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지금 좋은대학다니거나 혹은 공부 잘한다고 자만하지마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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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0-01-07 13:33본문
나 고등학생때 전체 58명중에 47등정도 했다.
그래서 재수를했는데 점수가 또 형편없게나와서 삼수하겠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돈이없어서 나 재수 못시켜주겠다더라
그래서 재수하는거 포기하고 그때부터 이삿짐알바라던가 편의점알바, 신문지배달, 서빙알바, 마트알바 등등 존나 뼈빠지게 일했다.
그리고 모은 돈으로 나이,학력 안따지는 공무원시험볼려고 공무원시험 교재도 사고 학원도 알아봤다.
학원비가 너무비싸서 학원다니면서 알바는 계속했지
그렇게 2003년에 6년간 공무원시험에 매달려서 겨우 시험에 합격을 해서 현재 구청에서 행정업무보고있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때 공부 왠만큼해서 경희대간새끼한테 연락이 오더라
오랜만에 목소리들으니까 많이 변한것같기도 하고 반갑기도했는데 이새끼 요즘에 어떻게 살까 궁금해지기도했다.
그렇게 20분정도 전화를하고 며칠후에 만나서 술먹었던적이 있었는데 그친구한테 요즘 일은 할만하냐고 물어봤더니 한숨을 푹 쉬면서 우리집에서 며칠만 묵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그당시에 월세 자취방살았으니까 좀 좁긴해도 재밌게 지낼수있을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회사가 힘들어서 조만간 짤릴지도 모르겠다고 우리 나이 30살 중반에 정리해고될수도 있다면서 약간 찌질하게 엎드려서 울더라고...
이새끼가 고딩때 지 공부 좀 한다고 축구할때도 나 안시켜주고해서 좀 통쾌하긴 하더라ㅋㅋ
근데 어쨌든 이새끼 경희대학교 전체 2등으로 들어갔다고하는데 제작년에 공무원시험붙어서 이새끼도 나랑같이 출근한다ㅋ 나는 고졸, 그새끼는 대졸 헤헤
그래서 재수를했는데 점수가 또 형편없게나와서 삼수하겠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돈이없어서 나 재수 못시켜주겠다더라
그래서 재수하는거 포기하고 그때부터 이삿짐알바라던가 편의점알바, 신문지배달, 서빙알바, 마트알바 등등 존나 뼈빠지게 일했다.
그리고 모은 돈으로 나이,학력 안따지는 공무원시험볼려고 공무원시험 교재도 사고 학원도 알아봤다.
학원비가 너무비싸서 학원다니면서 알바는 계속했지
그렇게 2003년에 6년간 공무원시험에 매달려서 겨우 시험에 합격을 해서 현재 구청에서 행정업무보고있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때 공부 왠만큼해서 경희대간새끼한테 연락이 오더라
오랜만에 목소리들으니까 많이 변한것같기도 하고 반갑기도했는데 이새끼 요즘에 어떻게 살까 궁금해지기도했다.
그렇게 20분정도 전화를하고 며칠후에 만나서 술먹었던적이 있었는데 그친구한테 요즘 일은 할만하냐고 물어봤더니 한숨을 푹 쉬면서 우리집에서 며칠만 묵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그당시에 월세 자취방살았으니까 좀 좁긴해도 재밌게 지낼수있을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회사가 힘들어서 조만간 짤릴지도 모르겠다고 우리 나이 30살 중반에 정리해고될수도 있다면서 약간 찌질하게 엎드려서 울더라고...
이새끼가 고딩때 지 공부 좀 한다고 축구할때도 나 안시켜주고해서 좀 통쾌하긴 하더라ㅋㅋ
근데 어쨌든 이새끼 경희대학교 전체 2등으로 들어갔다고하는데 제작년에 공무원시험붙어서 이새끼도 나랑같이 출근한다ㅋ 나는 고졸, 그새끼는 대졸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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