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면접보러온 사촌누나랑 사귀게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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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09 14:39본문
나 울산사는 고2학생이다 ㅋㅋㅋ
매일 썰보다가 작년말에 나에게일어난 믿지못할일에대해 쓴다
필력은 딸리지만 이해해줘그리고 나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니까 주작이니 뭐니 하지말길나도 아직 믿지못하겠다 ㅋㅋㅋㅋ
내가 존나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사촌누나가 있었다 나이는나랑 한살차이나는 친한 누나다
심지어 같은아파트에 살아서 어릴때부터 동네싸돌아다니고말썽부려서 유명했음
우리둘도 엄청나게 친해서 초5까지는 같이 목욕도 많이했다 ㅋ그런데 누나 아빠 즉 나한텐 큰아빠가 서울로 발령이나서 누나랑 헤어지게됬다 ㅜㅜ
그렇게 명절에 가끔가끔 보게되니까 한 3,4년 지나니까좀 어색해지더라
근데 그누나가 여성미찾기 어려운여자야 ㅋ남성미쩔고 맨날바지입고 털털하고 ㅋ
그렇게 지내다보니 시간이 빨리흘러 난 고2가되었어그리고누나는 고3이되었지
누나는 공부를 꽤했어 그래서 내신을 꽤잘받아놨어그리고 11월초에 울산에 있는대학 면접을 본다고 내려온다는거야
난 그냥 시큰퉁하게 그런가보다 하고있었지
그리고 이틀뒤에 누나가 왔어
근데 난순간 내눈을 의심했다ㅋㅋㅋ면접 풀메이크업에 난생처음보는 교복치마(면접볼땐 교복입어야된다드라)
살도 쫌빠졌나싶고 진짜 이뻐졌드라난 그래도 남자라고 존나 티않내면서 가오잡고 집안 활보하고쎈척하고 그랬거든 ㅋㅋ누나한테 말도안걸고
그러다가 누나는 면접보러가고난학원을 갔어
그리고 학원마치고 집에들어오니까 10시 쯤 이었는데엄마 동생은 자고있고 누나혼자 나시티에 아니나다를까 바지입고있더라그래도 기대했는데
그래도 아직화장안지워서 좋드라
근데 누나가 같이영화보자고하더라그래서 옆에앉아서 신세계 같이보게됬지
분위기 존나쎄하고해서 내가 황정민 흉내냈거든드루와 그러면서 ㅋㅋ
누나년이 존나 쪼개더라 ㅋㅋㅋㅋ그리고 가방에서 맥주두캔 들고오더라 ㅁㅊ
나 진짜 모범생은아니지만 술입에댄적 한번도없었는데누나가주니까 존나 잘먹는척하고 먹었다졸라쓰더라
그리고 누나랑 담소를 나누는데 누나가 그러데왜 자꾸 자기무시하고 그러냐고
나 존나당황해서 그런거아니라구 나도어색해서 그렇다고하니까ㅅㅂ누나년이 쪼개는거야 쪽팔려서죽을뻔했다
근데 원래부터 누나가 나한테 유독잘해주는게 있었다나동갑 사촌2명더있는데 날좀더 챙겨주고(어릴때부터 봐서그런가?)
쨌든 그렀게 누나가 웃으니까 진심 너무귀엽더라그래서 난생처음 술기운도돌겠다 겁없이 누나 입술에 뽀뽀했다
진짜 뽀뽀 입술만 쪽 가따데고 떼는거딸기맛나는데 ㅋㅋ좋더라
근데 누나는 전혀당황하지않더라 그래서난 다겁없이 스킨쉽을 시도했어몸딱붙이고 어깨동무도하고 손금봐주는척하면서 손만지고
그렇게 영화끝날때가지 서도 쪼물딱거렸다 ㅋ근데 생각해보니까 누나는 내일이면 서울올라가는거야
근데 그렇게 누나를 보내기 싫더라그래서 누나한테 반장난식으로 이번면접본 대학들어가면 나랑 사귈래?
하고물었다 ㅋㅋ근데 누나가 생긋웃으면서 알았다는거야그리고 누나는 다음날 서울로올라가고
거짓말처럼 그대학에붙었다그리고 지금 사촌누나랑 잘 사귀고있다 진짜어제도 만나서 데이트했는데안믿기더라 ㅋㅋㅋ
아 나도 이제 고3이라 누나한테 과외도해고있다ㅋㅋ우리엄마한테 돈받으면 그걸로 나한테 뭐사주고뭐 그렇게 달달하게 살고있다.
긴글읽어줘서고마워 ㅎㅎ
매일 썰보다가 작년말에 나에게일어난 믿지못할일에대해 쓴다
필력은 딸리지만 이해해줘그리고 나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니까 주작이니 뭐니 하지말길나도 아직 믿지못하겠다 ㅋㅋㅋㅋ
내가 존나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사촌누나가 있었다 나이는나랑 한살차이나는 친한 누나다
심지어 같은아파트에 살아서 어릴때부터 동네싸돌아다니고말썽부려서 유명했음
우리둘도 엄청나게 친해서 초5까지는 같이 목욕도 많이했다 ㅋ그런데 누나 아빠 즉 나한텐 큰아빠가 서울로 발령이나서 누나랑 헤어지게됬다 ㅜㅜ
그렇게 명절에 가끔가끔 보게되니까 한 3,4년 지나니까좀 어색해지더라
근데 그누나가 여성미찾기 어려운여자야 ㅋ남성미쩔고 맨날바지입고 털털하고 ㅋ
그렇게 지내다보니 시간이 빨리흘러 난 고2가되었어그리고누나는 고3이되었지
누나는 공부를 꽤했어 그래서 내신을 꽤잘받아놨어그리고 11월초에 울산에 있는대학 면접을 본다고 내려온다는거야
난 그냥 시큰퉁하게 그런가보다 하고있었지
그리고 이틀뒤에 누나가 왔어
근데 난순간 내눈을 의심했다ㅋㅋㅋ면접 풀메이크업에 난생처음보는 교복치마(면접볼땐 교복입어야된다드라)
살도 쫌빠졌나싶고 진짜 이뻐졌드라난 그래도 남자라고 존나 티않내면서 가오잡고 집안 활보하고쎈척하고 그랬거든 ㅋㅋ누나한테 말도안걸고
그러다가 누나는 면접보러가고난학원을 갔어
그리고 학원마치고 집에들어오니까 10시 쯤 이었는데엄마 동생은 자고있고 누나혼자 나시티에 아니나다를까 바지입고있더라그래도 기대했는데
그래도 아직화장안지워서 좋드라
근데 누나가 같이영화보자고하더라그래서 옆에앉아서 신세계 같이보게됬지
분위기 존나쎄하고해서 내가 황정민 흉내냈거든드루와 그러면서 ㅋㅋ
누나년이 존나 쪼개더라 ㅋㅋㅋㅋ그리고 가방에서 맥주두캔 들고오더라 ㅁㅊ
나 진짜 모범생은아니지만 술입에댄적 한번도없었는데누나가주니까 존나 잘먹는척하고 먹었다졸라쓰더라
그리고 누나랑 담소를 나누는데 누나가 그러데왜 자꾸 자기무시하고 그러냐고
나 존나당황해서 그런거아니라구 나도어색해서 그렇다고하니까ㅅㅂ누나년이 쪼개는거야 쪽팔려서죽을뻔했다
근데 원래부터 누나가 나한테 유독잘해주는게 있었다나동갑 사촌2명더있는데 날좀더 챙겨주고(어릴때부터 봐서그런가?)
쨌든 그렀게 누나가 웃으니까 진심 너무귀엽더라그래서 난생처음 술기운도돌겠다 겁없이 누나 입술에 뽀뽀했다
진짜 뽀뽀 입술만 쪽 가따데고 떼는거딸기맛나는데 ㅋㅋ좋더라
근데 누나는 전혀당황하지않더라 그래서난 다겁없이 스킨쉽을 시도했어몸딱붙이고 어깨동무도하고 손금봐주는척하면서 손만지고
그렇게 영화끝날때가지 서도 쪼물딱거렸다 ㅋ근데 생각해보니까 누나는 내일이면 서울올라가는거야
근데 그렇게 누나를 보내기 싫더라그래서 누나한테 반장난식으로 이번면접본 대학들어가면 나랑 사귈래?
하고물었다 ㅋㅋ근데 누나가 생긋웃으면서 알았다는거야그리고 누나는 다음날 서울로올라가고
거짓말처럼 그대학에붙었다그리고 지금 사촌누나랑 잘 사귀고있다 진짜어제도 만나서 데이트했는데안믿기더라 ㅋㅋㅋ
아 나도 이제 고3이라 누나한테 과외도해고있다ㅋㅋ우리엄마한테 돈받으면 그걸로 나한테 뭐사주고뭐 그렇게 달달하게 살고있다.
긴글읽어줘서고마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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