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돌이동산 갔다가 죽을뻔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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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1-07 12:49본문
짤은 문제의 꿈돌이랜드 청룡열차모두들 어릴 적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놀이동산으로 소풍가는 추억쯤은 가지고들 있을거임나 또한 그런 추억이 있는데 6학년 때 학교에서 여름소풍 장소로 꿈돌이랜드를 정해서 희희거리며 기뻐했었지그리고 소풍 당일 무제한 이용권 티겟사서 눈에 밟히는 모든 놀이기구를 섭렵하며 낄낄거리며 돌아다녔지그렇게 웬만한건 다 탔더니 어중간한건 시시한거야 그러다가 본게 바로 '청룡열차'청룡열차는 여느 놀이기구랑은 다르게 탑승이 가능한 키의 기준이 있는데 나는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줄 개같이 길음 그래도 1시간 기다리면서 참음 기다림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가 왔지 진짜 ㅋㅋㅋㅋㅋㅋ 엄청 기뻤지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레일 위의 청룡열차에 탑승하고 거기 알바가 안전장치를 내려주는데안전장치가 꽉 고정되는게 아니고 그냥 내려와서 일정 범위에서 멈춰있더라? 끝까지 몸에 밀착되는게 아니라?내가 멸치 중에 멸치 멸치 of 멸치인데 안전장치와 몸과의 사이가 뭔가 벌어져있었음하지만 그 때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고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만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드디어 열차가 출발하고 레일을 타고 천천히 올라감 그리고 급강하 하는데 뭔가 잘못된걸 깨달음안전장치가 U 자처럼 생겨서 목을 내놓고 고정시키는 거였는데내가 존나 말라서 U자 사이 그 틈에서 빠져나가려 하는거임그 순간 씨발 뇌리에 스치는 생각이 "아 좆됐다. 죽을 수도 있겠다."동시에 저 멀리 보이는 360도 회전구간 씨발더이상 난 눈을 뜨고서 소리지르며 즐거워하며 청룡열차를 타는게 아니고두 눈을 꼭 감고 상체를 안전장치에 바짝 붙이고서 안전장치를 붙잡은 두 손에 최대한 힘을 줌360도 구간 돌다가 땅으로 추락해서 죽지않으려고 씨발..두 눈을 감고서 그저 살기위해서 진짜 그저 안전장치만 붙잡고 있었는데아니나 다를까 360도 구간에서 열차가 거꾸로되는 그 순간 몸이 붕뜨고 빠져나가려고 하더라씨발 진짜 사력을 다해서 안전장치 붙잡고 버팀 덕분에 살아남았고 지금 이 썰 푸는건데이 일 이후에 난 다시는 꿈돌이동산 가본 적 없음3줄 요약1. 초딩 때 꿈돌이동산으로 소풍 감2. 청룡열차 탐3. 안전장치에서 빠져서 뒤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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