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허기짐을 해결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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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1-07 12:41본문
집은 대구지만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하기때문에 구미에 혼자삼 그러므로 삼체를 쓰겠삼
회사 저녁식사 시간은 17시 30분
이른 저녁식사 시간으로 인해 매일 21시쯤부터 출출해져 00시쯤엔 거의 기아체험 하는 느낌으로 잠을 이루삼..T^T
나의 금남의 집엔 밥솥이나 주방용품 따윈 엄삼 ㅋ
집에서 뭐 해먹으면 먹는거보다 버리는게 더 많고 사먹는거보다 돈이 더 많이 나간다는걸 깨달았삼
그래서 주방용품을 일체 준비하지 않았삼
예전에 짬뽕이 먹고 싶었었는데 그땐 무슨 패기였는지 "오늘은 내가 요리사!!" 라는 마인드로
집에서 직접 짬뽕을 만들어 먹었삼
닭육수때문에 닭사고, 해물사고 면사고 야채사고 고추볶음양념만드는 재료도 사고 등등 다 샀삼
직접 집에서 요리해서 먹었삼 맛은 꽤 훌륭했삼!! 한끼식사로는 괜찮았삼!! Good~!
But~!! 그러나~!!
배달 시켜 먹는 짬뽕값 = 4500원
내가 짬뽕 만든다고 쓴 재료값 : 약 30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늬미........
거기다 주방 청소에 설거지에 남는 재료는 쓰지도 않아서 나중에 다 버리고
하루종일 남은 닭육수나 마시고 육수만들고 남은 텁텁한 닭이나 뜯으면서
내가 다시는 집에서 요리해서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삼
비슷한 일화로 스파게티 사건도 있삼..... 결과도 비슷하게 맛은 괜찮았으니 그후가 비참했삼
여튼 그런일을 겪은 이후에 주방용품도 더 안구하고 재료도 안사고
나에게 있는것이라곤
물과 컵 그릇 수저 나무젓가락 종이컵 냄비 말고는 아무것도 없삼
아~! 4개월전에 집에서 가져온 김치도 있삼얼마전에 봉인을 열어보니 이거슨마치 4년은 묶은듯한 묵은지가 되어있삼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 먹으면 혀부터 녹아내릴거 같아서 다시 봉인했삼
역시나 나의 글쓰는 스타일 답게 서론이 딥따 길었삼 ㅈㅅ
여튼 저녁은 17시 30분에 먹으니
밤에 오는 허기짐을 막을 방법이 없삼
퇴근후의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고민이란 고민은 다 해봤삼
'뒷처리 깔끔하고 간단하게 먹을수있고 포만감은 적당하고 요리를 할 필요도 없고
설거지같은거 할필요없고 가격도 안비싸고 적당히 두고두고 먹을수있는게 뭐있을까?????????????????????????????????'
그러다 떠오른게 있었삼!!!!
"그래!! 난 뉴요커가 되겠어!!!!"
쨈이람 식빵사놓고 배고플때마다 식빵에 잼 발라서 먹으면 되는것이었삼!!!+_+
물론 토스트기 같은거도 없삼...... 나란남자 생식... 도 좋아하삼...
여튼 나의 똑똑한 머리에 하루종일 감탄하면서 퇴근하면서
*쉬빠** 빵집에 들렀삼!!!
그리고 사과잼과 딸기잼을 집어들고 계산하면서
나의 똑똑함에 연심 감탄해하며 스스로 기특해했삼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면 23시!!
나의 위장에 허기가 쳐들어오기 시작했삼!!
"후훗 올것이 왔구나.. 하지만 오늘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을것이야!!!"
하며 기다렸다는듯이 냉장고에서 잼을 꺼냈삼
사과잼도 꺼내고~
딸기잼도 꺼내고~
잼은 다 꺼냈고~
잼밖에 꺼낼께 없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늬믜..
식빵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식!!!!!!!!!!!!!!!!!!!빵!!!!!!!!!!!!!!!
빌어먹을..-_-
파**게트 빵집 갔을때 나의 기발함과 똑똑함에 스스로 기특해하다가
잼만 사고 식빵따윈 생각도 못하고 그냥 왔삼;;;
하아... 존내 기특해했는데.....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서
허기에 지는 패잔병이 되고 싶진 않았삼
그래서
잼만 숟가락으로 퍼먹었는데....
" 아~~~ 넘 달어....TㅠT "
5~6번 퍼먹다보니 입안의 달달함때문에 허기짐따윈 신경도 안쓰였삼..
"허기가 안느껴져???!!!!"
어찌됐던 허기짐은 해결했으니
그냥 누워서 잤삼
배고프다.......................삼
모처럼 글 쓴김에 부록으로 길냥이 분양 홍보 좀 하겠삼
관심없으신분은 뒤로가기나 글목록을 눌러주면 고맙겠삼
--홍보 샘플 사진--
얼마전에 눈밭에서 구조한 길냥이인데 제가 기를만한 사정이 안됩니다
얼마전부터 분양글 올렸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몇분이 분양받기로 하다가 캔슬이 되었고
오늘 한분 받기로 되어있긴 한데 그것도 확실하지 않아서 만약에 대비해서 다시한번 올릴께요.
생각있으시거나 궁금하신분은 제 이전글 참고해주세영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6183
http://todayhumor.com/?humorbest_596327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8145
제 이멜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분양에 관심있으신분은 이멜 보내주세요^^
회사 저녁식사 시간은 17시 30분
이른 저녁식사 시간으로 인해 매일 21시쯤부터 출출해져 00시쯤엔 거의 기아체험 하는 느낌으로 잠을 이루삼..T^T
나의 금남의 집엔 밥솥이나 주방용품 따윈 엄삼 ㅋ
집에서 뭐 해먹으면 먹는거보다 버리는게 더 많고 사먹는거보다 돈이 더 많이 나간다는걸 깨달았삼
그래서 주방용품을 일체 준비하지 않았삼
예전에 짬뽕이 먹고 싶었었는데 그땐 무슨 패기였는지 "오늘은 내가 요리사!!" 라는 마인드로
집에서 직접 짬뽕을 만들어 먹었삼
닭육수때문에 닭사고, 해물사고 면사고 야채사고 고추볶음양념만드는 재료도 사고 등등 다 샀삼
직접 집에서 요리해서 먹었삼 맛은 꽤 훌륭했삼!! 한끼식사로는 괜찮았삼!! Good~!
But~!! 그러나~!!
배달 시켜 먹는 짬뽕값 = 4500원
내가 짬뽕 만든다고 쓴 재료값 : 약 30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늬미........
거기다 주방 청소에 설거지에 남는 재료는 쓰지도 않아서 나중에 다 버리고
하루종일 남은 닭육수나 마시고 육수만들고 남은 텁텁한 닭이나 뜯으면서
내가 다시는 집에서 요리해서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삼
비슷한 일화로 스파게티 사건도 있삼..... 결과도 비슷하게 맛은 괜찮았으니 그후가 비참했삼
여튼 그런일을 겪은 이후에 주방용품도 더 안구하고 재료도 안사고
나에게 있는것이라곤
물과 컵 그릇 수저 나무젓가락 종이컵 냄비 말고는 아무것도 없삼
아~! 4개월전에 집에서 가져온 김치도 있삼얼마전에 봉인을 열어보니 이거슨마치 4년은 묶은듯한 묵은지가 되어있삼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 먹으면 혀부터 녹아내릴거 같아서 다시 봉인했삼
역시나 나의 글쓰는 스타일 답게 서론이 딥따 길었삼 ㅈㅅ
여튼 저녁은 17시 30분에 먹으니
밤에 오는 허기짐을 막을 방법이 없삼
퇴근후의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고민이란 고민은 다 해봤삼
'뒷처리 깔끔하고 간단하게 먹을수있고 포만감은 적당하고 요리를 할 필요도 없고
설거지같은거 할필요없고 가격도 안비싸고 적당히 두고두고 먹을수있는게 뭐있을까?????????????????????????????????'
그러다 떠오른게 있었삼!!!!
"그래!! 난 뉴요커가 되겠어!!!!"
쨈이람 식빵사놓고 배고플때마다 식빵에 잼 발라서 먹으면 되는것이었삼!!!+_+
물론 토스트기 같은거도 없삼...... 나란남자 생식... 도 좋아하삼...
여튼 나의 똑똑한 머리에 하루종일 감탄하면서 퇴근하면서
*쉬빠** 빵집에 들렀삼!!!
그리고 사과잼과 딸기잼을 집어들고 계산하면서
나의 똑똑함에 연심 감탄해하며 스스로 기특해했삼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면 23시!!
나의 위장에 허기가 쳐들어오기 시작했삼!!
"후훗 올것이 왔구나.. 하지만 오늘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을것이야!!!"
하며 기다렸다는듯이 냉장고에서 잼을 꺼냈삼
사과잼도 꺼내고~
딸기잼도 꺼내고~
잼은 다 꺼냈고~
잼밖에 꺼낼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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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늬믜..
식빵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식!!!!!!!!!!!!!!!!!!!빵!!!!!!!!!!!!!!!
빌어먹을..-_-
파**게트 빵집 갔을때 나의 기발함과 똑똑함에 스스로 기특해하다가
잼만 사고 식빵따윈 생각도 못하고 그냥 왔삼;;;
하아... 존내 기특해했는데.....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서
허기에 지는 패잔병이 되고 싶진 않았삼
그래서
잼만 숟가락으로 퍼먹었는데....
" 아~~~ 넘 달어....TㅠT "
5~6번 퍼먹다보니 입안의 달달함때문에 허기짐따윈 신경도 안쓰였삼..
"허기가 안느껴져???!!!!"
어찌됐던 허기짐은 해결했으니
그냥 누워서 잤삼
배고프다.......................삼
모처럼 글 쓴김에 부록으로 길냥이 분양 홍보 좀 하겠삼
관심없으신분은 뒤로가기나 글목록을 눌러주면 고맙겠삼
--홍보 샘플 사진--
얼마전에 눈밭에서 구조한 길냥이인데 제가 기를만한 사정이 안됩니다
얼마전부터 분양글 올렸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몇분이 분양받기로 하다가 캔슬이 되었고
오늘 한분 받기로 되어있긴 한데 그것도 확실하지 않아서 만약에 대비해서 다시한번 올릴께요.
생각있으시거나 궁금하신분은 제 이전글 참고해주세영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6183
http://todayhumor.com/?humorbest_596327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98145
제 이멜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분양에 관심있으신분은 이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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