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집 아줌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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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01-09 15:05본문
내가 순대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먹는데
그날따라 아줌마가 순대를 두껍게 썰더라고
그래서 "아줌마 순대좀 얇게 썰어 주세요~" 라고 했더니
듣는둥 마는둥 계속해서 두껍게 써는 거야
그래서 다시한번 "아줌마 얇게 썰어 주세요~" 라고했는데
역시나 듣지도 않고 계속해서 두껍게 써는거야
짜증 졸라게 나더라고
그래서 언제까지 두껍게 써나 봤더니
마지막으로 돼지간 썰때는 또 얇게 썰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줌마에게 "아줌마 순대는 얇게 썰어 달랬더니 두껍게 썰고 왜 간은 얇게 썰어 주는거에요?" 했더니
또 아무말 없이 마냥 포장만 하시네.....
그리고는 포장지를 내손에 넘겨 주면서 하는 말이
"순대는 얇게 썰면 껍데기 까지고 간은 얇아야 맛있다~"
라네.....
이거 맞는 말이냐?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먹는데
그날따라 아줌마가 순대를 두껍게 썰더라고
그래서 "아줌마 순대좀 얇게 썰어 주세요~" 라고 했더니
듣는둥 마는둥 계속해서 두껍게 써는 거야
그래서 다시한번 "아줌마 얇게 썰어 주세요~" 라고했는데
역시나 듣지도 않고 계속해서 두껍게 써는거야
짜증 졸라게 나더라고
그래서 언제까지 두껍게 써나 봤더니
마지막으로 돼지간 썰때는 또 얇게 썰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줌마에게 "아줌마 순대는 얇게 썰어 달랬더니 두껍게 썰고 왜 간은 얇게 썰어 주는거에요?" 했더니
또 아무말 없이 마냥 포장만 하시네.....
그리고는 포장지를 내손에 넘겨 주면서 하는 말이
"순대는 얇게 썰면 껍데기 까지고 간은 얇아야 맛있다~"
라네.....
이거 맞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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