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정도 pc방 자영업 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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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9 14:27본문
방배동 카페골목에서 5년정도 피씨방했습니다.
처음 1년 동안 아주 잘됐습니다...
프렌차이즈로 했어도 1년만에 투자금 60%정도는 회수했으니까요...
그 뒤로 3-4개월 마다 옆에 피씨방 생기더군요
하나 생길때마다 이젠 더 들어오면 서로 죽는거다 생각했는데
계속 생기더군요...헐....ㅠㅠ
결국 전후방 200m에 6개 정도 생기는 그때부터는 서로 죽는거죠 견디지 못하고 가격까지 손대는 업주 생기고...
본인은...
그래도 나름 열정이 있고 제생각에 사업 감이 있어서 이벤트도 하고 부분 업글도 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하고해서
5년쯤했을때 그동안 일한거 계산해보니 와이프와 저...알바비 정도의 인권비 건지고
폐업..
제 뒤에 들어온분들은 대부분 빚 지고 그만 두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옆동네 피씨방 사장은 소주까고...매장에서 목매달고 죽은분도있고요
그게 벌써 5년되었네요
휴...지금은 더 힘들겁니다...
처음 1년 동안 아주 잘됐습니다...
프렌차이즈로 했어도 1년만에 투자금 60%정도는 회수했으니까요...
그 뒤로 3-4개월 마다 옆에 피씨방 생기더군요
하나 생길때마다 이젠 더 들어오면 서로 죽는거다 생각했는데
계속 생기더군요...헐....ㅠㅠ
결국 전후방 200m에 6개 정도 생기는 그때부터는 서로 죽는거죠 견디지 못하고 가격까지 손대는 업주 생기고...
본인은...
그래도 나름 열정이 있고 제생각에 사업 감이 있어서 이벤트도 하고 부분 업글도 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하고해서
5년쯤했을때 그동안 일한거 계산해보니 와이프와 저...알바비 정도의 인권비 건지고
폐업..
제 뒤에 들어온분들은 대부분 빚 지고 그만 두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옆동네 피씨방 사장은 소주까고...매장에서 목매달고 죽은분도있고요
그게 벌써 5년되었네요
휴...지금은 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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