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쩌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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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7 12:45본문
영자형 이것도 썰로 치고 지우거나 옮기지 말아줘요사람들이 여기만 많이봐서 여기에올림ㅜㅜㅜ
저는 등록금 존ㄴ 비싼 자율형 사립고에 다니는 고2입니다자사고다니는주제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언수외 321정도밖에..안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영문학과 or 영어 교육과쪽 생각해보고 있었는데요즘들어 제빵쪽으로 가고싶어요.
하루나 몇일전부터 생각해본건 아니고 이런생각을 한지 한 한달정도 된것같습니다근데 제가 가정형편이 그닥 좋지도 않아서 더 고민돼요..
지금까지 자사고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받아서 다니긴 했는데내년이면 누나가 취직을 해버리는데 그러면 지원이 끊기기때문에 등록금을 저희가 전액 내야해서 등록금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더 제빵쪽으로 가고싶은데 학교 등록금 내기 버거워서 일반계나 전문계로 옮긴 후에 제빵쪽 가자기엔제빵쪽도 돈 어느정도 드는건 마찬가지니까..인터넷 대충 보니 제빵학원 다니려면 대략 월 40정돈 있어야 한다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친구가 말하길 조리고? 그쪽 애들은 1학년땐 전공관련없이 한식양식 등등 다 배우고 2학년때부터 자기 전공 위주로 한다던데 이미 1,2년 뒤쳐져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수능보는 고3이라는 지금 이 시기?때문에 더 고민돼는것도 있고요..제과제빵에대해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긴 하지만그래도 제가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성실함이나 성격으로 무슨 소리듣거나 하는 편은 절대 아니라만일 제빵쪽 간다면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아직 부모님한테도 말씀 안드려봤습니다부모님이 옛날에 빵집하신데다가 가정형편이 그닥 좋지 않으니 어느정도 기대?하시는것도 있는지라 무조건 반대하실것같아서요자율형 사립고라 전문계나 예체능 쪽으로 빠지는 애들이 1%도 없기때문에 선생님과 상담해봤자 그냥 포기하고 공부나 하라고 하실것 같고.. 너무 걱정됩니다친구들은 하고싶은거 하라는놈 반 공부나 계속하라는놈 반이고..다음주 수요일 모의고사 끝나고 말씀드리려고 생각중이긴한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등록금 존ㄴ 비싼 자율형 사립고에 다니는 고2입니다자사고다니는주제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언수외 321정도밖에..안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영문학과 or 영어 교육과쪽 생각해보고 있었는데요즘들어 제빵쪽으로 가고싶어요.
하루나 몇일전부터 생각해본건 아니고 이런생각을 한지 한 한달정도 된것같습니다근데 제가 가정형편이 그닥 좋지도 않아서 더 고민돼요..
지금까지 자사고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받아서 다니긴 했는데내년이면 누나가 취직을 해버리는데 그러면 지원이 끊기기때문에 등록금을 저희가 전액 내야해서 등록금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더 제빵쪽으로 가고싶은데 학교 등록금 내기 버거워서 일반계나 전문계로 옮긴 후에 제빵쪽 가자기엔제빵쪽도 돈 어느정도 드는건 마찬가지니까..인터넷 대충 보니 제빵학원 다니려면 대략 월 40정돈 있어야 한다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친구가 말하길 조리고? 그쪽 애들은 1학년땐 전공관련없이 한식양식 등등 다 배우고 2학년때부터 자기 전공 위주로 한다던데 이미 1,2년 뒤쳐져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수능보는 고3이라는 지금 이 시기?때문에 더 고민돼는것도 있고요..제과제빵에대해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긴 하지만그래도 제가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성실함이나 성격으로 무슨 소리듣거나 하는 편은 절대 아니라만일 제빵쪽 간다면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아직 부모님한테도 말씀 안드려봤습니다부모님이 옛날에 빵집하신데다가 가정형편이 그닥 좋지 않으니 어느정도 기대?하시는것도 있는지라 무조건 반대하실것같아서요자율형 사립고라 전문계나 예체능 쪽으로 빠지는 애들이 1%도 없기때문에 선생님과 상담해봤자 그냥 포기하고 공부나 하라고 하실것 같고.. 너무 걱정됩니다친구들은 하고싶은거 하라는놈 반 공부나 계속하라는놈 반이고..다음주 수요일 모의고사 끝나고 말씀드리려고 생각중이긴한데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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