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 난리치던 김치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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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01-07 13:01본문
안녕 일베게이들아?? 나도 맨날 숨어서 눈팅만 존나하다 오늘 도저히 참을수 없는 일이 발생해서 부랴부랴 회원가입해서 글쓴다. 첨이라 필력도 종범이고 브금도 종범이지만 참고 보면 좋겠어 먼저 난 소방관이야... 구급대 직원이지 이제 본격적으로 썰좀 풀어본다 아까 낮2시경에 출동지령이 떨어진거야 수제비 집에서 밥먹다가 어떤 묵은지 아주머니께서 숨을못쉰다고 쎈터에서 신고된지점이 가까워서 냉큼갔다!!! 또 호흡정지면 일게이들도 알다싶이 응급상황이라 싸이렌 울리면서 총알같이 갔다 레알4분정도 걸렸어 근데 늦게왔다고 난리난리 치더라..... 이떄부터 묵은지 냄새가 7시 멀티지역 홍어냄새 만큼 풀풀났지만 죄송하다고 하고 기본 생체 바이탈 체크 하는데 다...정상 호흡 정상/맥박 정상......... 환자분 괜찬으세요?? 하니깐 그 묵은지가 순간적으로 숨이 잘안쉬어졌다고 지금은 괜찬은데 집까지좀 구급차로 데려다달래;;;;;;;;;;;;; 우리가 119구조구급법률상 자택이송은 안된다고 정중히 설명하고 일단 모르니깐 병원가자니깐 그떄부터 세금드립난리면서 니들새끼들이 와서 한게 뭐가있냐고 피도눈물도 없는 개썌끼들이라고 폭풍 샤우팅 씨발 진짜 울고싶어짐.....겨우겨우 달래서 지금은 괜찬을지도 모르지만 몸상태 체크해볼겸 병원가자고 진짜 존나 애널썩킹해줘서 겨우겨우 병원 데려다 줌 다끝나고 귀소해서 무사히 끝남을 감사하면 좀 쉬고있었다 근데 씨발 하늘이 날 버리더라 아니 씨발 그 묵은지년의 2차 공습이 시작된거야.... 그묵은지가 찾아왔다는 소식에 난 혹시 감사인사인가??? 하면서 별생각없이 쫄래쫄래 사무실로 갔지(내가봐도 난씨발 좆개호구인듯) 그년이 나보자마자 야이 도둑놈새끼야!!!!!!! 라고 이차지랄발광 시작되었어 내가 아니 선생님 흥분좀 가라앉히시고 천천히 말해보라니깐 자기 반지가 사라졌데........ 씨발 왜 반지가 종범이냐고 내가 묻고싶었지만 무조건 사라졌다고 자기가 병원에 이송될떄 구급차안에 빠진모양인데 내가 꿀꺽했다고 ㅜㅜ.... 경찰부르라고 난리인거야 그와중에 센터장 개씨발새끼는 나 야리더라..... 와 개썌끼 직원보다 미친년한마디가 더 소중한 나쁜새끼 결국 상황실에 이야기해서 구급차 출동못한다고 하고 같이 찾아봤는데....... 역시 종범 씨씨티비보자해서(구급차안에 다씨씨티비있어 술쳐먹고 구급차에서 꺵판치는 개새끼들 있는데 고소하면 다 인실좆 시전이니깐 조심해라) 봤는데 최종종범....... 아줌마 개 쌍욕하면서 발광떨더니............그냥감... 근데 나보고 불친절하다고 소방청( 못배운 묵은지년아 소방방재청이야 라고 소리치고싶었음) 이랑 청와대 글 싸지른다고 협박하고 꺼짐 아 씨발.........진짜 안그래도 을지훈련떔에 정신없는데.....레알 좆같은 하루여씀 --------------------------------------------------------------------------------------------------------------------------- p.s 필력이 종범이지만 소방서 생활 궁금한 일게이들 있음 종종 글싸지를생각 3줄요약 1. 묵은지 병원에 이송함 2.반지가 사라졌다고 개지랄시전함. 3.방재청이랑...청와대가 글싸지르면 감찰떠서... 나좀 쫄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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