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카드줘봤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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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0-01-07 13:22본문
장사를 해서 솔직히 한달에 천만원 까지는 그렇게 문제 되지 않는 게이야
그렇게 부자는 아니여도 적당히 잘산다고 생각해
그래서 곧 결혼할 여친한테 한도 500으로 정해놓고 니 맘대로 써라 하고 카드를 줬어
결혼하는 6월까지만 너 맘대로 써 하고 줬어.
물론 문자는 내 핸드폰으로 오지...
와....
미치겠다....
진짜 1시간간격으로 문자온다.
강남역 코엑스
뭔놈의 스타벅스는 왜이렇게 가냐?
그리고 루이비통 가방도 샀네 딱 6달 할부로
진짜 내 문자보다. 더온다..
돈을 쓴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소비 패턴이 진짜 마음에 안든다
집에서 궁상맞게 있으니까 아버지께서 부르시더라
아버지께서 핸드폰 좀 줘봐라 그러시더니. 아버지께서 카드 사용 문자좀 켜봐라 그러시더라.
아버지...결제 21일인데요 말씀드렸더니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그러시더라.
보시더니. 한숨을 깊게 쉬시더라...
그러더니. 이 중에 할부로 끊은게 있냐?라고 물어보시더라고.
그래서 쭈볏쭈볏 네.. 가방하나 샀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얼마짜리냐....차마 가격은 못 말씀드리겠더라...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물어보시더라 어떻할꺼냐...
답답하더라 가만히 있었더니 아버지께서 헤어져라...
라고 말씀하시더라구
그러시고는 xx야 앞으로 60년을 살 사람이다.
xx는 똑똑한 사람이니까 이 돈이 어떻게 번줄은 잘 알거다
그 가치는 더욱 잘 아리라 본다.
씀씀이가 헤프다는게 아니다. 다만 돈을 쓸줄을 모른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구나.
너한테 어울리지 않는다. 더 좋은 인연이 있을것이다.
지금 헤어지라고 아버지 앞에서 연락해라.
하시더라고. 원체 아버지가 엄하시고 말수가 없으신데.
정말 진지하게 길게 말씀하시더라고.
지금까지 살면서 아버지 말씀 한번 어겨본적이 없어..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선택하시는건 한번도 틀림이 없었거든.
그래서 여친에게 전화했어.
헤어지자고. 이유는 없다고
니가 너무 과분하다고 하고 헤어졌어.
카드는 500 한도니까 맘대로 쓰라고
그리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문자알림 끄고 한달뒤에 카드는 정지시킬 생각이야.
몇몇 도와준 게이들 고마워
사랑했냐고? 물어보고 싶겠지만
물론 사랑했어. 아침에도 좋았고 밤에도 좋았어.
근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일만 하고 살다보니 여자품이 신기했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생각은 나겠지만 지울 생각이야.
그리고 좀더 현명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해볼테야.
2일이나 내 고민들어주고 댓글 달아준 게이들 고마워.
지금 전화가 미친듯이 오는데 차마 끄지는 못하겠더라.
이게 결론이야.
심각하게 결혼 고민중이다.
너희들 절대 홍어년은 만나지 마라
그렇게 부자는 아니여도 적당히 잘산다고 생각해
그래서 곧 결혼할 여친한테 한도 500으로 정해놓고 니 맘대로 써라 하고 카드를 줬어
결혼하는 6월까지만 너 맘대로 써 하고 줬어.
물론 문자는 내 핸드폰으로 오지...
와....
미치겠다....
진짜 1시간간격으로 문자온다.
강남역 코엑스
뭔놈의 스타벅스는 왜이렇게 가냐?
그리고 루이비통 가방도 샀네 딱 6달 할부로
진짜 내 문자보다. 더온다..
돈을 쓴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소비 패턴이 진짜 마음에 안든다
집에서 궁상맞게 있으니까 아버지께서 부르시더라
아버지께서 핸드폰 좀 줘봐라 그러시더니. 아버지께서 카드 사용 문자좀 켜봐라 그러시더라.
아버지...결제 21일인데요 말씀드렸더니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그러시더라.
보시더니. 한숨을 깊게 쉬시더라...
그러더니. 이 중에 할부로 끊은게 있냐?라고 물어보시더라고.
그래서 쭈볏쭈볏 네.. 가방하나 샀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얼마짜리냐....차마 가격은 못 말씀드리겠더라...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물어보시더라 어떻할꺼냐...
답답하더라 가만히 있었더니 아버지께서 헤어져라...
라고 말씀하시더라구
그러시고는 xx야 앞으로 60년을 살 사람이다.
xx는 똑똑한 사람이니까 이 돈이 어떻게 번줄은 잘 알거다
그 가치는 더욱 잘 아리라 본다.
씀씀이가 헤프다는게 아니다. 다만 돈을 쓸줄을 모른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구나.
너한테 어울리지 않는다. 더 좋은 인연이 있을것이다.
지금 헤어지라고 아버지 앞에서 연락해라.
하시더라고. 원체 아버지가 엄하시고 말수가 없으신데.
정말 진지하게 길게 말씀하시더라고.
지금까지 살면서 아버지 말씀 한번 어겨본적이 없어..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선택하시는건 한번도 틀림이 없었거든.
그래서 여친에게 전화했어.
헤어지자고. 이유는 없다고
니가 너무 과분하다고 하고 헤어졌어.
카드는 500 한도니까 맘대로 쓰라고
그리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문자알림 끄고 한달뒤에 카드는 정지시킬 생각이야.
몇몇 도와준 게이들 고마워
사랑했냐고? 물어보고 싶겠지만
물론 사랑했어. 아침에도 좋았고 밤에도 좋았어.
근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일만 하고 살다보니 여자품이 신기했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생각은 나겠지만 지울 생각이야.
그리고 좀더 현명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해볼테야.
2일이나 내 고민들어주고 댓글 달아준 게이들 고마워.
지금 전화가 미친듯이 오는데 차마 끄지는 못하겠더라.
이게 결론이야.
심각하게 결혼 고민중이다.
너희들 절대 홍어년은 만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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