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살면서 젤 한심한 날이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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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13:00본문
피씨방 알바하는데
다음 타임 알바가 1시간 10분 늦게 왔다.
약속도 있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
근데 그 알바가 94년생이고 덩치크고 일진성님이다.
내가 분을 삭히고 있다가 그 놈이 도착했는데
사과 한마디 안하더라.
그래서 "저기 이렇게 늦게 오시면 안되죠"
라고 말했는데 그 일진 성님이 "닥쳐라 씨발새야"이랬다.
난 지려서 한마디도 못하고 죄송하다면서 퇴근했다.
그러고는 집에 오는데 내 자신이 참 한심해서
눈물이 나더라
다음 타임 알바가 1시간 10분 늦게 왔다.
약속도 있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
근데 그 알바가 94년생이고 덩치크고 일진성님이다.
내가 분을 삭히고 있다가 그 놈이 도착했는데
사과 한마디 안하더라.
그래서 "저기 이렇게 늦게 오시면 안되죠"
라고 말했는데 그 일진 성님이 "닥쳐라 씨발새야"이랬다.
난 지려서 한마디도 못하고 죄송하다면서 퇴근했다.
그러고는 집에 오는데 내 자신이 참 한심해서
눈물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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