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에서 연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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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0-01-09 13:55본문
저는 그저께 일로 왜? '연하 연하' 하는지 깨닫게 된 날이였습니다.시작은 이랬습니다.(편의상 음슴체로 쓸 터이니 양해를..)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보니 어머니께서 친구를 데리고 옴.그런데, 어머니의 친구분께서 자신의 딸(김양)이라는 인물도 같이 데리고 옴.어머니께서"김양이 혼자 심심해 할터이니 같이 좀 대화하고 그러렴"그에 저는 "어." 라고 대답을 하였고 안방을 가보니 김양이 앉아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음.그것을 본 저는 반갑다고 하고 말문을 트기 위하여 "가수는~" 라는 식으로 대화의 창을 시작하였더니 금새 친해졌고어느덧 서스럼 없이 스킨쉽을 하였음.잘 놀고 있다가 갑자기 김양이 얼굴을 코앞까지 바짝 다가오더니 나는 당황해서 "ㅇ..왜?"라고 말하니까김양이 "안경 쓴 사람은 어떻게 보이나해서." 라고 함.(이때, 솔직히 좀 두근거렸습니다ㄷㄷ.)그렇게 어물쩡 넘어가다가 시간이 흘러 실수로 발바닥을 건드렸는데 얘가 간지럽다면서 김양도 저에게 간지럼을 피우기 시작했음.그러나 남자인 제가 힘으로서 우위에 있기에 역습을 가하였고 김양이 "오빠 미안해. 이제 그만 발 간지럼 피워."라고 하였고김양이 몸을 추스리는 것을 기다렸다가 심술로 조금 더 하였음.김양이 "진짜! 미안하다니까!" 라며 손은 간지럽지 않다고 손까지는 허락해 준다고 함.(으음..?? 말이 조금 에로하다.)그렇게 손을 잡아주고 같이 지쳐누워 있다가 늦은 시간이 돼자.김양과 김양의 어머니는 손을 잡고 문을 나섰고 저는 마중을 나갔음.그런 저를 본 김양의 어머니가 "오빠한테 뽀뽀해 주고 가야지." 라며김양이 처음에 부끄러워 하다가 볼에 뽀뽀해 주고 차 타고 떠남.그에 저는 오빠오빠 거리던 김양을 만나고 왜 사람들이 연하연하 거리던지 알겠더라고요.
아! 참고로 지금 처음부터 다시 읽어봤는데 김양이 성숙한 느낌이 나서 말하는데 김양은 7살 입니다.이 글의 결론은 연상이 취향이였는데 연하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뭐 그렇다는 겁니다.
아! 참고로 지금 처음부터 다시 읽어봤는데 김양이 성숙한 느낌이 나서 말하는데 김양은 7살 입니다.이 글의 결론은 연상이 취향이였는데 연하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뭐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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