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복무당시 2연평해전에 대해 들은 썰 푼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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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0-01-07 13:34본문
먼저 나 군복무 할때 실제로 그 현장에 있었던 간부한테 줏어들은걸 토대로 쓰는거라 출저를 밝힐수가 없다고로 민주화 줘도 달게 받을께 요새 영화 제작 땜시 새삼 또 일게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2연평해전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풍부한 정보를 주고자 썰을 풀려고 한다난 사실 서해교전(당시는 이렇게 불렀지) 일어나고 한참뒤에야 이 사실의 내막을 알게되고 분통하여 해군에 지원했고 해군내 기피 근무지 1위 인 2함대 참수리를자원해서 갔다. (물론 가서 좃나 피눈물 흘리며 후회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도 서해교전 당시의 상황을 듣는걸 존나게 즐겼고 그러다가 다른배 타는 간부 한명을 만났는데 오오미 서해교전 당시 357 타고 계셨던 분이여라 ...ㄷㄷㄷ 난 9개월 해상근무 하고 육상발령 난 관계로 배에서 앵카들한테만 주는 특별한 전역선물이 없어서 이렇게나마 인증한다 앞에서 밝혔다 시피 출저도 없고 나도 내가 직접 보고 썰을 푸는게 아니라 당시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말을 듣고 옮기는거라사실이 아닐수 있으니까 그냥 하나의 썰인 믿거나 말거나로 봐줘라 . 나도 그런마음으로 쓸테니까 1. 육지에 지휘통제실 당직장교들은 훈련용 교신으로 오인했다.연평도 해상기지에 정박해 있던 참수리 357호정은 적정(북한군함) 이 NLL 선을 침범했다는 보고를 받고 바로 긴급출항을 한다. 수정된 교전수칙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따라가서 길막만 하고 있다가 포탄을 맞고 나서 바로 함대 지휘통제실에 알림. 하지만 지휘통제실에 근무중인 당직장교들은 훈련중에 보내는 교신인줄 알고 너무도 의연하게 잘했다고 하고 다른 배한테도 알리라는 등 미친 행보를 보임 . 예를 들어 참-357: 본정 현재 적정에 공격당하고 있음 지원요청 바람!! 지통실: 음 .. 그래 위치는 어딘지 .. 참-357: 연빠에서 방위 270 거리 2000 지점 빨리 지원바람 ! 지통실: 수신완료... 지금도 폭격 진행 중인지 ... 참-357: 여전히 교전중 아군 사망자 발생 즉시 지원을 요청함! 지통실: 음...적정은 총 몇척인지 ....오원춘 사건때 경찰 느낌 나지 않盧아무튼 그런 시간적 지연 때문에 더욱 아군함정들의 지원이 5분가량 늦어졌다고 보는게 맞을거라고 하더군 2. 슨상님은 부상자들에게 위문편지 한장 보내지 않았다.우리가 이 비극에 대한 다이쥬의 행동으로 흔히들 알고 있는건 장례식에 참석 안하고 그런거지만 다음날 일본가서 축구본거 정도지만 제2연평해전으로 부상당해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있는 장병들에게 방문은 커녕 위문편지나 위로사 따윈 전혀 없었다.배타면서 알게된 분들중에 당시 357에 계셨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부상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군통수권자로 부터 일말의 그 어떤 말도 들을수 없었다고 .. 다만 신문에서 나온 서해교전 관련 한마디 '우리 국군이 희생된것은 안타깝지만 이것으로 인해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말아야..' 그거 보고 그분 피가 꺼꾸로 솟았다고 해 . 대통령은 커녕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등 정치권에 있던 그 누구도 병문안은 고사하고 편지한통 안보냈다지. 그래서 그 병동에 있던 부상자들 전부 이를 갈면서 지냈다고 하고 나라에 대한 증오감까지 일어났다고해 ....그런데 공직자라고 하면 공직자라고 할수 있는 분들중에 국군수도병원에 방문한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그분이 누구냐 ? 바로 ....전.두.환 전대통령 .. 내가 아는 간부도 그때 전두환이랑 악수 하고 또 올때 위문선물로 사갖고 온 음식및 물건들도 거의 트럭째 라 병실이 거의 전두환이 가져온 위문선물로 넘쳤다더라고 ... 3. 윤영하 소령님은 교전즉시 사망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에 의하면 357의 정장 윤영하 소령님은 끝까지 전투를 지휘하다 장렬히 전사. 라고 들었고 그렇게 알고 있지만 .. 내가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그것은 사실과 좀 달라 ... 북한정이 뻥 하고 배안에 있던 포들을 일제히 쏜 동시에 그 배안에 있던 357정장을 조준하고 있던 스나이퍼도 같이 방아쇠를 당겨 즉사했다고 한다. 씨발 갈아죽일 북괴새끼들 ... 이말이 사실이면 당초 북괴호로새끼들이 미리부터 작정하고 쏠 계획이었다는 것이며 그말은 우리측의 선제도발때문에 지들이 대응사격 했다는것도 개 씹구라인거 확인 사살인거지 . 4. 357 대원중 일부는 총한발 안쏘고 숨어 들어갔다.또 제2연평해전에 관련한 글에 의하면 대원 모두가 반격하며 대응사격 했다고 하는데 물론 대체로 맞는말이고 남들에게 들려줄땐 그렇게 말해야 겠지 ..물론 끝까지 대응사격 하다가 장렬히 전사하신 황도현 중사나 서후원중사 같은 분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옥의 티도 있었다니 그게 뭐냐면 일부 대원들은 꽝 하고 포탄소리 들리자마자 바로 지하 기관실로 내려가 숨거나 포격당하는쪽 반대편으로 튀었다고 해. 그때 거기 계셨던 내가 아는 간부님도 그새끼들한테 욕퍼부으면서 나오라고 하다가 포탄 파편 맞으시고 기절 하셨다고 해 . 그 배에서도 부상하나 입지 않거나 경미한 부상 입었던 대원들이 유력하겠지 ? 그래도 나중에 사람들 죽고 피가 사방에 범벅으로 터지니까 대부분은 다 나와서 사람들 구하고 응전사격 하고 했대 . 아 그리고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즉시 출동한 다른 참수리 안에 있던 대원들은 엉엉 울면서 응전사격 했다는 후문이 있음 . 바로 저번주 까지만 해도 육지에서 배끼리 족구하고 회식하고 놀았고 바로 조금전까지만 해도 해상기지에서 노가리 까던 옆배 사람들이 피흘리며 갑판위에서 죽어가는 모습 보는데 눈깔 안뒤집히면 이상하겠지 5. 긴급출동 할 당시 배에 막내였던 이병은 배에 타지 않았다.이건 당사자 한테 들은게 아니라 해군서 알만한 사람은 아는 썰인데, 솔직히 이병인지 일병인지는 잘 몰라 근데 원래 참수리가 출동같은거 나가면 섬 기지에 정박하고 그 기지에서 해주는 밥도 먹고 그러는데 배별로 한명씩 식사당번 내보내야 하고 그런게 있어. 그래서 보통은 밑에서 두세명이 번갈아가면서 당번 나가고 하는데 사건 당일날도 역시 배별로 한명씩 착출 됐었지 . 근데 긴급출항 방송 뜨니까 정장은 그냥 여느때랑 다를거 없는 긴급출항 일줄 알고 당번병은 그냥 기지에서 식사준비 도우라고 하고 그냥 나갔대. 그리고 그 막내수병은 다른배 타고 들어온 피흘리는 자기네 뱃사람들을 보게 되었지 몇개 더 있는데 군기밀급이라 그냥 묻어두기로 하고 ...아까도 말했듯이 그냥 재미 차원에서 알아두길 바래 . 말그대로 저랬단 증거는 없으니까 암튼 해군 참수리 대원 출신으로서 꼭 이영화 만들어지고 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맘같아선 100만원 찔러넣주고 싶지만 본인이 백수인 관계로 많이는 후원 못했다 .그래도 5만원이면 일베 ㅍㅌㅊ 아니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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