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짝사랑한 썰 > 성인썰ssul

내가 중1때였지 그땐 암것도모르는 초딩이라서 붙임성없고그랫는데 어느날
빵빵터지니까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그렇게몇개월을 보내니까 적응됟더라고..
하여튼 내가 감정도 없고 생일 같은것도 안챙겨주고 주변에선 별로 신경안썻
든 근데 내가 목소리톤이 낮아서 그런지 안웃긴 드립해도 웃더라고ㅋㅋ 그리고
2학기가 시작되는데 긴생머리 여자애가 갑자기 들어오는거야 우리학원에
새로들어온애였는데 내 옆옆자리에 앉앗는데 쉬는시간 마다 난 툭툭 건드리는거야
무뚝뚝햇던나는 받아주지도 못하고 그냥 정색하면 분위기 나빠질까봐
그냥 작은소리로 하지말라햇거든 근데 내가 그때 키도크고(174?) 체중도잇고
하니까 덩치큰놈이 순둥이처럼 구니까 걔는 되게웃긴거야ㅋㅌ 그러면서 그때부터
나한테 귀엽다고하고 순하다고 하고 그때부터 순둥이라는 별명을 갖게됫음ㅋㅋ
그때부터 그애를 좋아하게 됬엇나봐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애가 울면서 학원에 오는거야 근데도 나는 무뚝뚝한거유지하면서
상관안햇거든 근데 그게 그렇게 후회되는거야 그때 내가 머리라도 쓰다듬으면서
괞찬아? 무슨일 있었어? 라고 말햇을 용기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후회하지 않았을
꺼야 생각해보면 평소 친하게 지내던 나한테 위로 한마다 못받던게 엄청난 상처라고
생각했어 여하튼 지금은고2인데 우리지역중 유일하게 남고에갓음 왜냐하면 다시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기싫었거든 어떤일이되더라도 하아... 만약 어디서라도 그여자애를
만나면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좋아했엇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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