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는기념으로 군대귀신썰+똥싼썰품.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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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1-07 13:35본문
짤막하게 소개하면 그냥 김포에서 근무하는 병장임..다음달에 집에간다
심심한 일게이들에게 좆재미없는 썰하나 품ㅇㅇ
1.캔커피귀신
당시 나는 전방에 있었고 일병이었는데 용강리라는 마을에서 3소대원으로 근무중이었음
신병둘이 들어왔고 한놈이 2소대인 조강리소대로 갔는데
병신인가 호구인가 오자마자 선임6명을 팔아치우고 대대로 도망감
씨발...한번에 6명이 전출가니까 가뜩이나 전방인데 근무가 개빵꾸가 난거지..
그래서 경계지원을 가게 됨
초소에 근무를 들어가서 거기서 들은이야긴데
예를 들어 01초소라고 하자 01초소는 고가초소임 좀 높은언덕에있고 언덕에 올라가도 사다리타고 올라가게끔 만들어진 초소임
하여튼 존나 높음 내 고소공포증 시발
군복무해본 일게이들은 알겠지만 고가초소들은 전방 철책에 거의 붙어있질않음ㅇㅇ
아무래도 존나 높은 언덕을 찾아야되니까 철책에서 약간 떨어져있는게 대부분임
01초소 좌측앞쯤에 00초소가 있었는데 그 초소는 완전 철책에 달라붙어있더라 아니 거의 절반이상이 철책밖으로 나가있었음
그래서 내가 왜 저초소는 안쓰냐고 물어봄
그니까 선임이"니 00초소 이야기모르나"
그럼 씨발 모르니까 물어봤겠지
존나 앙망해서 이야기를 듣게됨 근데 지도 들은이야기라고 함 개주작인것같은데 할튼 풀어보면
당시 대대장님이 존나 기습특공순찰이 특기였다고 함
대대에도 이야기안하고 한밤중에 레토나 운전병하나 끌고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기습특공 하는 분이었는데
00초소를 기습특공하는데 존나 발소리도 안내고 걷고있는데 존나 멀리서 조그만한 목소리로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암구어 수하를 했다는거야
아직 자기를 보거나 소리를 들을려면 좀 먼데도 말이지
그래서 야시장비로 봤겠구나 싶어 암구어답어를 대고 갔더니 초장초병이 존나 근무를 잘 서고 있길래
너무 감동을 받으신 나머지 캔커피를 한개씩 쥐어주고 조강리소대건물(이하 소초)로 갔대
당시 근무잘서고 있는애들은 캔커피나 초코파이 뭐 그런걸 나눠주고 계셨나봐ㅇㅇ
가셨더니 소초장은 대대장님이 오시는걸 이미 알고 있더라고?
그래서 소초장한테 이야기를 한거야
"야 소초장.지금 00초소 근무서고있는 애들 진짜 멀리있는데도 나 잡아내더라 중대장한테 이야기해서 포상좀 붙여주고 그래"
근데 당시 소초장이 이제 얼굴이 좀 이상하게 된거지
"대대장님 현재 00초소는 돌리지 않고있습니다"
이제 대대장님이 기분이 상한거야 그래서 이새끼야 그럼 내가 본건 귀신이야뭐야 화내셨는데
소초장이 대답하기를
"거기 예전에 애들이 밤에 이상한 소리 나고 뭐 헛것보고 그래서 폐쇄시키고 01초소 돌리고 있습니다 대대장님이 승인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군인들은 기억력이 좋은가
대대장님이 생각해보니까 그런적이있었다는거야
시발 근데 귀신잡는해병대가 귀신이 근무선다고 겁먹어서 확인안해볼순없잖아
그래서 대대장님하고 소초장하고 병두명이서 도로 갔대 멀리서 01초소 근무자들하고 암구어수하하고
바로 00초소를 갔는데
여기서 대대장님이 지리심ㅎㅎ
초소 문은 잠궈져있고 뜨거운 캔커피 두개가 땅에 떨어져있었다는거
그리고 01초소근무자들한테 물어보니까
대대장님이 멀리서 오는거 자체는 놓쳤대 그니까 뜷린거지 초장은 분명히 자고있었을거고
근데 대대장님이 혼자 암구어수하를 했다는거야 거기서 초병이 자던초장깨우고 야시장비로 보니까
자기들은 문어를 말하지않았는데 혼자 답어하고 00초소가서 뭐라뭐라 말하더니
손을 내밀더래 그래서 소초에 보고를 한거지 대대장님이...지나가신다 근데 우리한테 오지않았다
그니까 대대장님이 귀신에 씌인듯함 당시..
근데 이 병신같은 귀신은 전국에 다있나봐
우리는 조강리00초소 버젼이었음
근데 내생각엔 이거 주작인거같음
2.96k귀신
이건 실제로 내가 직접겪은 이야기임
김포최전방은 매시간 BMNT,EENT때마다 소대전원이 철책을 돌면서 철책이상여부 그런걸 감시해
다른이유도 몇가지 있지만 나는 제날짜에 집에가고싶음ㅎㅎ
야간에 전원감시를 나갔는데 일게이들 96k알지?ㅎㅎ
따로 말안한당
우리 소초는 3개조를 나눠서 XX초소를 기준으로 좌익선 1개조(2~3명) 우익선 1개조(2~3명) 초소에 남는조(2명)으로 배치를 시켰음
나는 포반장하고 같이갔는데 이양반이 존나 웃겼거든 전방은 지형이 힘드니까 끝까지 가지도 않고 그냥 중간 날개진지에서 쳐놀고있는데
96k가 들렸어 좌익선으로 간 부소대장님이었는데
"01초소(1번에 나오는 01초소랑 동일함)에 뭐 이상한거 보이는데 포반장아 뭐 보이냐?"
시발 우리는 01초소까지 가지도않았거든
부소대장님이 해병대교육훈련단 DI(훈련교관)출신이라서 존나 무섭워
군대에 있는 일게이들은 다큐3일같은 프로에서 해병대교육훈련단 찾아보면 ㅇㄱㅂ중사라고 나올거야 좀 떡대같고 할튼 무서움
개털릴거같은데 시발 뭐있나 존나 뛰어야지 그 산길을
존나 뛰어서 봤더니 아무것도 없더라고
심심한 일게이들에게 좆재미없는 썰하나 품ㅇㅇ
1.캔커피귀신
당시 나는 전방에 있었고 일병이었는데 용강리라는 마을에서 3소대원으로 근무중이었음
신병둘이 들어왔고 한놈이 2소대인 조강리소대로 갔는데
병신인가 호구인가 오자마자 선임6명을 팔아치우고 대대로 도망감
씨발...한번에 6명이 전출가니까 가뜩이나 전방인데 근무가 개빵꾸가 난거지..
그래서 경계지원을 가게 됨
초소에 근무를 들어가서 거기서 들은이야긴데
예를 들어 01초소라고 하자 01초소는 고가초소임 좀 높은언덕에있고 언덕에 올라가도 사다리타고 올라가게끔 만들어진 초소임
하여튼 존나 높음 내 고소공포증 시발
군복무해본 일게이들은 알겠지만 고가초소들은 전방 철책에 거의 붙어있질않음ㅇㅇ
아무래도 존나 높은 언덕을 찾아야되니까 철책에서 약간 떨어져있는게 대부분임
01초소 좌측앞쯤에 00초소가 있었는데 그 초소는 완전 철책에 달라붙어있더라 아니 거의 절반이상이 철책밖으로 나가있었음
그래서 내가 왜 저초소는 안쓰냐고 물어봄
그니까 선임이"니 00초소 이야기모르나"
그럼 씨발 모르니까 물어봤겠지
존나 앙망해서 이야기를 듣게됨 근데 지도 들은이야기라고 함 개주작인것같은데 할튼 풀어보면
당시 대대장님이 존나 기습특공순찰이 특기였다고 함
대대에도 이야기안하고 한밤중에 레토나 운전병하나 끌고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기습특공 하는 분이었는데
00초소를 기습특공하는데 존나 발소리도 안내고 걷고있는데 존나 멀리서 조그만한 목소리로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암구어 수하를 했다는거야
아직 자기를 보거나 소리를 들을려면 좀 먼데도 말이지
그래서 야시장비로 봤겠구나 싶어 암구어답어를 대고 갔더니 초장초병이 존나 근무를 잘 서고 있길래
너무 감동을 받으신 나머지 캔커피를 한개씩 쥐어주고 조강리소대건물(이하 소초)로 갔대
당시 근무잘서고 있는애들은 캔커피나 초코파이 뭐 그런걸 나눠주고 계셨나봐ㅇㅇ
가셨더니 소초장은 대대장님이 오시는걸 이미 알고 있더라고?
그래서 소초장한테 이야기를 한거야
"야 소초장.지금 00초소 근무서고있는 애들 진짜 멀리있는데도 나 잡아내더라 중대장한테 이야기해서 포상좀 붙여주고 그래"
근데 당시 소초장이 이제 얼굴이 좀 이상하게 된거지
"대대장님 현재 00초소는 돌리지 않고있습니다"
이제 대대장님이 기분이 상한거야 그래서 이새끼야 그럼 내가 본건 귀신이야뭐야 화내셨는데
소초장이 대답하기를
"거기 예전에 애들이 밤에 이상한 소리 나고 뭐 헛것보고 그래서 폐쇄시키고 01초소 돌리고 있습니다 대대장님이 승인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군인들은 기억력이 좋은가
대대장님이 생각해보니까 그런적이있었다는거야
시발 근데 귀신잡는해병대가 귀신이 근무선다고 겁먹어서 확인안해볼순없잖아
그래서 대대장님하고 소초장하고 병두명이서 도로 갔대 멀리서 01초소 근무자들하고 암구어수하하고
바로 00초소를 갔는데
여기서 대대장님이 지리심ㅎㅎ
초소 문은 잠궈져있고 뜨거운 캔커피 두개가 땅에 떨어져있었다는거
그리고 01초소근무자들한테 물어보니까
대대장님이 멀리서 오는거 자체는 놓쳤대 그니까 뜷린거지 초장은 분명히 자고있었을거고
근데 대대장님이 혼자 암구어수하를 했다는거야 거기서 초병이 자던초장깨우고 야시장비로 보니까
자기들은 문어를 말하지않았는데 혼자 답어하고 00초소가서 뭐라뭐라 말하더니
손을 내밀더래 그래서 소초에 보고를 한거지 대대장님이...지나가신다 근데 우리한테 오지않았다
그니까 대대장님이 귀신에 씌인듯함 당시..
근데 이 병신같은 귀신은 전국에 다있나봐
우리는 조강리00초소 버젼이었음
근데 내생각엔 이거 주작인거같음
2.96k귀신
이건 실제로 내가 직접겪은 이야기임
김포최전방은 매시간 BMNT,EENT때마다 소대전원이 철책을 돌면서 철책이상여부 그런걸 감시해
다른이유도 몇가지 있지만 나는 제날짜에 집에가고싶음ㅎㅎ
야간에 전원감시를 나갔는데 일게이들 96k알지?ㅎㅎ
따로 말안한당
우리 소초는 3개조를 나눠서 XX초소를 기준으로 좌익선 1개조(2~3명) 우익선 1개조(2~3명) 초소에 남는조(2명)으로 배치를 시켰음
나는 포반장하고 같이갔는데 이양반이 존나 웃겼거든 전방은 지형이 힘드니까 끝까지 가지도 않고 그냥 중간 날개진지에서 쳐놀고있는데
96k가 들렸어 좌익선으로 간 부소대장님이었는데
"01초소(1번에 나오는 01초소랑 동일함)에 뭐 이상한거 보이는데 포반장아 뭐 보이냐?"
시발 우리는 01초소까지 가지도않았거든
부소대장님이 해병대교육훈련단 DI(훈련교관)출신이라서 존나 무섭워
군대에 있는 일게이들은 다큐3일같은 프로에서 해병대교육훈련단 찾아보면 ㅇㄱㅂ중사라고 나올거야 좀 떡대같고 할튼 무서움
개털릴거같은데 시발 뭐있나 존나 뛰어야지 그 산길을
존나 뛰어서 봤더니 아무것도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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