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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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0-01-09 14:38본문
중학교 입학을 앞둔 당시였기에
진학하는 학교가 어딘지 물어봤는데자기는 ㅇㅇ 여중 간다고 하더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의 말도 안되는 성장때메 자신감이 만빵인 시절이라 걍 말만하면 다 사귈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이야 쭈구리 신세지만
여중간다는 소리를 듣고 남자들이 없으니까 신경쓸것도 없을테니 쟨 합격 이랬던 기억이 생각난다 ㅅㅂ ㅋㅋㅋㄱ
이런저런 얘기하고 쉬는시간에 편의점 간다길래 같이가서 군것질거리 사고 학원돌아오는 길에 붕어빵도 사 먹고 하는 그 당시 썸을 탔어
사춘기에 막 접어들때라 이성에 눈뜰무렵 결심하고 학원끝나자마자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그 아이한테 말했어
'오늘 내가 데려다 줄게'
하..저때의 용기가 지금에도 있었더라면..
암튼씨발 주위 여자새끼들이 동네방네 떠나갈만큼 소리치고 시발 좀 닥쳐줬음 싶은데 그 아이는 더 당황해 하는 모습이었어..
짜증도 나고 걍 그 아이 손잡고 나와 같이 길을 걷기 시작했어
오후 6시 쯤이었지만 한 겨울이라 컴컴했다서로 어색하게 아무말 없이 걷고 걷다가그 애 집앞이었어
여자사귀어봤음 다들알테지만 정말 헤어지기 싫더라..
같이있는다고 해도 정신연령은 초딩이라 할것도 없었는데 헤어지기 싫은건 그 감정이 너무 지금도 생생해
적막함을 깨고 말했어'ㅇㅇ야''응''내일부터 사귀자''...'
고백했는데 싫다고 말하는 것보다 ㅅㅂ 아무대답도 없는게 더 좆같다
근데 그 큰눈망울로 날 보면서'그래 내일봐!' 라고 말해주는데기분이 째질듯이 좋더라
지금이야 뽀뽀라도 했을턴데쓸데없이 순수했던 때라 집에 들어가는것만 보고 나도 집으로 갔다..미소를 한가득 머금고서
게속..
진학하는 학교가 어딘지 물어봤는데자기는 ㅇㅇ 여중 간다고 하더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의 말도 안되는 성장때메 자신감이 만빵인 시절이라 걍 말만하면 다 사귈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이야 쭈구리 신세지만
여중간다는 소리를 듣고 남자들이 없으니까 신경쓸것도 없을테니 쟨 합격 이랬던 기억이 생각난다 ㅅㅂ ㅋㅋㅋㄱ
이런저런 얘기하고 쉬는시간에 편의점 간다길래 같이가서 군것질거리 사고 학원돌아오는 길에 붕어빵도 사 먹고 하는 그 당시 썸을 탔어
사춘기에 막 접어들때라 이성에 눈뜰무렵 결심하고 학원끝나자마자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그 아이한테 말했어
'오늘 내가 데려다 줄게'
하..저때의 용기가 지금에도 있었더라면..
암튼씨발 주위 여자새끼들이 동네방네 떠나갈만큼 소리치고 시발 좀 닥쳐줬음 싶은데 그 아이는 더 당황해 하는 모습이었어..
짜증도 나고 걍 그 아이 손잡고 나와 같이 길을 걷기 시작했어
오후 6시 쯤이었지만 한 겨울이라 컴컴했다서로 어색하게 아무말 없이 걷고 걷다가그 애 집앞이었어
여자사귀어봤음 다들알테지만 정말 헤어지기 싫더라..
같이있는다고 해도 정신연령은 초딩이라 할것도 없었는데 헤어지기 싫은건 그 감정이 너무 지금도 생생해
적막함을 깨고 말했어'ㅇㅇ야''응''내일부터 사귀자''...'
고백했는데 싫다고 말하는 것보다 ㅅㅂ 아무대답도 없는게 더 좆같다
근데 그 큰눈망울로 날 보면서'그래 내일봐!' 라고 말해주는데기분이 째질듯이 좋더라
지금이야 뽀뽀라도 했을턴데쓸데없이 순수했던 때라 집에 들어가는것만 보고 나도 집으로 갔다..미소를 한가득 머금고서
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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