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이랑 맞짱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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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1-09 15:06본문
고2때 우리반에 레알 아싸 복학생이 있었음.나는 약간 깝치다 찐따된케이스 그렇다고 리얼찐따는아니고 걍 캐릭터가 그랬음키가 188정도 되고 몸무게도 90되보임 신체적으로는 존나멋있는데병신이 얼굴 하타치에 하는짓은 중1짜리같음 남자들은 그런느낌알거임1학기때 공동실습이라고 실업계는 다알거임1주일간 합숙하면서 공부하는거.여튼 우리는 우리학교에 공동실습소있어서 우리반만 들어갔음.공동실습은 머 별로 힘들지않았음. 오히려 친구들이랑 같이 샤워하고,같이 놀고 하니까 재미있었음.근데 문제는 담배였음.다들 다음날되니 담배 떨어져서 멍때림점심시간에 휴게실에 당구대가 있었는데 거기서 당구치고 놀다가 복학생이 담배피러가자는거임그래서 같이감.그 형이 담배주니까 받으면서 봤는데 담배 쌔삥이 두갑있는거임그래서 여기서는 이형 똥꼬빨아야겠다.이 생각으로 그 때부터 아싸인 그형이랑 놀아줌그렇게 꿀같은 담배 피우면서 목요일까지 잘버팀물론 그 형이랑 놀아줌아침에 씻고 나오는데 그 형한테 담배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함분명 가방에 있는거 봤는데. . .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그래서 내가 가방 뒤져서 여기있잖아요!하니 갑자기 살짝 뺨 때림어이없어서 턱주가리 날리려다가 친구가 말림허세가 아니고 분노조절장애있어서 지금도 혼자있을때 좀짜증나면 내얼굴 내가때리고 자해함그렇게 실습장으로 갔음.여담인데 그날 그 형 담배피다가 벌쏘여서 병원갔다옴.그래서 얼굴 개부음 ㅋㅋ개못생김그때 그전에도 그 형이 아싸처럼있다가 좀 놀아주니 자기집에 블루베린가 딸긴가 존나 많이 농사지어서아빠가 억대 부자라고 허세부림그래서 점심시간에 그형이랑 친구들 모인데서 그형이 허세부린거 나불거리고벌쏘인거 놀리면서 ㅈㄴ꼽태움그러니까 그형이 한 10분듣다가 니 진짜 맞을래?이래서 내가 돈있으면 쳐봐 시발 이랬음그러니까 다가오면서 그래 돈있으니까 칠게 하면서 주먹날렸는데 궤적은 피해서 살살맞음그러니까 친구가 말리면서 너 싸우고싶어?라고 물어보길래 어 싸우고싶어이러고형한테도 물어보니 그렇다고함그래서 공터로 나가서 싸움내가 먼저 선빵치고싶은데 화도 풀렸고 애초에 내가 잘못하기도했고 게다가 형이라서치기뭐해서 로우킥 날림그러니까 자기도 빡치는지 주먹날리드라근데 시발ㅋㅋ188의 거구인데도 불구하고 주먹이 개느림피하고 계속 로우킥 날림 왼쪽다리만ㅋㅋ절뚝절뚝 거리면서 다가오면서 때리는데 대부분피하고 정통으로 얼굴에 딱 한대 들어감살짝 핑돌아서 빡침그래서 나도 제대로 한번때리고 그새끼 벌쏘여서 부은 얼굴 손가락으로 긁음ㅋ그리고 다리잡아서 넘어뜨리려했는데 안넘어지더라이제 그새끼가 좆밥이란거 알고 이건 좀 웃기게 싸워야겠다하고점프뒤차기함근데 맞긴맞았는데 내가 넘어짐나 그때 뒤질줄 알았는데 시발놈이 밟지도 않고 차지도 않고땅만 밟음ㅋㅋ그래서 일어나서 몇대 더 갈기고 그새끼 얼굴이 더 붓도록 만듬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넘어졌다는 사실에 급빡해서 벽돌로치는데싸울거냐고 물어보던 친구가 그만하라고함그렇게 끝나고 형이 담배주고 미안하다함ㅋ나는 담배받고 쌩깜여친한테 그 전주에받은 게스티 찢어지고 걔는 실습복 찢어져서 쌤한테 개혼남글고 얼굴 개 빨개졌는디 쌤들은 벌쏘여서 그런줄암여튼 그걸 계기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음그러다가 뭔바람이 불었는지 자퇴하고 지금 복학생이되있음다른 학교로 전학가서 공동실습 두번함. . .군대 두번가는기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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