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노름으로 망한Ssul 5편...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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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07 13:28본문
전편 줄거리강원랜드에서 망함조금 살아남원주에서 망함
내가 82년 개띠라그런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게 되네...결국엔 원주에서 다시 고향인 대전으로 내려오게 됐다...
집에가서 무릎끓고 아부지에게 엄청나게 맞았다. 내동생은 나를 사람취급도 안했고...그나마 어머니만이 그래도 자식새끼라고
밥도 챙겨주고 기죽지말라고 힘도주고...생각하니까 눈물이 날라그러네...부모님께 효도해라 씹새끼들...
대전내려가서 내가 뭐했겠냐...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줄 아는 일이라곤 핸드폰일밖에 없었는데...그래도 돈은 적게 벌려도 합법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그러다 나한테 인터넷바까라 알려준 동생이 기가막힌 사업아이템있다고 한게....지금까지 내가 하고있는 일이다
중고폰매입상이야... 지금까지는 새폰을 개통해서 돈을버는 형식이었다면 이건 중고를 사서 다시 되파는 일이었지...이게 또 대박이었어...
보통 한대당 3만원정도 이득을 봤었다... 2년전이었는데 이때만해도 지금처럼 중고폰매입상이 많지 않았어... 대전에있는 핸드폰 판매점을
돌아다니면서 단가표를 뿌리고 다니면 일주일에 아이폰 갤럭시같은 중고폰을 200~300대정도 걷었다... 매입자금은 부모님께서 마련해 주셨지...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 구멍은 있다고...참...돈 엄청나게 벌리더라...지금은 예전같지 않아서 그냥 평타치는 정도지만 어떤 아이템을 먼저
시작한다는것은 정말 매력적이더라...대전에만 거래처를 100군데 넘게 만들고 난 그냥 전화받고 운전해서 걷어오기만하고 부천에있는
동생한테 택배로보내면 끝이었지...근데 씨발 기계를 보내면 돈을 바로바로 부쳐야되는데...동생이라는 씨발놈이 물건판돈을 노름으로 날리고...씨발
빡쳐서 대전 거래처는 내친동생한테 맡기고 나도 부천으로 올라와서 지금까지도 중고폰매입상을 하고있다.. ㅎㅎ
대전에 있을때 그래도 가족이랑 많이 풀어졌고... 빚도 대부분 다 갚아서 자살생각을 수없이도 했던 놈이 그래도 사장님 소리들어가며 재밌게 살았었다...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에 경마중계장근처에 있는 거래처를 가서 핸드폰판매점 사장이랑 노가리까고 있는데 나보고 경마장을 가자고하네
가족한테 그렇게 개 쓰레기취급을 받아왔으면서도 그동안 인터넷바까라만 안하고 한게임이랑 토토를 하면서 도박의 끈을 놓지않았었는데
씹새끼가 촛불에 휘발유를 붓고 지랄이야...개새끼가....그렇게 경마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아 그런데 글쓰면서 참 한심한게
어쩜 이렇게 씨발 패턴이 똑같냐... 좀 살만하면 빠지고 좀 살만하면 빠지고...이게 노름꾼의 숙명이였던거야
내가 지금 제일 두려운거는 내 남은 인생도 이렇게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해서 돌고 돌거라는 거야...
지금까지는 운좋게 살아날 구멍이 있었지만 나이먹고 또 개지랄병나면 그땐 뭐 자살밖에 없겠지
경마에 대한건 쓰지 않을께...여기에서 마무리 지을거니까...그런데 씨발 맞추면 제일 쾌감이 쩌는게 경마야...
도박의 끝은 경마라고 하지...그만큼 적중에대한 쾌감이 어떤거보다 황홀해
14마리의 말중에 2마리를 씨발 경마신문에도 안나온 말을 내가 쌍식으로 맞췄어...284배야...5만원 갔는데...좆도 모르고 그냥 찍었는데
아무튼 경마는 지금도 진행중이야... 그리고 그나마 내가 안전책으로 마련한건 내동생한테 돈관리를 맡기는거야
나같은 도박중독자는 감시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더라고... 내동생이 하루에 몇번씩 전화해서 나를 관리한다
지금 부천에 혼자살고 있는데 얼렁 여자를 사귀어야 노름도 안할텐데...아무리 김치년이라도 나를 컨트롤 해줄수있다면 아무것도
안따질것 같아... 니들이 아무리 내가 병신같다고 욕을해도...사람이란 똑같아... 우연한 기회에 도박을 접하게되면 우연이 우연을 낳고
그 우연이 또 우연을 낳게되면 나처럼 고스톱점수계산도 못하던 사람도 중독자가 되는게 도박이야...이게 내가 지금까지 썰을 푼 이유고
일주일에 만원짜리 프로토하던놈이 30초면끝나는 바까라 한판에 천만원돈을 배팅하던 개병신이 되는게 도박이야
아들한테 매한번 안대고 내가 하는일은 반대한번 한적없고 날 믿어주던 어머니를 새벽3시에 화장실에서 눈물짓게 하는게 도박이야
30년가까이 화물트럭운전하시면서 자식둘 대학교육 다시키고 평생 남한테 해끼치지 않던 아버지 피눈물나게 만드는게 도박이야
짜증내고 투정부려도 내생일때면 조그만선물도 주고 옷가게에서 괜찮은옷있으면 입으라고 사오던 동생이 칼쥐어주면서 차라리 어디가서
자살을 하라고 말을하게 만드는게 도박이야
알간?
내가 82년 개띠라그런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게 되네...결국엔 원주에서 다시 고향인 대전으로 내려오게 됐다...
집에가서 무릎끓고 아부지에게 엄청나게 맞았다. 내동생은 나를 사람취급도 안했고...그나마 어머니만이 그래도 자식새끼라고
밥도 챙겨주고 기죽지말라고 힘도주고...생각하니까 눈물이 날라그러네...부모님께 효도해라 씹새끼들...
대전내려가서 내가 뭐했겠냐...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줄 아는 일이라곤 핸드폰일밖에 없었는데...그래도 돈은 적게 벌려도 합법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그러다 나한테 인터넷바까라 알려준 동생이 기가막힌 사업아이템있다고 한게....지금까지 내가 하고있는 일이다
중고폰매입상이야... 지금까지는 새폰을 개통해서 돈을버는 형식이었다면 이건 중고를 사서 다시 되파는 일이었지...이게 또 대박이었어...
보통 한대당 3만원정도 이득을 봤었다... 2년전이었는데 이때만해도 지금처럼 중고폰매입상이 많지 않았어... 대전에있는 핸드폰 판매점을
돌아다니면서 단가표를 뿌리고 다니면 일주일에 아이폰 갤럭시같은 중고폰을 200~300대정도 걷었다... 매입자금은 부모님께서 마련해 주셨지...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 구멍은 있다고...참...돈 엄청나게 벌리더라...지금은 예전같지 않아서 그냥 평타치는 정도지만 어떤 아이템을 먼저
시작한다는것은 정말 매력적이더라...대전에만 거래처를 100군데 넘게 만들고 난 그냥 전화받고 운전해서 걷어오기만하고 부천에있는
동생한테 택배로보내면 끝이었지...근데 씨발 기계를 보내면 돈을 바로바로 부쳐야되는데...동생이라는 씨발놈이 물건판돈을 노름으로 날리고...씨발
빡쳐서 대전 거래처는 내친동생한테 맡기고 나도 부천으로 올라와서 지금까지도 중고폰매입상을 하고있다.. ㅎㅎ
대전에 있을때 그래도 가족이랑 많이 풀어졌고... 빚도 대부분 다 갚아서 자살생각을 수없이도 했던 놈이 그래도 사장님 소리들어가며 재밌게 살았었다...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에 경마중계장근처에 있는 거래처를 가서 핸드폰판매점 사장이랑 노가리까고 있는데 나보고 경마장을 가자고하네
가족한테 그렇게 개 쓰레기취급을 받아왔으면서도 그동안 인터넷바까라만 안하고 한게임이랑 토토를 하면서 도박의 끈을 놓지않았었는데
씹새끼가 촛불에 휘발유를 붓고 지랄이야...개새끼가....그렇게 경마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아 그런데 글쓰면서 참 한심한게
어쩜 이렇게 씨발 패턴이 똑같냐... 좀 살만하면 빠지고 좀 살만하면 빠지고...이게 노름꾼의 숙명이였던거야
내가 지금 제일 두려운거는 내 남은 인생도 이렇게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해서 돌고 돌거라는 거야...
지금까지는 운좋게 살아날 구멍이 있었지만 나이먹고 또 개지랄병나면 그땐 뭐 자살밖에 없겠지
경마에 대한건 쓰지 않을께...여기에서 마무리 지을거니까...그런데 씨발 맞추면 제일 쾌감이 쩌는게 경마야...
도박의 끝은 경마라고 하지...그만큼 적중에대한 쾌감이 어떤거보다 황홀해
14마리의 말중에 2마리를 씨발 경마신문에도 안나온 말을 내가 쌍식으로 맞췄어...284배야...5만원 갔는데...좆도 모르고 그냥 찍었는데
아무튼 경마는 지금도 진행중이야... 그리고 그나마 내가 안전책으로 마련한건 내동생한테 돈관리를 맡기는거야
나같은 도박중독자는 감시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더라고... 내동생이 하루에 몇번씩 전화해서 나를 관리한다
지금 부천에 혼자살고 있는데 얼렁 여자를 사귀어야 노름도 안할텐데...아무리 김치년이라도 나를 컨트롤 해줄수있다면 아무것도
안따질것 같아... 니들이 아무리 내가 병신같다고 욕을해도...사람이란 똑같아... 우연한 기회에 도박을 접하게되면 우연이 우연을 낳고
그 우연이 또 우연을 낳게되면 나처럼 고스톱점수계산도 못하던 사람도 중독자가 되는게 도박이야...이게 내가 지금까지 썰을 푼 이유고
일주일에 만원짜리 프로토하던놈이 30초면끝나는 바까라 한판에 천만원돈을 배팅하던 개병신이 되는게 도박이야
아들한테 매한번 안대고 내가 하는일은 반대한번 한적없고 날 믿어주던 어머니를 새벽3시에 화장실에서 눈물짓게 하는게 도박이야
30년가까이 화물트럭운전하시면서 자식둘 대학교육 다시키고 평생 남한테 해끼치지 않던 아버지 피눈물나게 만드는게 도박이야
짜증내고 투정부려도 내생일때면 조그만선물도 주고 옷가게에서 괜찮은옷있으면 입으라고 사오던 동생이 칼쥐어주면서 차라리 어디가서
자살을 하라고 말을하게 만드는게 도박이야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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