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 액정필름 김치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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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9 13:54본문
아래 업무 떠넘긴년 썰 쓴 사람이다.썰 하나 더 풀게..
내 동생이 휴대폰 대리점 알바생이다.
오늘 오전에 어떤 20대 여자가 아이폰 사러 옴
아이폰 사면서 필름도 퓨어메이트? 이거랑 같이 삼
근데 자기가 존나 결벽증이 있어서 폰은 뚜껑을 열자마자 먼지 안들어가게 필름을 바로 붙여야 한데
원래 우리 가게는 손님이 원하면 필름 붙여주거든
그래서 뚜껑 열고 폰 꺼네서 바로 붙여준다고 함
근데 이 여자가 존나 결벽증이 심한건지, 먼지 하나라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함..
또 홈 버튼이랑 상하좌우 존나 정확하게 붙여야 한다고 계속 지랄하길래 좀 기분상함.
좀 부담스럽더라고.. 솔직히 나도 사람인데, 필름 붙이다 보면 먼지 하나라도 들어갈 수도 있는데.
어쨌건, 최대한 그렇게 붙여주겠다고 하고 존나 정성스럽게 필름을 붙여줌
긴장해서 손도 좀 떨렸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붙인거라 약간 뿌듯하기도 했다
붙이고 나니까 폰을 바로 싹 낚아채서 요리조리 살펴보더니 끄덕이고 사라짐.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점심 먹고 오후쯤에 갑자기 그 여자가 나타남;
무슨 문제있냐고 물으니까 액정에 먼지가 끼어있다고, 그리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왜 이렇게 붙였냐고 따짐;
보니까 모서리쯤에 하나 있긴 하더라. 씨이발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
내가 필름 붙일때 먼지 아예 안들어가게 하는건 내 의지랑은 상관없으니 이해하라고 하니까
점장한테 전화한다고, 빨리 필름 새로 달라고 따지는거야
미친년이 돌았나.. 화 내려다가 일단 점장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할까 하니까 새로 붙여주래.
존나 화나지만 어쩌겠나, 이번에는 존나 잘 붙여야 할텐데 고민하던 도중에 심술이 좀 부리고 싶더라
필름을 안 붙이고 붙였다고 구라 쳐볼까? 하고 생각했다
여자가 장난하냐고 따지면 너같은 결벽증 환자는 필름 붙이지 말라고 대판 싸워볼 생각으로..
일단 습기가 있는 화장실에서 새로 붙여준다고 그 여자 아이폰이랑 퓨어매이트 필름 하나 가지고 화장실 감.
붙여놨던 필름 때고 가져와서 여자한테 줌. 이번에는 정말 깨끗하게 붙였다고 함
이년은 또 존나 요리조리 살펴보는데 한편으론 웃기고, 또 긴장되기도 하더라
한 10초간 살피더니 이제야 만족한다고 끄덕이고 가버림.
ㅋㅋ필름 붙이지도 않았는데, 붙인줄 아는거야ㅋㅋㅋ 멍청한년.
나중에 또 나타날까봐 좀 불안했는데, 결국 저녁때도 오지않음. 아마 계속 모를듯ㅋ
아, 그년 폰에 붙여있던 퓨어매이트 필름은 내 아이폰에 붙임ㅋ
필름 존나 깨끗해서 버리기도 아깝고, 마침 내 폰에 필름에 기스도 많길래ㅋ
3줄요약1. 어떤 결벽증 여자가 폰사고 필름붙여달라고 함
2. 정성스레 붙여줬는데, 먼지하나 끼어있다고 새로 붙여달라 함
3. 빡쳐서 아예 필름 제거하고 줬는데, 그년은 필름 새로 붙인줄 앎
내 동생이 휴대폰 대리점 알바생이다.
오늘 오전에 어떤 20대 여자가 아이폰 사러 옴
아이폰 사면서 필름도 퓨어메이트? 이거랑 같이 삼
근데 자기가 존나 결벽증이 있어서 폰은 뚜껑을 열자마자 먼지 안들어가게 필름을 바로 붙여야 한데
원래 우리 가게는 손님이 원하면 필름 붙여주거든
그래서 뚜껑 열고 폰 꺼네서 바로 붙여준다고 함
근데 이 여자가 존나 결벽증이 심한건지, 먼지 하나라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함..
또 홈 버튼이랑 상하좌우 존나 정확하게 붙여야 한다고 계속 지랄하길래 좀 기분상함.
좀 부담스럽더라고.. 솔직히 나도 사람인데, 필름 붙이다 보면 먼지 하나라도 들어갈 수도 있는데.
어쨌건, 최대한 그렇게 붙여주겠다고 하고 존나 정성스럽게 필름을 붙여줌
긴장해서 손도 좀 떨렸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붙인거라 약간 뿌듯하기도 했다
붙이고 나니까 폰을 바로 싹 낚아채서 요리조리 살펴보더니 끄덕이고 사라짐.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점심 먹고 오후쯤에 갑자기 그 여자가 나타남;
무슨 문제있냐고 물으니까 액정에 먼지가 끼어있다고, 그리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왜 이렇게 붙였냐고 따짐;
보니까 모서리쯤에 하나 있긴 하더라. 씨이발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
내가 필름 붙일때 먼지 아예 안들어가게 하는건 내 의지랑은 상관없으니 이해하라고 하니까
점장한테 전화한다고, 빨리 필름 새로 달라고 따지는거야
미친년이 돌았나.. 화 내려다가 일단 점장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할까 하니까 새로 붙여주래.
존나 화나지만 어쩌겠나, 이번에는 존나 잘 붙여야 할텐데 고민하던 도중에 심술이 좀 부리고 싶더라
필름을 안 붙이고 붙였다고 구라 쳐볼까? 하고 생각했다
여자가 장난하냐고 따지면 너같은 결벽증 환자는 필름 붙이지 말라고 대판 싸워볼 생각으로..
일단 습기가 있는 화장실에서 새로 붙여준다고 그 여자 아이폰이랑 퓨어매이트 필름 하나 가지고 화장실 감.
붙여놨던 필름 때고 가져와서 여자한테 줌. 이번에는 정말 깨끗하게 붙였다고 함
이년은 또 존나 요리조리 살펴보는데 한편으론 웃기고, 또 긴장되기도 하더라
한 10초간 살피더니 이제야 만족한다고 끄덕이고 가버림.
ㅋㅋ필름 붙이지도 않았는데, 붙인줄 아는거야ㅋㅋㅋ 멍청한년.
나중에 또 나타날까봐 좀 불안했는데, 결국 저녁때도 오지않음. 아마 계속 모를듯ㅋ
아, 그년 폰에 붙여있던 퓨어매이트 필름은 내 아이폰에 붙임ㅋ
필름 존나 깨끗해서 버리기도 아깝고, 마침 내 폰에 필름에 기스도 많길래ㅋ
3줄요약1. 어떤 결벽증 여자가 폰사고 필름붙여달라고 함
2. 정성스레 붙여줬는데, 먼지하나 끼어있다고 새로 붙여달라 함
3. 빡쳐서 아예 필름 제거하고 줬는데, 그년은 필름 새로 붙인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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