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팔이]요즘 인생이 재미가 없다...ssul+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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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13:44본문
아직 많이 살진 않았지만 요즘들어 내 한계도 점점 느껴지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거 같다.
이렇게 살다가 결혼 하든 안하든 특별히 재밌는 일이 남아있을거 같지가 않다.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봉사활동도 하고, 싫어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고 취미생활이고 사회생활이고...
뭔가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어차피 50년 100년 살면 죽을 인생 특별히 재밌는게 남아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몇십년 빨리 간다고 크게 다를거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이 참 무섭네... 어릴땐 참 희망도 많고 패기도 있고 꿈도 있었던거 같은데.
나름 낙천적인 성격이라 이런 생각은 평생 안할줄 알았는데 요즘 혼란스럽다.
다행이 내가 사랑하고 나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자살생각 같은건 안해봤지만 하는일 모든것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는게
참 사는게 재미가 없네...
남은 의미라고 해봐야 너무 감사한 부모님한테 실망감 안겨드리기 싫어서 재미없는 인생 살아가는 느낌이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거 같다.
이렇게 살다가 결혼 하든 안하든 특별히 재밌는 일이 남아있을거 같지가 않다.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봉사활동도 하고, 싫어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고 취미생활이고 사회생활이고...
뭔가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어차피 50년 100년 살면 죽을 인생 특별히 재밌는게 남아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몇십년 빨리 간다고 크게 다를거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이 참 무섭네... 어릴땐 참 희망도 많고 패기도 있고 꿈도 있었던거 같은데.
나름 낙천적인 성격이라 이런 생각은 평생 안할줄 알았는데 요즘 혼란스럽다.
다행이 내가 사랑하고 나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자살생각 같은건 안해봤지만 하는일 모든것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는게
참 사는게 재미가 없네...
남은 의미라고 해봐야 너무 감사한 부모님한테 실망감 안겨드리기 싫어서 재미없는 인생 살아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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