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원어민 선생 울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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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1-09 14:19본문
내가 고딩때였는데 제리라는 백인 원어민 선생이 있었음
생긴건 덩치큰 마크월버그같았는데 수업시간에 애들 떠들어도 환하게 웃으며
말싸움하고 팔씨름도 해주던 긍정적인 선생이였는데
원어민시간에 내가 육포를 들고감
애들이랑 좀 나눠먹다 제리가 뭐냐고 묻길래 하나 일단주니까 먹더니 맛있다길래
내가 도그미트라고 싱글벙글하면서 말함
제리가 약간 놀라면서 왓? 하니까 월!월! 도그미트! 하면서 보란듯이 육포를 씹어먹었음
그니까 안색이 변하더니 안절부절못하면서 얼굴찡그리더니 혓구역질 몇번하다가 울더라
그뒤에 나보고 몇번 울부짖었는 뭐라고 하는지는 못알아 들었음
나중에 농담이라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한대칠거같은 눈빛으로 괜찮다고 사과 받아주더라
3줄요약1.원어민한테 육포먹임2.개고기라 구라깜3.울음터트림
생긴건 덩치큰 마크월버그같았는데 수업시간에 애들 떠들어도 환하게 웃으며
말싸움하고 팔씨름도 해주던 긍정적인 선생이였는데
원어민시간에 내가 육포를 들고감
애들이랑 좀 나눠먹다 제리가 뭐냐고 묻길래 하나 일단주니까 먹더니 맛있다길래
내가 도그미트라고 싱글벙글하면서 말함
제리가 약간 놀라면서 왓? 하니까 월!월! 도그미트! 하면서 보란듯이 육포를 씹어먹었음
그니까 안색이 변하더니 안절부절못하면서 얼굴찡그리더니 혓구역질 몇번하다가 울더라
그뒤에 나보고 몇번 울부짖었는 뭐라고 하는지는 못알아 들었음
나중에 농담이라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한대칠거같은 눈빛으로 괜찮다고 사과 받아주더라
3줄요약1.원어민한테 육포먹임2.개고기라 구라깜3.울음터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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