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후임한테 통수맞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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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0-01-07 13:22본문
내가 홍어 후임한테 통수맞은썰 푼다.내가 병장 물때 온 홍어 후임 새끼가 하나 있었는데 이새끼가 전라도 광주 새끼였음.(난 그당시에는 일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고 전라도 통수 이런건 들어본적도 없었다.)그래도 나름 선임한테 싹싹하고 해서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새끼가 백일휴가 나가기 전날 일이 터졌다.이새끼가 백일휴가 나가기 전날 당직사관이 우리 중대 당직사관중에서 제일 유명한 미친 중사였는데 하필 이새끼가 그날 저녁점호때 머리 길다고 걸린거임.시발 바로 점호 끝나자 마자 이발병인 난 불려가서 줬털리고 사관이 이새끼 머리 깎여놓으라그랬음.근데 이새끼가 "ㅇㅇㅇ병장님 저 내일 휴가나가서 여친만나고 어쩌구 저쩌구 한데 머리 좀 남겨주심 안됨까?" 이러는거임 이등병새끼가.첨엔 어이 상실해서 이새끼 존나 갈굴까 했는데 그래도 이새끼가 그동안 전입와서 일도 잘하고 분대도 다른데 나한테 존나 싹싹하게 굴기도 했고 해서다용도실에서 좀 개기다가 사관 자면 분대 들어가서 자자 그랬음.그리고 자고 일어난담에 아침 점호 하고 수요일 아침에 기분좋게 군대리아 만들어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일병 행정병새끼가 나 찾는거임.사관이 개빡쳐서 나 찾아오랬다고.존나 헐레벌떡 뛰어갔더니 사관이"너 이새끼 내가 어제 휴가자 머리 깎여놓고 자라그랬는데 걍 들어가서 자자그랬다면서."이러면서 존나 갈구기 시작하는거임.찍소리도 못하고 갈굼먹고 사관 가고 난담에 행정병한테 "야 씨발 그새끼가 뭐라그랬냐" 라고 물어봤더니"ㅇㅇㅇ 병장이 걍 나가서 깎으라고 그러고 걍 들어가서 자자그랬다" 라고 했다는거임 이등병새끼가.존내 빡쳐서 4박 5일 존나 칼 갈고 있다가 그새끼 휴가복귀하고 그새끼 분대장(나보다 밑이였음)이랑 그새끼 불러다가 좀 갈굼.그새끼는 씨발 복귀하자마자 나한테 까이고 그새끼네 분대장한테 까이고 듀얼코어로 존나 까임.휴가나가는거땜에 흥분해서 말을 이상하게 했다고 앙망앙망거리고 씨발...암튼 그렇게 갈구고 넘어간담에 한 이틀 뒤에 주임원사가 부르는거임.그래서 뭔일인지도 모르고 주임원사실 내려가니까 그새끼가 주임원사랑 백일휴가 갔다오고나서 의례적으로 하는 상담때 나 찌름 씨발...주임원사는 앞뒤도 모르고 나 존나 갈구고 중대원들 싸지방에 모아다가 내가 따로 갈군사람 있는지 없는지 조사하고 씨발...그래도 그나마 내가 중대원애들한테 잘해준건지 추가타는 없었고, 행보관이 주임원사한테 얘 그럴애 아니다라고 카바쳐줘서 겨우 삼.그새끼는 그뒤로 걍 중대 병신되고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씨발..필력 병신이라 미안하다 일게이들아. 3줄요약.1. 물병장때 전라도후임새끼 하나 옴.2. 1차 통수3. 2차통수 통수 2연콤보 맞고 좆될뻔 했는데 간신히 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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