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치던 뭐던 해줘라.. 내썰좀 한번만 봐줘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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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0-01-07 12:50본문
요약하라길래 1줄만 쓴다.
지금 여친있음. 전여친 존나 사랑했음. 힘듦
일단 전여친은 20살때 내가 첫사랑 헤어지고 만난 같은과 과 동기였다. 얼굴은 걍 보통인데 원래 같이 다니던 무리중에 한명이었고 절대로 여자로 보이지 않는 유형의 성격이었음. 털털하고 애가 거침없는애라 정말 친한애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무리랑 더 가깝게 지내다가 같은 무리들중에서 노는거 좋아하고 마음맞는애가 얘라서 무리애들이 방과후에 각자집에 가면 둘이서라도 치맥이라도 한잔씩하면서 정이 들었었다.
내가 얘가 여자로 보이기시작한게 맨날 자기 용돈기입장같은걸 정리하는걸 보고, 학교에도 아침 7시면 도착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이걸 서로 일찍가서 공부하자고 얘기를하면서 애가 성실하고 자기일을 열심히하는 모습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너무 친구로 지내던 사이라서 얘한테 딱히 고백하거나 그러기가 힘들었고, 시간이 지나서 얘는 여름방학때 남자친구가 생겼고 나는 쭉 쏠로로 지내고있었다.
그러다가 얘 남자친구는 나보다 한살 나이가 많았는데 사귄지 2달도안되서 군대에 가버리고 얘는 그것때문에 별로 남자친구에 대해서 정도 없었고 그냥 별로 기다릴생각없다는식으로 말을했다. 암튼 그러다가 겨울방학이 되었고 얘는 집이 천안이었는데 천안 야우리 백화점에 있는 카페에서 점포밖에 케익을 파는 단기알바를 구했는데 나보고 같이 하자는 연락이 왔었다. 그래서 나는 얘한테 호감이있었기 때문에 오케이를 했고 나는 집이 천안이 아니었는데 찜질방에서 잘생각을하고 올라가서 얘랑 같이 케익을 팔았지
날짜가 23,24일 케익을 팔고 둘다 크리스마스때 할게 없었기 때문에 서울에사는 내친구(이자 여자애랑도 친구인) 남자애네 집에 놀러가기로했다. 그런데 23일날 케익을 알바가 끝나고 술을한잔하고나서 얘는 집이 천안인데도 내가 혼자 찜질방에서 잘까봐 같이 찜질방을 가주더라. 암튼 거기서 내가 자다가 술김에 용기를내서 손을 꼭부여잡고 다음날에도 그상태로 있었더니 얘도 촉을 알았는지 알바할때도 둘다 따로 말이없이 손을잡고 같이일을했다. 그리고 서울올라가는 지하철안에서 고백아닌 고백으로 크리스마스 이브가 얘랑 1일이 되었다.
사귀고나서야 너무 많이 일이 있어서 다 썰을 풀건아니지만 얘는 생각보다 성격이 달랐다. 남정내 같던 성격이 내앞에선 순한 양같았고 싸우면 내가 성질을내면 얘는 모든걸 받아주고 나에게 헌신적이었고, 나에게 순결도 줬다. 그러다가 나는 2학년 1학기를 끝으로 군입대를 하게되었다.
나는 부대를 강원도철원이라는 매우 먼거리의 자대로 가게되었다. 나는 빡센 내무생활과 고향과의 거리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때문에 전화로도 여자친구와 자주 다퉜지만 여자친구는 꿋꿋하게 이걸다 받아주고 상병말까지 면회도 대전에서 철원까지 4번인가를 왔다. 그러다가 내가 상말일때 철원에 면회를 와서 이별을 통보했다. 더이상 자기가 남자친구를 만날 상황도 아닌것 같고 군인인 남자친구는 자기에게 힘이 안된다고 면전에서 말하고 이별을 당했다.
군말기에 이별통보받고 멘붕이왓었는데, 휴가나와서 다른 대학동기 여자애랑 술을먹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몇일전에 여자애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말했다. 나는 전화해서 욕은 안했지만 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울고불고 메달렸지만 얘는 완고했고 나는 부대로 돌아가서 존나 찌질하게도 그남자새끼 신원을 캐내서 그놈한테 전화를 할까말까 생각까지 하고있었는데 나한테 번호를알려준 그놈 친구이자 나한테 친구놈이 밀고를해서 그 남자새끼가 여자애랑 헤어져버렸다.
그리고 나서 전역하고 나는 여자애에게 제일먼저 전화를했고 다시만나고싶다고 말했지만 얘는 마음도 어느정도 떠난상태였고 , 몇개월뒤에 유학을 갈예정이었기때문에 잘될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 상처만 가득안게되었고 얘는 그렇게 한국을 떠나버렸다. 그이후로 나는 1년정도를 쏠로로 지내면 여자를 일절 만나지도 사귀지도 않았고, 지금 여자친구를 2011년도 중순에 만나서 마음의 병을 조금씩 치유를했다.
그러다가 2011년 말경에 학교에서 우연하게 전여친을 만났다 그것도 나는 옆에 현재 여친이있었고, 전여친은 날보고 무척 당황하더니 자리를 떳고 나도 무척이나 당황했다. 그리고 몇일뒤에 문자가 왔다. 너무 미안하다. 니가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잘지내길 바란다 라는 문자가 왔고, 전여친이 보낸거였다. 나는 왜 문자를했냐고 물어봤더니 술먹고 내생각이 났다고한다. 그리고 몇일뒤에 다시 출국한다고 하길래 나가기 전에 얼굴이나 한번보자고 하고 약속을잡았다.
지금 여친에겐 말안하고 시험끝나는날 전여친을 만났다. 저녁을 먹는내내 어색함이 감돌았고 술을 한병시켜서 조금씩 말문을 열었다. 근황을 묻다보니 얘도 지금 유학중에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냥 단지 너무 자기를 좋아해줘서 만나고는있다고 하더라. (뭐 이거야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저녁을먹고 술집으로가서 술을 마셧다. 마시다가 좀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듣게됐다.
전여친이 지금 일본에 유학중인데 일본 대지진일때도 얘가 있던 도시가 동부지방에 바닷가 근처였던걸 싸이에서 얼추 봤던게 기억이 났었다. 그때 나는 여친도없었고 아직 얘를 많이 생각할때라 멘붕이와서 트위터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혹시 OOO지방 한인피해가 어떤지 그곳에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RT좀 해달라고 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그 트윗이 돌고돌고 돌아서 그 애한테까지 갔던거다 ( 너도 트위터해봤으면 알겠지만 최초 작성자가 누군지알수있다.) 그래서 얘는 내가 아직까지 내가 그렇게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걸 알고 너무 슬펐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왔을때 만나고싶었는데 그사이에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던거지
그래서 차마 나한테 만나자는 얘기는 못하다가 내가 만나자고 약속을잡았고 이런얘기를 술자리에서 하다가 서로 추억거리를 꺼내다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고 천안으로 가는 차가 다 끊겨서 딱히 얘가 갈데가 없었다. 술도취했고 서로 어느정도 마음이 맞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둘이 모텔을갔다 모텔을가서 섹스를했고 다음날에도 마치 예전에 너무 사랑하던때처럼 서로 누워서 끌어안았다. 그리고 전여친은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고 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는 아주 가끔이나마 연락을 주고받았다.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무슨일이있는지 정도. 뭐서로 보고싶다거나 사랑한다거나 이런 말은 하지않았다 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고 서로 위로해줄 위치가 아닌걸 알고있어서. 그러다보니 벌써 또 1년이 지났고 얘는 일본에서 회사에 취직을했다. 그리고 몇일전에 한국에 다시 쉬러 왔다. 서로 연락이 오갔고 만났다 . 만나다보니 작년의 그것과 같은일이 일어났다. 나는 지금여자친구를 사랑?... 사랑은 하는것 같은데 이전의 얘만큼의 열정과 성을 다하고있진않다. 그래서 죄책감도 느꼇다. 그게 고작 2일전 일이다. 그러고나서 연락은 주고받는다만 나만 마음이 너무 공허한것같다. 어제는 혼자 건축학개론을 다시한번 보면서 집에서 담배피다가 존나 울었다. 너무 허무하고 지금 현실이 너무싫고 내가 개새끼인걸 알기 때문에 너무 좆같다.
이정도를 내썰로 풀고싶다. 내 주변에서 털어놓고말한 친구는 1~2명밖에 없지만 다들나를 이해를못하지만 나도 내가 이해가 안가고 존나 힘들다 오늘도 방금 친구랑 반주하고왔는데 암튼... 시발 너무 공허하다. 보고싶기도하고, 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데 그러자니 전여친이 예전처럼 부담갖고 나혼자 병신될것같아서도 그렇고 지금여자친구에게도 이미 못할짓을하고있는것같다. 힘들다 정말.
물론 나도 개새끼인거 나도 안다. 그냥 힘들어서 썰이라도 풀고싶었다. 읽어준 게이들한텐 고맙다.
지금 여친있음. 전여친 존나 사랑했음. 힘듦
일단 전여친은 20살때 내가 첫사랑 헤어지고 만난 같은과 과 동기였다. 얼굴은 걍 보통인데 원래 같이 다니던 무리중에 한명이었고 절대로 여자로 보이지 않는 유형의 성격이었음. 털털하고 애가 거침없는애라 정말 친한애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무리랑 더 가깝게 지내다가 같은 무리들중에서 노는거 좋아하고 마음맞는애가 얘라서 무리애들이 방과후에 각자집에 가면 둘이서라도 치맥이라도 한잔씩하면서 정이 들었었다.
내가 얘가 여자로 보이기시작한게 맨날 자기 용돈기입장같은걸 정리하는걸 보고, 학교에도 아침 7시면 도착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이걸 서로 일찍가서 공부하자고 얘기를하면서 애가 성실하고 자기일을 열심히하는 모습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너무 친구로 지내던 사이라서 얘한테 딱히 고백하거나 그러기가 힘들었고, 시간이 지나서 얘는 여름방학때 남자친구가 생겼고 나는 쭉 쏠로로 지내고있었다.
그러다가 얘 남자친구는 나보다 한살 나이가 많았는데 사귄지 2달도안되서 군대에 가버리고 얘는 그것때문에 별로 남자친구에 대해서 정도 없었고 그냥 별로 기다릴생각없다는식으로 말을했다. 암튼 그러다가 겨울방학이 되었고 얘는 집이 천안이었는데 천안 야우리 백화점에 있는 카페에서 점포밖에 케익을 파는 단기알바를 구했는데 나보고 같이 하자는 연락이 왔었다. 그래서 나는 얘한테 호감이있었기 때문에 오케이를 했고 나는 집이 천안이 아니었는데 찜질방에서 잘생각을하고 올라가서 얘랑 같이 케익을 팔았지
날짜가 23,24일 케익을 팔고 둘다 크리스마스때 할게 없었기 때문에 서울에사는 내친구(이자 여자애랑도 친구인) 남자애네 집에 놀러가기로했다. 그런데 23일날 케익을 알바가 끝나고 술을한잔하고나서 얘는 집이 천안인데도 내가 혼자 찜질방에서 잘까봐 같이 찜질방을 가주더라. 암튼 거기서 내가 자다가 술김에 용기를내서 손을 꼭부여잡고 다음날에도 그상태로 있었더니 얘도 촉을 알았는지 알바할때도 둘다 따로 말이없이 손을잡고 같이일을했다. 그리고 서울올라가는 지하철안에서 고백아닌 고백으로 크리스마스 이브가 얘랑 1일이 되었다.
사귀고나서야 너무 많이 일이 있어서 다 썰을 풀건아니지만 얘는 생각보다 성격이 달랐다. 남정내 같던 성격이 내앞에선 순한 양같았고 싸우면 내가 성질을내면 얘는 모든걸 받아주고 나에게 헌신적이었고, 나에게 순결도 줬다. 그러다가 나는 2학년 1학기를 끝으로 군입대를 하게되었다.
나는 부대를 강원도철원이라는 매우 먼거리의 자대로 가게되었다. 나는 빡센 내무생활과 고향과의 거리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때문에 전화로도 여자친구와 자주 다퉜지만 여자친구는 꿋꿋하게 이걸다 받아주고 상병말까지 면회도 대전에서 철원까지 4번인가를 왔다. 그러다가 내가 상말일때 철원에 면회를 와서 이별을 통보했다. 더이상 자기가 남자친구를 만날 상황도 아닌것 같고 군인인 남자친구는 자기에게 힘이 안된다고 면전에서 말하고 이별을 당했다.
군말기에 이별통보받고 멘붕이왓었는데, 휴가나와서 다른 대학동기 여자애랑 술을먹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몇일전에 여자애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말했다. 나는 전화해서 욕은 안했지만 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울고불고 메달렸지만 얘는 완고했고 나는 부대로 돌아가서 존나 찌질하게도 그남자새끼 신원을 캐내서 그놈한테 전화를 할까말까 생각까지 하고있었는데 나한테 번호를알려준 그놈 친구이자 나한테 친구놈이 밀고를해서 그 남자새끼가 여자애랑 헤어져버렸다.
그리고 나서 전역하고 나는 여자애에게 제일먼저 전화를했고 다시만나고싶다고 말했지만 얘는 마음도 어느정도 떠난상태였고 , 몇개월뒤에 유학을 갈예정이었기때문에 잘될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 상처만 가득안게되었고 얘는 그렇게 한국을 떠나버렸다. 그이후로 나는 1년정도를 쏠로로 지내면 여자를 일절 만나지도 사귀지도 않았고, 지금 여자친구를 2011년도 중순에 만나서 마음의 병을 조금씩 치유를했다.
그러다가 2011년 말경에 학교에서 우연하게 전여친을 만났다 그것도 나는 옆에 현재 여친이있었고, 전여친은 날보고 무척 당황하더니 자리를 떳고 나도 무척이나 당황했다. 그리고 몇일뒤에 문자가 왔다. 너무 미안하다. 니가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잘지내길 바란다 라는 문자가 왔고, 전여친이 보낸거였다. 나는 왜 문자를했냐고 물어봤더니 술먹고 내생각이 났다고한다. 그리고 몇일뒤에 다시 출국한다고 하길래 나가기 전에 얼굴이나 한번보자고 하고 약속을잡았다.
지금 여친에겐 말안하고 시험끝나는날 전여친을 만났다. 저녁을 먹는내내 어색함이 감돌았고 술을 한병시켜서 조금씩 말문을 열었다. 근황을 묻다보니 얘도 지금 유학중에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냥 단지 너무 자기를 좋아해줘서 만나고는있다고 하더라. (뭐 이거야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저녁을먹고 술집으로가서 술을 마셧다. 마시다가 좀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듣게됐다.
전여친이 지금 일본에 유학중인데 일본 대지진일때도 얘가 있던 도시가 동부지방에 바닷가 근처였던걸 싸이에서 얼추 봤던게 기억이 났었다. 그때 나는 여친도없었고 아직 얘를 많이 생각할때라 멘붕이와서 트위터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혹시 OOO지방 한인피해가 어떤지 그곳에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RT좀 해달라고 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그 트윗이 돌고돌고 돌아서 그 애한테까지 갔던거다 ( 너도 트위터해봤으면 알겠지만 최초 작성자가 누군지알수있다.) 그래서 얘는 내가 아직까지 내가 그렇게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걸 알고 너무 슬펐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왔을때 만나고싶었는데 그사이에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던거지
그래서 차마 나한테 만나자는 얘기는 못하다가 내가 만나자고 약속을잡았고 이런얘기를 술자리에서 하다가 서로 추억거리를 꺼내다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고 천안으로 가는 차가 다 끊겨서 딱히 얘가 갈데가 없었다. 술도취했고 서로 어느정도 마음이 맞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둘이 모텔을갔다 모텔을가서 섹스를했고 다음날에도 마치 예전에 너무 사랑하던때처럼 서로 누워서 끌어안았다. 그리고 전여친은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고 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는 아주 가끔이나마 연락을 주고받았다.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무슨일이있는지 정도. 뭐서로 보고싶다거나 사랑한다거나 이런 말은 하지않았다 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고 서로 위로해줄 위치가 아닌걸 알고있어서. 그러다보니 벌써 또 1년이 지났고 얘는 일본에서 회사에 취직을했다. 그리고 몇일전에 한국에 다시 쉬러 왔다. 서로 연락이 오갔고 만났다 . 만나다보니 작년의 그것과 같은일이 일어났다. 나는 지금여자친구를 사랑?... 사랑은 하는것 같은데 이전의 얘만큼의 열정과 성을 다하고있진않다. 그래서 죄책감도 느꼇다. 그게 고작 2일전 일이다. 그러고나서 연락은 주고받는다만 나만 마음이 너무 공허한것같다. 어제는 혼자 건축학개론을 다시한번 보면서 집에서 담배피다가 존나 울었다. 너무 허무하고 지금 현실이 너무싫고 내가 개새끼인걸 알기 때문에 너무 좆같다.
이정도를 내썰로 풀고싶다. 내 주변에서 털어놓고말한 친구는 1~2명밖에 없지만 다들나를 이해를못하지만 나도 내가 이해가 안가고 존나 힘들다 오늘도 방금 친구랑 반주하고왔는데 암튼... 시발 너무 공허하다. 보고싶기도하고, 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데 그러자니 전여친이 예전처럼 부담갖고 나혼자 병신될것같아서도 그렇고 지금여자친구에게도 이미 못할짓을하고있는것같다. 힘들다 정말.
물론 나도 개새끼인거 나도 안다. 그냥 힘들어서 썰이라도 풀고싶었다. 읽어준 게이들한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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