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돌림빵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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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1회 작성일 20-01-09 14:05본문
때는 바야흐로 혈기왕성한 중3
16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날이었고
그날은 유독 들뜬 마음으로 학교엘 갔지
학교생활은 평소와 다름없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점심시간 후 쉬는 시간 이었을까
반에서 제일 잘나가던 녀석이 대여섯 되는 무리를 이끌고
내 자리를 둘러 싸더니 나보고 생일이냐 묻더라
항상 나쁜짓을 일삼던 녀석들이었지만
마음만은 착한 녀석들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웃는 얼굴로 "응!" 하며 대답하는 순간
내 아구창에는 주먹이 꽂혔고
다른 녀석의 뒷통수 후려치기에 반사적으로
책상에 엎어진 상태로 쳐맞기 시작했어
옆구리 뒷통수 발길질 주먹질을 견뎌내고 있을때
소란스러운 소릴 들은 미술선생이 오자마자
뭐하는 짓이냐고 말려주더라
하지만 그 녀석들은 생일이라 돌림빵 먹이는 중이라며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둘러댔고 그들의 등살에
나도 헤헤 쳐웃을수 밖에 없었어
미술선생은 내 눈빛을 보며 알았다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더니
내 이마를 툭 때리더니
"나도 생일빵~!" 이라고 말하고선 깔깔 웃으며 교실을 나가더라
알긴 뭘알어 썅년..
그렇게 쉬는시간 끝날 때 까지 이어진
내 생일 돌림빵...잊혀지지 않는 기억...
16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날이었고
그날은 유독 들뜬 마음으로 학교엘 갔지
학교생활은 평소와 다름없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점심시간 후 쉬는 시간 이었을까
반에서 제일 잘나가던 녀석이 대여섯 되는 무리를 이끌고
내 자리를 둘러 싸더니 나보고 생일이냐 묻더라
항상 나쁜짓을 일삼던 녀석들이었지만
마음만은 착한 녀석들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웃는 얼굴로 "응!" 하며 대답하는 순간
내 아구창에는 주먹이 꽂혔고
다른 녀석의 뒷통수 후려치기에 반사적으로
책상에 엎어진 상태로 쳐맞기 시작했어
옆구리 뒷통수 발길질 주먹질을 견뎌내고 있을때
소란스러운 소릴 들은 미술선생이 오자마자
뭐하는 짓이냐고 말려주더라
하지만 그 녀석들은 생일이라 돌림빵 먹이는 중이라며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둘러댔고 그들의 등살에
나도 헤헤 쳐웃을수 밖에 없었어
미술선생은 내 눈빛을 보며 알았다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더니
내 이마를 툭 때리더니
"나도 생일빵~!" 이라고 말하고선 깔깔 웃으며 교실을 나가더라
알긴 뭘알어 썅년..
그렇게 쉬는시간 끝날 때 까지 이어진
내 생일 돌림빵...잊혀지지 않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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