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과거) 우리 아빠가 몇백만원을 거절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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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0-01-07 12:35본문
아빠가 지금 기분이 잠잠하므로 잠체를 쓰겠음약간 늦은 저녁 가족끼리 큰TV가 있는 방안에서 다같이 연예대상을 보면서밥을 먹으며 이야기 할때 였잠근데 갑자기 아빠가 "돈이나 물질적인가 그거, 공짜로 수십억 많이 받아봤자 그건 내 피도 안되고 내 지식도 안되는기라"이러는거잠.... 순간 엄마랑 나는 아빠의 그런 갑작스런 말에 무엇인고하며 할말을 잃었잠..그리고는 갑자기 아빠가 나한테 " OO야 아빠가 젊었을때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이야기 해줄까?" 이러시는거잠나는 궁금할뿐더러 갑작스런 그 대사를 왜 날렸는지가 더 궁금해서 해달라고 했잠아빠는 바로 젓가락을 놓으시고는 ssul을 풀었잠그건 아빠가 좀 젊어 삼십대 초반 때의 일이었잠여느때와 같이 카센터에서 일을 하시던 아빠는 일을 마치고 좋다고 인도를 통해서 집으로 걷는중이었잠근데 옆에는 초록불로 바뀐 휜단보도에서 한 아저씨가 혼자 휭단보도를 건너는거였잠아빠는 '아, 건너는구나'하고 아무렇지 않게 쳐다보며 계속 걸으려고 했잠근데 그순간! 화물트럭도 아닌 봉고 트럭이 뒤에 뭔가를 잔뜩 싫고는 휭단보도를 향해 달려오고있었잠왠지 예사롭지 않은 질주에 아빠는 서서 잠시 쳐다 보았는데 예상과 같이 브레이크가 고장난건지 뭔지 그냥 질주하는거였잠아저씨는 그것도 모르고 그 넓은 대 도로의 휭단보도를 계속 걸으셨잠그리고는 그 트럭이 휭단보도에 다다라서는 그 아저씨를 치고그대로 옆으로 꺾어 인도에 박은거잠다행히 아빠와는 좀 먼 곳에 트럭이 박았고 트럭운전수는 살았지만 역시나 트럭에 치인 아저씨는 그 자리에서 즉사 했잠아빠는 여느때와 같이 그냥 집에가는 길이었는데 너무 큰 광경을 눈에서 목격하고 만거잠아빠는 트럭운전수아저씨를 살피고 괜찮은지 보고 그 주위의 사람들은 뒤 늦게 목격하고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잠그 일대는 난리가 났잠 아빠는 인도의 나무 옆에서서 한참을 보다 갈려는데 경찰이 와서는 처음부터 목격한거 맞냐고물으니 아빠는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여 본사실 그대로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고는 집으로 갔잠아빠는 아무일이 없길 바랬고몇일 뒤었잠 갑자기 아빠에겐 트럭에 치인 아저씨의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잠, 나오면 500만원의 거금을 준다고했잠..하지만 아빠는 그런거 안받을테니 나가 준다고 했잠감사하다고 하며 제발 나와서 진실을 밝혀달라고 했잠아빠는 약속일에 법원에 갔잠, 보아하니 상대측에서 돈을 좀 써서 피해자 아저씨가 잘못한 쪽으로 스토리를 다 짜놓은 상태인거잠허나 아빠는 줄줄이 본대로 들은대로 싹다 빠짐없이 진실을 토했음 그리하여 결국 상대측은 재판에서 패배를 하고 트럭운전수 아저씨는감옥으로 가게되었잠....아빠는 기분이 좋은거같지도 나쁜거 같지도 않은 미묘한 기분에 집으로 갔잠그리고 몇일뒤 피해자의 동생은 아빠를 불러 너무감사하다며 극한 감사를 표시했잠 들으니 피해자의 동생은 재판에서 이겨서상대측에게서 돈 7000만원정도를 받은거잠, 아빠는 즐거워하며 정말 잘되었다고 했잠 근데 갑자기 피해자의 동생이 아빠한테돈봉투를 내밀며 이건 감사의 뜻이라며 받아달라고 하는거임, 하지만 또 아빠는 돈을 거절했잠근데 여기서 제일 어이없는건 그 돈봉투는 고작 10만원이었잠...아빠는 진실을 목격하여 진실을 말하고 재판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인물인 아빠에게 7000만원이나 받았으면서 10만원의 돈봉투를내미는거임...아빠는 1000만원을 주어도 안받을 생각이었지만 그 금액의 액수를 들으니 더 어처구니가 없어서절대안 받겠다고 했잠...그러더니 정말 아빠가 피해자의 동생을 개새끼로 인식한 결정적인 행동은그 피해자의 동생이 아빠앞에 30만원을 더 꺼내더니 이 돈으로 여자들이 가득한 바, 즉 유흥업소에 가자고 꼬시는거였잠아빠는 정말정말 어이가 없어서 됬다며 난 이런돈 받을려고 그 법원에 나간게 아니라고 하며 그런데는 혼자가라고 고함지르고는그 장소에서 벗어났잠... 아빠는 정말 그 동생이 이해가 안갔잠자신의 형은 죽어서 없어졌는데 동생은 그 형으로 인한 돈으로 유흥업소나 가려고 한다니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옴과 동시에화가 났었다고 했잠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상대측이 더 불쌍했던건피해자의 아내와 동생은 법원에서 보았을때 하나도 안슬프고 씁슬하게 보험금이나 얼른 타먹어야지하는 얼굴이었고생각해보면 죽은사람은 죽어서 끝이지만 아내와 자식이 있는 그 트럭운전수는 한번의 실수에 감옥소에서 썩으면아버지 없이 어찌살까 하는 생각도 들고가장 큰 이유는 그 7000만원이라는 거액이 그런 인간쓰레기같은 동생의 손에 넘어갔다는게 정말상대측이 불쌍하자 목격자발언을 했음의 후회의 이유라고 했잠상대측의 아내는 아빠의 전화번호를 알아서 아빠에게 분노와 통곡의 목소리로 울부짖기도 했으나 아빠는그때마다 "당신 남편은 살아서 돌아오지만 그 아저씨는 죽었잖아요! 못돌아오는 사람이라고요!"라며 반박했고그렇게 반박하는것이 정당한가를 또 그때마다 고민을 했다고 했잠아빠는 지금와서 이렇게 말하잠" 그때 그 돈을 단 한푼이라도 안받은거에 대하여 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순간 이상한 대사로 시작해서 푼 SSUL이었지만 뭔가 많은걸 느끼게 하는 SSUL이었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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