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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발 중딩때 끔찍햇던 첫경험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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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0-01-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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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친구들의 섹스 경험이 존나 부러워서 시도함
2. 여자애 머리통 바닥에 내리꽂음. 
3. 교정기 핥다가 피맛봄
4. 좌우딸 침
5. 무릎 감.





내가 중3때는 '아햏햏', '무뇌충 벽부수기 게임' 이런게 유행할 때 였어

그때 난 양아치들? 그런 애들중에서 싸움은 잘할것같지도 않으면서 존나 말만 많은 찌질이들 있잖아?

그런 찌질이들 중에 하나였지



여하튼 그렇게 찌질거리며 지내다가 중3 졸업을 앞두고 같이 붙어다니던 애들끼리 한창 얘기하던게 키스경험, 섹스경험 뭐 이런거였는데

근데 찌질이인 내가 뭐 여자친구가 있어야지, 그냥 친구들이 존나 경험담 썰을 푸는데 그렇게 빛나보일 수 가 없는거야

그때까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킹오브파이터즈97 망가를 본 충격으로,(존나 좋아하는 마이가 이상한 행위를 하는게 내 마음을 붕괴시켜버렸지)

그 이후로 한번도 망가나 야동을 본적이 없어서 성적으로 정신이 미성숙 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썰 푸는 애들이 존나 위대해보이고 

승자로 보이는거야, 얘기를 듣다보니까 '나도 여자랑 섹스하고 싶다' 이런게 아니라 나도 얼릉 아다를 떼고 '자랑하고 허세부려야지' 이런 마음이였던거같아



여튼 시발 나도 저 그룹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존나 배움을 청하고 여러 스킬들을 배우게 돼

존나 배움의 열정으로 종이에 메모까지 해놨으니 얼마나 필사적이였는지 알겠지

그때 배웠던 것들이
1. 일단 여자친구한테 술을 먹인다.
2. 술을 먹인 후 각종 핑계를 대서 이온음료를 먹인다.(이건 너무 유명해서 요즘에 먹힐리가 없겠지)
3. 헤롱헤롱해 보일 쯤에 술좀 깨자면서 일으켜 세운 후 여자애 허리에 손을 감으면 알아서 허리가 넘어가면서 
키스할 수 있다?
4. 술에 취한애랑 키스하면서 서서히 옷을 벗기고 ㅍㅍ 섹스를 한다. 그 전에 곧휴를 흔들어 딸딸을 한번 쳐야 삽입하자마자 
끝나버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이 정도였어


시발 여자친구가 당장없는데 어떻게 이 계획을 실행하냐 싶었는데 같이 몰려다니던 애들 그룹 중에 여자 한명이랑 날 막 엮어줄려고 알아서

노력해주더라고, 그래서 어찌어찌 사귀는 거 까진 성공했는데 생각해보면 나랑 사귀게 된 그 불쌍한 년도 날 존나 하나도 없는데 그냥 허세용,

남 보여주기용, 나 애인있다 이런거 보여줄려고 만나준 거 같아 


대충대충 남하는 데이트를 따라하며 기회가 오기를 엿봤지, 

사귀고 한 3주 후 였나? 겨울방학 때 엄마,아빠가 뉴질랜드 여행을 6박 7일로 간다면서 여행 준비하라길래

난 친구들이랑 고등학교로 가서 뿔뿔이 헤어지기 전에 추억을 쌓고 싶다. 뭐 개소리하면서 안간다고 뻐팅겼지


그렇게 부모님을 보내고 운명의 날을 준비했어, 술도 시발 소주이런거 슈퍼 뚤릴거같지도 않아서
아빠 서재에 있는 양주하나 꺼내고 게토레이 한페트 사놓고,지하철에서 콘돔500원짜리를 뽑고, 몸을 정결하기 위해 샤워를한 1시간 한거같아. 
오후 6시쯤에 여자친구를 초대했지

불러서 다짜고짜 술마시자고 할 수는 없으니깐 인터넷하면서 놀았는데 시발 머리끝까지 긴장이 되서 뭐하고 논거지도 모르겠어
여하튼 , 오후 8시 쯤 여친한테 술 마셔봤냐고 물어보니 안마셔봤대, 그때까지 나도 마찬가지였지
그래서 조금만 장난삼아 마셔보자고 하며 술마시기를 시작했어, 근데 내가 가져온 아빠양주가 시발 존나 독한거라 중딩들이 감당할 도수가 아니였지
둘다 이런걸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면서 마실때마다 코막고 마셨어, 지금 생각해봐도 진짜 병신같은 짓이지

여기까진 작전1번까진 Sucksex였지, 근데 2번작전을 할려고 했는데 이 미친 친구놈들도 잘 알지도 못해서 나한테 알려준게
술마시면서 이온음료를 마시면 남자는 안취하지만 여자는 빨리 취한다는 거였어, 말도 안되는 개소리였는데 내가 그런걸 알리가 있나
이온음료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면서 큰컵에 게토레이 2잔을 따라서 서로 1페트를 다 비웠지, 

아오시발, 이때부터 물배차서 배는 존나게 부르고 존나 쓰러질거같은거야, 여하튼 작전 3번을 실행하기 위해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여친을 일으켜세웠지
그리고 허리에 손을 감아서 키스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중3 남자가 술에 꼴은 년을 한팔로 견딜수 잇겠냐, 여자 허리는 말 그대로 넘어가는데 난 못버티고
놓치고 여자애는 머리로 마루바닥에 존나쎄게 쿵 박고 아프다고 울면서 뒹굴었지.

난 시발 어쩌지어쩌지 하면서도 키스는 해야겠다. 하면서 우는 애 진정시키고 배운대로 키스를 할려고 입맞추고 혀를 집어넣어놨는데
뭔가 존나 딱딱하고 혀가 아픈거야, 애가 술에 꼴아서 입을 제대로 안벌리니 여자애 이빨이랑 교정기만 존나 핥은거지,
근데 키스하는 느낌이 어떤건지 내가 아나, 교정기에 혀 긁혀서 피 짠맛을 느끼며 키스는 일단 성공했다 싶었지

이제 대망의 4번 ㅍㅍ섹스만 남아있는 상황이였어, 일단 침대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에 질질 끌어서 내 방 침대에 올려놨지
그땐 난 양주+게토레이에 멘탈이 가기 직전 상황이였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승자그룹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미친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여자애를 홀딱 벗겼지. 아, 브레지어는 맨날 엄마 빨래만 봐서 뒤로 따는 줄 알았는데 중딩여자애들은 슴가가 작아서 그런지
앞에서 벗겨야 되더라고?, 시발 난 그것도 모르고 브레지어 벗기는데 5분은 소비한거 같아

여기서부터가 내 인생에서의 '병신력 정점'을 찍게돼
애들이 말해준대로 곧휴를 흔들어서 딸딸이를 쳐야되는데 내가 그때까지 딸을한번도 쳐본적이 없는 순수한 게이였거든
보통 딸은 피스톤 운동으로써 상하로 흔들잖아?


난 근데 그때까지 야동을 한번도 안봤었거든, 그래서 '좌우로 흔들기'를 시작해 ㅠㅠ
좌우로 흔들며 딸쳐본 병신게이는 거의 없을꺼야, 술때문에 정신은 넘어가기 직전이지 좌우로 존나게 흔드는데 애들이 딸을 치라고 했지
언제까지 흔들라고 안알려줬으니 한 10분 흔드니깐 곧휴가 너무 아픈거야 진짜 팔도 너무 아파서 왼손 오른손 바꿔가면서 좌우로 흔들었거든


아, 시발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다하고 콘돔끼고 술에 뻗은 여자애한테 삽입을 시도하는데 
애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해준 상태인데 내가 아무리 넣어볼려해도 뻑뻑해서 안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마루에 남은 게토레이를 가져와 꼼꼼히 발라 삽입에 성공하고, 난 섹스의 쾌락이 목적이 아닌 아다떼기가 목적이였기 때문에
삽입에 성공하자마자 술기운에 의식을 잃어버리지

다음날, 여자애는 존나 울고 막 날 때리고 나도 당황해서 일어나자마자 무릎꾸고 진짜 싹싹빌었어 자존심이고 뭐고
갑자기 존나 죄책감이 들더라고, 난 막 사과하면서 부모님이 여행가있는 동안 시켜먹고 싶은거 있으면 시켜먹으라면서 준 돈을 죄다 조공하지

어떻게 우는 여자애 해결하고 집으로 돌려보낸 후, 정리할려고 해보니 또 문제가 생긴거야 
시발 처녀막이 터져서 피가 침대에 묻은건데 이걸 엄마한테 안들킬 자신이 없어서 난 다짜고짜 집밖으로 나가서 아스팔트에서 무릎을 갈아서
상처를 내지 시발, 


그 후로, 겨울 방학이 끝나고 여자애랑 했던 썰을 친구들한테 푸니 좇병신 취급당하고 난 나대로 빡쳐서 화내다가
싸움붙어서 존나 얻어맞고 내 처참한 중3시절을 졸업하게 돼.....

그리고 난 여태까지 중학교 동창회를 가본적이 없지...




여하튼 존나 긴 썰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 있다면 고마워,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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