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군대시절 공포경험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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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1-07 13:26본문
우리 부대는 1년 6개월에 한번씩인가 1년인가 파견을 나가는데 그걸 탄약대대 경비서주러 간다고 해 흔히 ASP 라고 하는데아무튼 아는 게이들은 알거야. 존나 산속에 정말 멧돼지랑 시발 알수없는 고라니 새끼들 존나 많은데 무서움도 뒤로한 채 산등성이에 있는 초소들을 밀어내기 식으로 근무서면서개좆뺑이 까는 걸로 기억해. 근데 시발 어느날이었어 우리는 서로 잘 맞는 후임과 선임을 선별해 2인1조로 편성되어 근무를 나가는데 나랑 존나 친한 일병 (나는 병장)애가 존나 이상한거야 그래서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널널하게 몰래몰래 쉬엄쉬엄 근무를 서는데 이새끼가 새벽2시에 갑자기 야시경에 존나 집착을 보이더라고?평소에도 시발 완전 군인에 대한 정신이 제대로 깃든 새끼라 나는 뭐 별 대수롭지 않게 존나 너그로이 양보했지. 근데 이새끼가 이날따라 유별나더라고.그림 참조해 병장은 나고 일병은 그새끼인데 저기는 7초소 라는 곳이야. 발로 그려서 좆같지만 저 계단이 한 200개는 넘거든? 그리고 밑에 보면 완전 까마득 하다. 이새끼가 자꾸 야시경으로 밑을 보는거야 존나 유심히...그래서 내가 "야 김XX 뭐 있어? 너 왜이렇게 오바하냐 적당히 해라" 이러니까 이새끼가 "박XX 병장님 순찰 옵니다"이러고 갑자기 쪼그리더니 "수하는 제가 하겠습니다!"이러는거야 무슨 기계처럼.. 나는 아이고 우리 새끼 잘한다~~ 하고 시발 맘편히 있는데 내가 뜬눈으로 아무리 밑을 봐도아무것도 없더라.이새끼가 야간에 근무존나서더니 개념이 운지했나? 했지 그래서 좀 밤이고 짜증나서 지랄하지말고 그만하라고 하고 다시 먼산 보고 있는데 이새끼가"어~~이상하다 분명히 3명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말입니다"이러는거야 또... 그래서 난 순간 존나 기분이 좆같고 머리가 삐죽삐죽 서더라.방탄속에 머리가 쭈뼛쭈뼛 스는데 시발 완전.... 이거 반응좋으면 2탄 갈게 존나 그림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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