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복 운전 추격전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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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1-09 14:22본문
어제 야구 동호회사람들이랑 시합 끝나고 고기집가서 포식했습니다.그리고 밤늦게 헤어지는데 술안먹은 사람이 저 혼자라 제 차에 회원들 5명이 낑겨 타고 가고 있었음. 제차 아반테거든요.남자 5명이 탔으니 얼마나 무겁겠어요,. ㅋㅋ근데 과천 운동장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가는길에 어느 골목에서 어떤 양아치 검정색 그랜저가저희차 오는거 뻔하게 보이는데 걍 경고등도 없이 나오는 겁니다.다행이 제가 브레이크를 밟아서 사고는 없었는데 다들 앞으로 쏠려서 욕하고 난리남. ㅋ갑자기 열이 받아서 빵빵하면서 눈뽕좀 쏴줬죠. 그랬더니 그놈이 계속 브레이크 밟으면서 장난함.아오 우리 모두 욕하면서 개빡친 상황인데 다들...ㅅㅂ 개시키 디졌어 하면서...눈뽕을 계속 쏴뻐리라고 하길래 계속 쏴줬음. ㅋ그랬더니 이젠 가다가 멈추더니 후진을 하더니 다시 앞으로 가고 그러드라구요.암튼 이세키 하는짓 웃기기도 하고 우리 5명이 다 열받아서 저시키 잡아서 족치고 싶다고떠들고 웃고 떠들고 추격하라고 난리였음.ㅋㅋㅋ근데 한참 그렇게 가던놈이 차를 세우더니 딱 내리는거임.지 차문을 졸라 멋지게 빡!!! 닫고 내리길래 우리도 바로 내림.나이는 서른? 정도 되보이는 동생뻘로 보였음. 근데 우리 5명 다 내리니까갑자기 미친듯이 지 차로 뛰어가서 타더니 도망감.정말 미친듯이 뛰어 가는거 보고 웃겨서 우리도 다시 타서 눈뽕 쏘면서 한 30분을 쫏아감.진짜 그때 다들 웃고 난리남.근데 우연인지 가는길이 우리 집이랑 같은 길인거임.제가 산본사는데 항상 과천에서 좌회전해서 외곽고속도로쪽으로 빠져서 산본IC로 빠져서 나가거든요.근데 그놈도 계속 그길로 쏜살같이 가는거임. ㅋㅋㅋ아 웃겨서 계속 쫒아 갔는데 그놈이 고속도로에서 140정도로 도망가더니내려오는부근 산본 성당 사거리에서 빨간불인데 멈추지도 않고 걍 가다가카메라가 번쩍 하면서 찍히더군요.ㅋㅋㅋㅋㅋ아 우리 집에 가는길이라 장난칠겸 따라간건데 샘통이엇음.암튼 웃겨서 산본역에서 맥주한잔씩 하고 웃고 떠들다가 헤어졌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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