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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만난 간호사들이랑 한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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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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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http://www.ttking.me.com/125183

"오빠, 스타킹 좋아하세요?"


ㅋㅋ 뜬금 없는 질문에 내가 잠깐 벙쪄서 바라보다가


"아뇨. 난 아무것도 안걸친게 제일 좋아요."


솔직하게 대답했지 난 살결을 따라갈 수 있는 감촉은 없다고 생각하거든

준희는 총총총 달려와 팔짱을 끼면서 말했어


"사실 아까 욕실에서 나 들어올렸을때 오빠 약간 변태아닐까 했어요."

"음... 그랬는데?"

"그래서 스타킹 좋아할까 싶어서 신고나왔더니, 생각보다 더 변태네 하핫."


우린 시덥잖은 농담도 하고, 고향얘기, 가족얘기, 학창시절 얘기도 하며

이제 막 썸을 시작하는 썸남썸녀 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했지

맛집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연인들 다니는 곳을 돌아다녔어


"오빠는 제 연락처 물어볼거에요?"


흔히 말하는 엔조이로 끝나게 될까봐 걱정이 됐는지

준희는 약간 시무룩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계속 말했어


"우리 이제 알고지낸지 열흘쯤 됐죠? 같이 아침먹은게 열번쯤 된거같은데."

"아마 그쯤 됐겠죠."

"제가 너무 일찍 마음을 열고 몸도 열어버린것 같아요. 쉬운여자 됐어."


맥주를 마시러 들어가서도 같은 주제였지


"오빠는 능숙한 스타일인거 티가 나요. 그래서 난 밀당도 못해요."

"밀당이 뭐가 필요해요? 난 솔직한 여자가 더 좋아."

"그래도 주도권은 오빠가 다 쥐고 있는걸요."


나는 준희 앞에 놓여있던 휴대폰을 집어 들고는 내 번호를 찍었어


"내 폰번호에요. 준희씨가 전화 하고싶을때 하면돼요."


번호를 저장하는지 화면을 몇번 터치하고 있길래 난 말을 이어갔어


"이제 내가 전화 기다려야되니까 주도권 준희씨한테 있는거 맞죠?"


준희는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맥주를 마셔서인지 빨개진 얼굴을 하곤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겨와서 앉았어


"오빠, 그래도 성급하게 사귀잔 말은 하지마요. 서로 더 알아가야 하니까."


썸타고 설레는 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잖아?

나도 준희도 이미 잠자리는 했지만, 당장에 어떤 관계를 정의 내리기 보단

지금 느끼고있는 감정 그대로를 조금 더 즐기기로 했어


병맥주를 먹다보니 테이블에 쌓이는 병 수가 제법 되기 시작했고

난 갑자기 다이소에서 사왔던 슬리퍼 생각이 났어


"준희씨 나 준희씨 주려고 선물 준비했는데. 뭐 큰건 아니고."

"엥? 무슨 선물이요? 오늘 나랑 종일 같이 있었잖아요."

"별건 아닌데, 준희씨 주려고 샀어요. 아까 깜빡하고 안줬네."

"빨리 집에가요. 궁금하다. 빨리 가요."


슬리퍼를 본 준희는 엄청 좋아하며 신고 몇번 걸어보더니,


"오빠, 주도권 오빠가 다 가져가요."


라는 말과 함께 양손을 뻗어 내 목을 감싸고는 까치발을 들고 키스했어

우리는 약속이나 한듯 불을끄고, 옷을 벗어던지며 부둥켜 안고 욕실로 들어갔어


"하아- 오빠-"

"응- 준희야-"

"아흣- 섹시해- 하앗-"


난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 욕실 밖으로 집어 던지고 꼭지를 깨물었어


"흐읏-"


유륜 바깥으로부터 원을 크게 그리며 혀를 굴려오다가

유두 가운데에 닿을 무렵, 혓바닥에 힘을줘 꼭지를 세게 튕겼어


"오빠- 앗흥- 일단- 하윽- 씻고해요- 나 땀흘렸단말이에요-"


준희는 샤워기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난 아랑곳하지 않고 꼭지를 유린했어

다른 한쪽 가슴을 쥐었다 폈다 주무르다 입을 옮겨가 빨았어


늦은밤 큰 소리는 내지 못하고, 준희는 거친 숨만 계속 몰아쉬어댔어


"흐윽- 으흣- 하아-"


난 준희를 벽에 밀쳐두고 준희 발 밑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지

아까 밥먹으러 나갈 때 부터 맘에 들지 않았던 스타킹을 벗기려고 잡았어

그러다 문득 내가 변태적인 취향인가 싶어서 스타킹을 신고나왔다는게 생각나더라


그래서 가랑이 사이를 쓰다듬다가 스타킹을 잡아당겨 확 찢었지

뭐라고 말할 틈도 안주고 스타킹을 더 넓게 찢었어

처음 찢어봤는데 그렇게 질기지 않더라


벌어진 스타킹 사이로 드러나는 맨살을 입술로 물고 빨면서

난 점점 준희의 굴곡 사이를 향해 얼굴을 들이댔지


"오빠 나 아직 그날 안끝났어요."


다급한 준희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사실 나도 굳이 피 비린내 둘러 쓰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니까

황급히 뒤로 돌아 팬티를 내리는 준희를 저지하지 않았어

그저 스타킹 찢은 그 템포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웠지


준희는 너덜너덜한 스타킹을 벗고 서로의 몸에 물을 뿌렸어

바디 클렌저를 가슴위에다 가득 바르더니

눈도 못마주칠 정도로 쑥쓰러워 하면서 나를 끌어 안았어


그리고 아래로 위로 슬며시 몸을 비비기 시작하더라


글래머는 아니었지만, 적당히 볼륨감있고 말랑한 가슴이 내 몸을 훑었어

가슴에서 배로, 배에서 존슨을 향해 점점 내려갔지


가슴 골 사이에 똘똘이가 위치할때 쯤 다시 올라왔어


"밀당 할 줄 모른다더니?"


내가 뱉은 한마디에 잠깐 내게 눈을 맞춰 웃어주곤 내 똘똘이를 잡았어

그리고 한손은 가슴을 받쳐올려 귀두를 꼭지에 문지르기 시작했지


내 똘똘이를 빙글빙글 돌려 유륜과 꼭지를 번갈아가며 문지르다가

묻어있는 거품을 씻어내더니 귀두를 핥아주더라


"흐으음-"


내가 입을 닫은채 울리는 한숨을 내쉬자

준희는 결심한듯 똘똘이를 감싸쥐고 입안 깊숙히 넣었어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다가 귀두만 물고는 혀로 간지럽혔어


난 펠라를 하고있는 준희 머리를 잡고 쓰다듬듯이 감싸쥐었더니

조금 더 빨리 해달라는 신호로 알아 듣고는 점점 강하게 빨았어


'쮸읍- 츄릅- 쪽- 쭙-'


하는 소리가 고시원에 울려 퍼지며 점점 머리를 빠르게 움직였어

나는 펠라받고 잘 싸는편이 아닌데 갑자기 사정감이 몰려오더라


"준희야 천천히."


준희는 귀두를 입에 물고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으으으응"


하는 소리를 내고는 아까보다 더 빨리 움직였어


"흐으음- 하- 준희야, 오빠 나온다."


내가 허리를 슬며시 뒤로 빼려하자 다시 고개를 저으며

혓바닥으로 귀두를 문지르기 시작했어


똘똘이는 격하게 움찔거리며 내새끼들을 쏟아냈고

준희는 여전히 귀두를 입에 넣고 받아내며 귀두를 간지럽혔지


내가 내려다보며 손을 끌어당겼더니


"하아, 으흣."


소리를 내며 다 삼키고는 올라오더라


"좋았어요?"

"응, 그럼."


다시 샤워기를 틀고는 바디 클렌저로 똘똘이를 깨끗이 씻어주고

샤워기는 나를 향하도록 걸어놨어

한손은 여전히 똘똘이를 잡고 문지르며, 다른손으론 내몸 구석구석을 씻겨줬어


"오빠 가만있을거에요?"


구박하듯 다그치는말에 나도 여기저기 묻혀서 씻어주기 시작했지

그러는 동안 준희의 몸을 자세히 보게 됐는데, 어디 하나 못난곳이 없었어


난 손을뻗어 숲을 가르고 손바닥 전체로 음순을 덮어 씻어줬지

여전히 내 똘똘이를 잡은채로 두 눈을 감고 감각에 집중하더라


"흐응-"


귀여운 숨소리에 난 준희를 뒤로 돌려세우고 끌어안았어

그래도 내 똘똘이를 놓지 않고 문지르고 있는거야

나도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함께 문지르며 성의에 보답하고 있었지


가운데 손가락을 뻗어 골짜기 깊숙한 곳을 더듬었을때

바디클렌저와는 조금 다른 미끈함이 느껴졌어


그러자 조금전 할 일을 모두 마쳤던 내 똘똘이가 다시 힘이 나더라


난 준희의 상체를 조금 멀리 밀어내어 허리를 숙이게 만들고는

귀두로 조금전의 미끈한 부분을 찾기 시작했어


"하앗!"


자세가 적절했던 탓일까?

내 똘똘이는 주변을 맴돌지도 않고 구멍 깊숙히 밀려들어갔어


"오빠, 천천히, 천천히."


조금전 현자타임을 가져서, 원래 두번째 할 땐 더 오래걸리잖아?

그냥 초반부터 막 달렸지


뒤에서 가슴도 움켜쥐었다가 준희 어깨 너머로 키스도 했다가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똘똘이를 넣고 빙글빙글 돌렸다가

똘똘이가 거의 나올듯 말듯 하게 빼서는 끝까지 다시 밀어넣었다 하며

쉴새없이 템포를 올렸어


"준희야, 올라와."


가슴이 보고싶었던 나는 준희를 위에다 올려놓고 다시 움직였어

그러자 준희도 리듬을 맞추기 시작하더라


"앗- 아흑- 흐읏- 아흥- 아으응-"


신음을 흘리던 준희는 잠시 여기가 고시원인걸 잊었는지

황급히 입을 틀어막고는 토끼눈을 하고 나를 바라봤어

난 한번 웃어주고 다시 들썩들썩 움직였지


준희는 피스톤보다 좋아하는게 따로있었어

그건 똘똘이를 깊이 넣은채로 속을 휘젓는거였어


조이스틱 돌리듯 빙글빙글 질벽을 휘저을때마다 내 머리를 감싸 안고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깊은 신음소리를 흘렸어


"으흐으응- 으흐앗-"


대략 두번에서 세번 정도 고개를 꺾었을 무렵인가

나도 체력이 좀 떨어지는 듯 해서 잠깐 허리 움직임을 멈추고

가슴을 움켜쥐며 꼭지를 빨았더니, 허리를 빙글 빙글 돌리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던 그 움직임을 자기 혼자 찾기 시작하더라


한 번은 더 보내고 끝내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뒤로 기대어 앉아, 내 위에서 허리를 돌리는 준희를 바라봤어


"아흣- 오빠, 쳐다보지마요. 부끄럽단 말이에요."


난 여러 감각이 다 만족돼면 잘 느끼는편이라

내 허벅지위에 겹쳐있는 새하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내가 움직일때마다 흔들거리는 가슴을 손을 쓰지않고 핥았어


가끔 얼굴에 와서 부딪히는 유두의 단단한 감촉이 간질거렸고

입술에 물려있는 다른쪽 유두는 말랑하면서도 쫀득했어


'아, 꼬집고싶다."


입에 물고 있는 꼭지 옆 유륜의 감촉이 너무 쫀득해서

나는 준희 가슴 여기저기를 손가락으로 잡아당겼어


"흣- 오빠 변태."


난 몇번 더 꼭지를 쥐고 흔들었다가 다시 입에물고 허리를 잡아당겼어

질 끝까지 들어간 귀두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게 느껴졌고


그러자 눈과 입이 커질대로 커진 준희는

내 어깨와 무릎을 잡은채로 천장을 바라보며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어


"흐으읏! 아흑! 앗흥!"


자기 소리에 놀라서 이내 곧 입을 틀어막았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깊은곳에서 똘똘이를 휘저었지


준희는 내가 사정함과 동시에 내 가슴팍으로 풀썩 쓰러졌어


우린 씻고 나와서 속옥 하나 걸칠 기운이 남아있지 않아

좁은 침대에 널부러지듯 누워있었지

그러다 조금 창피했는지 준희가 내가 잠옷으로 입는 티셔츠를 주워들었어


"오빠, 나 아침에 자야 출근 할 수 있는거 알죠?"

"응."

"조금 졸려도 나 잘시간까지 같이 놀아주면 안돼요?"

"옷 안입으면."


잠시 고민하는척 하다가는 쑥쓰럽게 웃고 나에게 키스했어

난 기왕 씻고 나와서 누운김에 입으로 애무를 좀 해주기로 결심했지


"가만있어봐."


아직 덜 마른 준희의 숲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어

거뭇거뭇하지 않은 하얀 속살이 아래로 이어져있었고

조금 더 깊이 보기 위해 슬며시 양 다리를 밀어내며 벌리자

손을 내려 부끄러운지 내 눈을 가렸어


"가만있으랬지."


하며 혀로 음순을 재빨리 핥았더니, 허리를 꼬물꼬물 움직이며 손을 치웠어

난 준희 옆에 반대 방향으로 누워서 음순을 몇번 빨았고

내 행동에 눈치 빠른 준희는 똘똘이를 입에 물었지


모두 잠든 고시원에 울려 퍼지는건

내 혀에서 나는 츄릅거리는 소리와, 준희 입에서 나는 쯉쯉 소리 뿐이었어


다시 단단해져가고 젖어가다가 난 똑바로 누워 준희에게 말했어


"이번엔 니방에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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