅋ다음부터 이모가족 말나는 일 없어짐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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