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바람핀 전남편 엿먹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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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0-01-09 14:07본문
이혼녀고 제목 그대로 바람핀 전 남편 제대로 엿먹인 썰임.
20살 되자마자 혼전임신했음.
지우네 마네 둘이 몇달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6개월되서야 부모님들한테 오픈함
그때되서 지우고 말고가 어딨음? 걍 어쩔 수 없다 하고 낳았음
사실 시댁이 좀 살았음 그거 아니었으면 솔직히 낳을 생각 못했을 듯..
잘사는 시댁덕에 산후조리원에 한달 내내 있으면서 날라다녔음ㅋ
워낙 어릴때라 체력도 좋았고 시댁에서는 내가 워낙 말라서 부셔지는 줄 알고 엄청 잘해줌ㅋ
난 조리원 나와서 친정에서 애 키웠는데 생활비는 시댁 카드로 해결함ㅋ
신랑은 군대 다녀왔고 제대하고나서는 자기 대학다닌다고 타지생활함
난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심심하기는 했음
신랑은 방학이랑 주말때만 고향 내려오니까 ㅠ
사이가 엄청 좋았던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라 친구처럼 연인처럼 잘 지냈음
그러다가 애 돌 넘기고 나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보내달라고 함ㅋ
그래서 시댁에서 대학 등록금이랑 학교근처 원룸 얻어주고 차타고 출퇴근 하라고 차도 사줌ㅋ
차 타고 1시간 거리였는데 2~3일에 한번꼴로 왔다 갔다 했음
물론 기름값이랑 생활비 전부 시댁에서 내줬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내 귀한 아들은 두고 다니니깐ㅋ
그러던 와중에 신랑이 바람났음 평일에 갑자기 신랑 자취방 돌격했는데 왠 여자 속옷 떡하니..
너무 화나서 신랑은 없었는데 그 여자 속옷 가위로 다 오려버리고 집안 다 뒤집어 놓고
집 나와서 시댁으로 바로 가서 나 이혼할꺼라고 난리난리치고 했음
신랑은 바로 싹싹 빌었지만 난 너무 화가나서 더이상 이 새끼랑은 못살겠다 싶었음
어떻게 해야되나 싶었는데 일단은 모든 재산 내 앞으로 준다는 각서 써서 공증까지 받음
일단은 그렇게 되나 싶었는데 이 인간이 졸업을 하고 나서 고향에서 드디어 첨으로 신혼생활을
하게 됨
그때 시댁에 먼저 들어가 살았는데 너무 불편했음 ㅠ
그냥 다 싫어서 집해달라고 신랑 조르고 졸라서 분가했음
그렇게 분가해서 살 비비고 사는데 걍 너무 답답한거임
바람핀것도 생각나고 예전처럼 살갑지도 않고 정도 안갔음
어쩌다 잠자리 하려고 하면 돈내고 하라고했음 장난으로 한 말이었는데 이 미친놈은 또 돈을 주데
그럴때는 못 이기는 척 해줌
그러다가 신랑도 나랑 살 부비고 사는게 별로였는지 타지로 취직을 함
나는 계속 학교 다니고 있는 상황이었음
타지로 가있으니 나랑 아들이랑 거의 둘이 사는 거였는데 그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음ㅋ
또 의외로 돈은 잘 벌어와서 놀고 먹을 정도는 됫음ㅋ
그리고 신랑 오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꽤 편하게 지냈음
근데 살다보니 돈이 다가 아니라는거 느꼈음
내가 이정도 스펙에 아직 젊은데 바람까지 핀 이놈이랑 굳이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혼준비를 했음 일단 각서 쓴게 있기 때문에 집이랑 자동차 등의 재산은 내꺼였음
근데 문제가 내가 아직 학교가 2학기 남았는데 그 등록금이 문제였음
자동차 유지비도 그렇고..
어차피 신랑은 한달에 두번정도 밖에 집에 안오고 나는 1년만 버티면 됫음
그래서 열심히 학교 다니고 졸업하자마자 고향에 취업을 했음
그러고 바로 이혼소송ㄱㄱ
솔직히 신랑은 가만히 있다가 뒷통수 맞은거였음ㅋ
집에서 짐 다 빼서 친정에 옮기고 신랑 옷들이랑 물건등은 다 가져다 버렸음
신랑이 집에 왔는데 빈집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이혼소송으로 내용증명 보냈음
이혼해주네 마네 하다가 나중에는 제발 양육권만 달라고 했지만 거의 1년 내내 질질끌었음
첨엔 이혼 못한다 하다가 나중에는 양육권만 달라고 하다가...
이혼은 했지만 양육권이랑 재산분할 문제로 1년 가까이 보냈음
결국은 양육권 친권은 반반되고 재산은 다 내꺼됨ㅋ
난 이혼녀 됫지만 결혼생활 6년 가량 했고 같이 산거는 1년정도 밖에 안됨ㅋ
근데 받은 돈은 5억임ㅋㅋㅋㅋ 집이랑 자동차랑 재산분할 전부해서 ㅋ
그치만 나는 이게 잘못됫다는 생각 절대 안함
애초에 바람핀건 그 자식이었고 그건 어떤 변명도 용서할 수 없다고 여겨짐
그리고 나중에 애한테 당연히 유산분할도 해줘야 함
결국 그 자식은 평생 재혼해도 내손에 들들 볶일 수 밖에 없음
다들 결혼 잘하시길. 나처럼 바람핀 강아지 때문에 이혼하거나 하지들 마시고...
20살 되자마자 혼전임신했음.
지우네 마네 둘이 몇달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6개월되서야 부모님들한테 오픈함
그때되서 지우고 말고가 어딨음? 걍 어쩔 수 없다 하고 낳았음
사실 시댁이 좀 살았음 그거 아니었으면 솔직히 낳을 생각 못했을 듯..
잘사는 시댁덕에 산후조리원에 한달 내내 있으면서 날라다녔음ㅋ
워낙 어릴때라 체력도 좋았고 시댁에서는 내가 워낙 말라서 부셔지는 줄 알고 엄청 잘해줌ㅋ
난 조리원 나와서 친정에서 애 키웠는데 생활비는 시댁 카드로 해결함ㅋ
신랑은 군대 다녀왔고 제대하고나서는 자기 대학다닌다고 타지생활함
난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심심하기는 했음
신랑은 방학이랑 주말때만 고향 내려오니까 ㅠ
사이가 엄청 좋았던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라 친구처럼 연인처럼 잘 지냈음
그러다가 애 돌 넘기고 나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보내달라고 함ㅋ
그래서 시댁에서 대학 등록금이랑 학교근처 원룸 얻어주고 차타고 출퇴근 하라고 차도 사줌ㅋ
차 타고 1시간 거리였는데 2~3일에 한번꼴로 왔다 갔다 했음
물론 기름값이랑 생활비 전부 시댁에서 내줬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음
내 귀한 아들은 두고 다니니깐ㅋ
그러던 와중에 신랑이 바람났음 평일에 갑자기 신랑 자취방 돌격했는데 왠 여자 속옷 떡하니..
너무 화나서 신랑은 없었는데 그 여자 속옷 가위로 다 오려버리고 집안 다 뒤집어 놓고
집 나와서 시댁으로 바로 가서 나 이혼할꺼라고 난리난리치고 했음
신랑은 바로 싹싹 빌었지만 난 너무 화가나서 더이상 이 새끼랑은 못살겠다 싶었음
어떻게 해야되나 싶었는데 일단은 모든 재산 내 앞으로 준다는 각서 써서 공증까지 받음
일단은 그렇게 되나 싶었는데 이 인간이 졸업을 하고 나서 고향에서 드디어 첨으로 신혼생활을
하게 됨
그때 시댁에 먼저 들어가 살았는데 너무 불편했음 ㅠ
그냥 다 싫어서 집해달라고 신랑 조르고 졸라서 분가했음
그렇게 분가해서 살 비비고 사는데 걍 너무 답답한거임
바람핀것도 생각나고 예전처럼 살갑지도 않고 정도 안갔음
어쩌다 잠자리 하려고 하면 돈내고 하라고했음 장난으로 한 말이었는데 이 미친놈은 또 돈을 주데
그럴때는 못 이기는 척 해줌
그러다가 신랑도 나랑 살 부비고 사는게 별로였는지 타지로 취직을 함
나는 계속 학교 다니고 있는 상황이었음
타지로 가있으니 나랑 아들이랑 거의 둘이 사는 거였는데 그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음ㅋ
또 의외로 돈은 잘 벌어와서 놀고 먹을 정도는 됫음ㅋ
그리고 신랑 오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꽤 편하게 지냈음
근데 살다보니 돈이 다가 아니라는거 느꼈음
내가 이정도 스펙에 아직 젊은데 바람까지 핀 이놈이랑 굳이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혼준비를 했음 일단 각서 쓴게 있기 때문에 집이랑 자동차 등의 재산은 내꺼였음
근데 문제가 내가 아직 학교가 2학기 남았는데 그 등록금이 문제였음
자동차 유지비도 그렇고..
어차피 신랑은 한달에 두번정도 밖에 집에 안오고 나는 1년만 버티면 됫음
그래서 열심히 학교 다니고 졸업하자마자 고향에 취업을 했음
그러고 바로 이혼소송ㄱㄱ
솔직히 신랑은 가만히 있다가 뒷통수 맞은거였음ㅋ
집에서 짐 다 빼서 친정에 옮기고 신랑 옷들이랑 물건등은 다 가져다 버렸음
신랑이 집에 왔는데 빈집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이혼소송으로 내용증명 보냈음
이혼해주네 마네 하다가 나중에는 제발 양육권만 달라고 했지만 거의 1년 내내 질질끌었음
첨엔 이혼 못한다 하다가 나중에는 양육권만 달라고 하다가...
이혼은 했지만 양육권이랑 재산분할 문제로 1년 가까이 보냈음
결국은 양육권 친권은 반반되고 재산은 다 내꺼됨ㅋ
난 이혼녀 됫지만 결혼생활 6년 가량 했고 같이 산거는 1년정도 밖에 안됨ㅋ
근데 받은 돈은 5억임ㅋㅋㅋㅋ 집이랑 자동차랑 재산분할 전부해서 ㅋ
그치만 나는 이게 잘못됫다는 생각 절대 안함
애초에 바람핀건 그 자식이었고 그건 어떤 변명도 용서할 수 없다고 여겨짐
그리고 나중에 애한테 당연히 유산분할도 해줘야 함
결국 그 자식은 평생 재혼해도 내손에 들들 볶일 수 밖에 없음
다들 결혼 잘하시길. 나처럼 바람핀 강아지 때문에 이혼하거나 하지들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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