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자와의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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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9 13:53본문
4편은 여기에 있어요~ http://www.ttking.me.com/119869
그날 집에 문 콰앙 ! 소리나도록 닫고 들어가서
들어가자마자 내 방 침대에 누워서
침대한테만 괜한 화풀이 했어 ( 침대야 미안 ㅠㅠ )
퍽퍽퍽
그리고 게속 속으로
" 아... 아닐거야...○○이가 그럴리가 없잖아..아니겟지..."
" 그럼 그 ㅅㅇ소리랑 남자 속옷은 뭐야.."
" 아니야... 다 4정이 있겠지..."
" 뭔 4정이야 ㅄ아 넌 지금까지 놀아난거야 "
" 아니야 .. 아니야 "
이런식으로 게속 나와의 갈등을 겪어가며..
고생했어
그리고 마침내
집 나와서 여친 집 문두드리고 초인종 테러함
여친이 나와서 " 무슨일이야?? 초인종좀 그만 눌러 "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화내며 따질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 잠깐 들어가도 돼지 ?? " 라고 말하고
집안에 멋대로 들어가서 거실 쇼파에 앉음
여친이 와서 많이 당황한 표정으로 ( 당연하겟지 )
" 뭐야 오빠 왜이래?? "
근데 나도 못참고 살짝 터졌음..
" 너 나말고 다른남자 만나냐?? "
" 뭐?? 무슨소리야 ?? 오빠 미쳤어??"
" 너 때문에 미치겠다.."
" 오빠 진짜 왜이래 ?? "
" 너 다른남자 만나냐고 !!! "
" 무슨소리야 !! 술 마셨어??"
" 그럼 니 방에 있는 남자속옷은 뭔데 "
" 그거 어떤새끼꺼냐고 !! "
" 오빠 제발 ! "
" 오빠 다음주에 생일이라서 옷하고 속옷 생일선물로 줄려한거야 !! 왜 !! "
" 지랄하지마 ! 내가 저걸 본지가 언잰데 "
" 그럼 니 집에서 난 ㅅㅇ소리는 뭐냐?? "
" 하긴 저 속옷 주인분명 니 남친이겠지 "
" 넌 아무리 내가 못해주고 미웠어도 "
" 찰거면 그냥 차버리지 이런식으로 뒤통수를쳐 ?? "
그때 개는 아무말 못하고 있더라..
아무말안해서 더 확신이 들었어
그렇다고 뭐 개를 어캐할수도 없고
빡쳐서 그냥 나가려는데
갑자기 내 팔 잡더라
뿌리치고 싶은데 뿌리치질 못하겠어서
그냥 가만히 있는데
" 어딜가 ?? 오빠 할말만 하고 가게?? 적어도 해명은 듣고 가야지 "
" 해명은 무슨 해명 ! "
" 그래 그 ㅅㅇ소리 내가 냈어 "
" 그치 ?? 아무리 내가 싫어도 너 이러는거 아니야 "
근데 여친 얼굴이 갑자기 빨개지면서 뭔가 더듬으면서 말하더니
" 이 멍청한 오빠야 !!!!!!! "
ㅅㅂ 소리 ㅈㄴ 커서 귀구멍 터지는줄
" 내가 그럴사람으로 보여?? "
" 그 소리 니가 냈다며 난 다 들었어 그냥 간다 "
그러더니 작은 목소리로
" 내...내가 스스로 한거라고... "
" 스스로하긴 뭘 스스로해 뭔소리야 "
" 오빤 진짜 눈치가 없냐??!"" 뭐 ??"" 그때...스트레스도 풀겸....내가 스스로 한거라고 이 답답아..! "
그 말 듣고 뭔말인지 알아들었다 . < ㅡ 에휴 병신
여친도 쪽팔리긴 쪽팔리겟지만 나도 쪽팔렸어..
하 할말없어서
" 미....미안해 " 이 한마디하고
그냥 나오려는데
갑자기 얘가 뒤에서 안아주더니 ( 백허그 )
" 이 바보야 그렇게 나 못믿어 ?? "
" 진짜 사람 이렇게까지 창피하게 해야하냐?? "
그때 아무말 못했음... 그야말로 반박불가 ㅂㅂㅂㄱ...ㅠㅠ
그 날 아무말 못하고 집에들어가고..
다음날 생각했어
" 아.. 이대로 다시 초울트라급 어색모드로 돌아가나 "
어떻게 우리사이좀 다시 붙이기 위해
고민하고 고민하던 도중
생각해냈어
내 친구놈중 돈 좀 있는놈이 있는데
그놈도 여친이 있거든??
언제한번 그놈이
" 너 여친 생기면 같이 커플여행갈래?? " 라고 한적이 있어
그래서 전화해서
4명이서 2박3일로 강원도 바다보러 가자고 설득함
그놈도 기다렸는지 승쾌히 콜하고
어찌저찌하다가
( 자세한거까지는 너무 잡소리가 많아서 그냥 핵심만 쓴다 )
사흘후 강원도 별장으로 가게 됨
아마 온통 나무로 된 집이었을꺼야 ( 산장인줄.. )
거기가자마자
해변가서 다같이 고기 궈 먹고
해수욕하는데
비키니입은 모습보니 ㅈㄴ 꼴리더라..
여친이랑 친구랑 친구여친앞에서 ㅂㄱ된 내 똘똘이를 보여줄뻔함..
아무튼 비키니입은 여친을 안아보기까지하고
진짜 맨살처럼 다 느껴저서 엄청 좋았어..
그리고 그렇게 자고 ( 아무일 안 일어났음 )
차타고 해변보러 다니고
맛집가고
또 바다가고
근데 이 날 내가 여친한테 존나 맞게된 사건이 있었어 ㅠㅠ
내 친구랑 친구 여친은 둘이서 뭐 같이 해변에 갔는지
집에 나랑 내 여친만 있을때
난 그때 여친이 어딨는지 안보였어
이름 부르면서 찾다가
오줌 마려워서 화장실 문을 잡는데 안열리는거야
근데 그전에 이 집 아줌마가
화장실 문 고장났다고 열려면 쌔게 발로차거나 밀면 된다고 하신말 생각나서
혹시 사람있나 하고 노크하고
아무말도 없길래 그냥 쾅하고 열었는데
여친이 샤워 하고 있었던거야
물소리 떄문에 노크소리 안들린듯..
아무튼 그 날 여친 몸 다봐버렸는데
하..하여간 소리는 잘질러
꺄아아악 하고 비명소리내는데
어찌나 크던지.. 귀아파 죽는줄..
그리고 옆에있던 컵 막 나한테 던지고
샤워기로 나한테 물뿌리고
흑흑 그런 좋은 구경하자고 꼬라지가..병1신됨..
아무튼 뭐 이것들말고 크게 있었던일은 없고 거의 평범하게 여행하다옴 ( 허무허무 )
그리고 한달넘게 지났나 ( 이때까지 뭐 그냥 알콩달콩 그럭저럭 잘 지냄 )
여친이 우리집에서 아침해주기로 한 날
역시나 진수성찬으로 차리고
밥을 먹던도중..
말을 꺼내더라
" 오빠 우리 곧 50일인거 알지??"
그 말 듣고 급 당황함..
" 어?? 어.. 그런데 왜 ?"
난...사실 기념일이나 생일같은거 그냥 안챙기는 사람임..
솔직히 뭐 50일 100일이 뭐 별거라고.. 그냥 같이 사랑만 해주면 되는거지..
근데 내 여친은 정반대라 ㅠㅠ....
기념일 엄청 챙기는 사람이라 ㅠ..ㅠ
이런말을 못하지..
" 왜라니 ?? 곧 50일 이라니깐..?? 다음주면 ? "
그래서 그냥 결정했어 이건 비위 맞춰주지말고 내 성격대로 가자
" 참나 50일이 뭐 별거냐 500일이라면 모를까.. "
" 뭐 ?? "
음... 표정이 좀 굳어졌었음..
" 뭐가.... 난 이런거 진짜 싫어해.. "
근데 갑자기 아무말 없이 내방으로 가는거야
나도 따라갔지 뭐하려는지..하고
근데 갑자기 비밀번호 소리가 들리는거..
우리집 비번 아는사람이라곤 우리 가족밖에 없으니..
그리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 보니 가족 맞구나 하고
방안으로 들어감
그리고 우리가족 왔다고 말하려는데..
얘가...갑자기 내 노트북을 열더니 ( 노트북이 내 침대위에 있었음 )
ㅇ ㅑ 동을 삭제하려는거야 !!!
삭제하면서 하는 말이 " 이런게 있으니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지? "
" 야 뭐해.. 미친... 이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난 진짜 그런거 싫어한다고! ! "
아무튼 난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뛰어들엇어 ( 이때 엄빠가 왔다는걸 잠시 잊어버림.. )
얘가 누운채로 노트북 위로 올리더니 내가 잡으려고 했는데
이게 자세가.. 좀 그렇게 된거야
장수풍뎅이가 짝짓기하는..
그냥 편하게 말하면 올라탓다고 말해야겠지..
ㅆㅂ 근데 미친
엄마 목소리가 들림...
" 엄마왔다~"
그리고 0.5초후에
아빠목소리가 들림
" 이자식 어딨는거야 엄마아빠왔는데.."
그리고 여동생 목소리가 들림....
" 아.. 또 방에서 게임하나봐.. "
우리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데 문이 열리는데
( 난 이때까지 몰랐음.... 사람이라는게 한가지일에 집중하면 다른일엔 잘...)
그리고 문 벌컥 열리고
" 오빠 뭐해?? " 이 말 들릴때
엄마랑 여동생이랑 눈 마주쳤고... ( 물론 내 여친도 놀란.. )
곧이어 아빠가......
원치않는 순간에.. 가족상봉을 해버렸어..
그리고 나중에 기억났지만..
사실 저번에 엄마가 이 날 우리집온다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뭐라도 먹자고 했었어...
그걸 까먹고 있었음....
- 에필로그 -
커플여행갔던 둘째날 밤
내 친구방에선 웃음소리와 ㅅㅇ소리가 들리는 반면
내 방에서는 살려달라는말과 비명소리가 나왔지..
한 스무대 가까이 맞았을거야...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고
이제 불끄고 누웠어
근데 조용하다보니
밖에서 ㅅㅇ소리가 들리는거야
처음엔 "아...이놈... 이 부러운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생각할수록 지금 덮쳐야하지 않을까...생각이 들더라고
여기서 또 갈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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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덮치면 난 변태새끼가 된다 . 아니, 변태로 낙인 찍힌다 "
" 아니야...지금 분위기봐서는 덮쳐야해.... 분명 ○○이도 그걸 원하고 있을거야 "
" 만약 아니라면...난 죽는다.. 그리고 저번에 계단에서 ㅅㄱ만지려고 했다가 죽을뻔했다."
"아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다르다.. 지금이 기회다 "
"윽... 그래.. 지금하지 않으면 난 쫄보새끼 병신새끼가 된다. 그래 ! "
이렇게 다짐하고
누워있는 여친에게 조심스레 키스를 했어
근데 오히려 쪽쪽 잘 해주더라?
" 와..지금이구나 " 해서
ㅅㄱ에 손을댓는데
" 내가 키스이상은 안됀다고 했지?? "
" 어?? 미..미안.."
그리고 그때 맞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얘가 내 위에 올라타더니
" 이번 한번만이야 "
난 ㅈㄴ 신나서 지금까지 쌓인 정을 다 풀었어
빨고 핥고 만지고 작게ㅅㅇ소리 내는거 듣고
그리고 이제
바지를 벗기려는데
내 손 뿌리치더니
" 죽을래 ?? 이거만 된다고 했지 이제 끝이야 " 라고 말하고는 내려옴..
흑...나빠....
남 고문하는것도 아니고 원...
하게 해줄거면 다해주지 이거만 해주면 더 하고싶잔아 ㅠㅠ
그리고 그날 몽정함...
- 다음편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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